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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고딩 아들있는데 남편이 인터넷 여자연예인 H컵 기사를 봤으면 그건 안되는거지요?
클릭해서 보면 색깔이 검정에서 보라등 읽어본 표시가 나잖아요.
다음 사람이 보면 그게 눈에 더 띄이고, 더구나 제목까지, 그럼 자연히 클릭해보겠죠.
여기까지는 제 생각이고요.
집에 컴퓨터를 온가족이 다 같이 사용해요.
어제 남편이 초저녁에 인터넷을 했고 짬짬이 애들이 야구보고 게임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늦은 시간에 보니 어떤 여자연예인 H컵 기사를 누가 봤더라구요.
일단 남편 오라해서 이거 읽어봤냐고 물어봤더니 저한테 유난 호들갑떤다고 야단이군요.
애들도 관심이 저절로 생기니까 앞으로 자제해 달라고 말은 해 놓았어요.
애들도 컴퓨터 할 건데 아님 집에서 저런 기사를 꼭 봐야하나요?
1. ㅇㅇ
'11.7.15 8:59 AM (211.237.xxx.51)음....
그렇다고 남편분이 인터넷포털기사 읽는것조차 신경써가면서 읽는건
좀 그렇죠..
저도 그런 선정적 기사 올라오면 보는데요;; (저 주부임)
보라색으로 되어있다고 그게 그렇게 신경쓰일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그게 거슬리신다면..
그냥 레지스토리 정리 하게 하세요 ㅎㅎ
저는 자주 정리해서... 한번 읽은글은 색깔 바뀌어있는채로 있게 하질 않는데요.
컴터 사용하고 끌때 실사간 검사하는 알약이나 v3에 pc정리 하게 하시던지
인터넷옵션에 임시인터넷파일 삭제? 하고 끄면 될듯..2. ㄴ
'11.7.15 9:01 AM (211.59.xxx.87)볼수도있지않을까요? 애들있는데서만 안본다면요 그냥 포털에 있는 기사고 그렇잖아요 그 색칠되어있는게 좀 그러시면 그 색칠안되게 하는게 있을텐데 그걸 찾아서 설정해보세요~
3. d
'11.7.15 9:01 AM (110.13.xxx.156)유난하신것 같네요
저는 아들과 함께 봤다는줄 알았는데..
초등이면 일주일에 1번정도 1시간 정도 컴퓨터 하지 않나요
엄마가 옆에 있으면 이상한거 검색 하지 않을텐데요4. ..
'11.7.15 9:05 AM (121.157.xxx.133)자연스러운게 더좋은겁니다. 요즘 아이들 못보게 한다고 안보지는 않습니다..ㅋㅋ
5. ㅡㅡㅡ
'11.7.15 9:07 AM (58.29.xxx.18)유난호들갑 맞습니다
남편분 힘드시겠어요6. 포넬
'11.7.15 9:09 AM (61.79.xxx.52)인터넷 많이 안하시나 보네요.
아이돌 기사만 봐도 그 밑에 희안한 광고나 기사 주르르 뜹니다.
H컵녀 기사 정도는 껌입니다.
말도 못할 정도거든요. 거의 19금 성인물같은 광고들 보면..기가 차지요.
애들이 원래 엄마를 가장 순진하게 본대요. 님도 그러신거 같구요.7. .
'11.7.15 9:13 AM (121.169.xxx.78)아이들이 클때까지 남편 인터넷 생활도 신경쓰시게요? 아이들이 몇살 될때까지요?
한 십년? 에이...원글님 너무 남편에게 팍팍하게 하지 마세요.
정 신경쓰이시면 남편 따로 컴퓨터 놔주세요.8. ㅁ
'11.7.15 9:20 AM (175.124.xxx.32)초딩 5년이면
벌써 수위 높은 포르노물 다 봤을 가능성 많습니다.
h컵녀 클릭 했다고 이다지 유난이시다뉘.
엄마만 구석기 시대에 살고 있군요.9. 음
'11.7.15 9:22 AM (211.246.xxx.80)님이 통제 해도 인터넷에서 이미 볼만한것 다 봤을성 싶네요...
10. 음,,
'11.7.15 9:23 AM (182.213.xxx.242)자연스럽지는 않아 보입니다..
나쁜것 옳은것.....의 구분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보면 .....
정말 아이들이 나쁜 상황을 극복해야 할때...자연스럽게 극복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히려 역 효과가 난답니다
저는 82쿡의 순기능 중의 하나가...
나는 이렇게 생각햇는데 82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않고...다양하구나
혹은 내가 이런 부분은 지나치거나 유난스러웠거나..무심햇구나..하는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고치면 100% 좋았고요...
아마 원글님 처럼 조심하자라고 하는부분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동감안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다그렇게 할거고요...하지만 방법적이면 면에서 조금더 생각한다면
앞에 말씀드린대로 지나치면 역효과 난다는것의 경험......
자연스러운게 훨씬 좋은거라는 경험...등등의 인생경험이라고 들어주시면 좋겟네요..11. 그런거
'11.7.15 9:28 AM (119.67.xxx.4)보면 나쁜가요?? ㅋㅋㅋㅋ
전 여자인데도 관심이 가는데요?12. 원글엄마
'11.7.15 10:06 AM (121.174.xxx.34)조선시대 분.. 시대가 어떤 시댄데.. ㅋㅋ
13. ...
'11.7.15 10:57 AM (121.169.xxx.129)남편분 피곤하시겠어요...
14. 저도 여자지만
'11.7.15 11:26 AM (1.252.xxx.132)원글님 의견의 공감이 안가네요
호들갑 맞아요15. ㅋ
'11.7.15 1:50 PM (58.227.xxx.121)고딩아들은 물론 초5 아들도 그보다 더 자극적인거 봤다에 백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