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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감자총각

... 조회수 : 11,442
작성일 : 2011-07-15 09:25:27
제가 일부로 1부만 찾아서 봤는데요..
매화씬가?가 제 딸이라면 절대로 보낼 자리는 아니지만..
총각 하나만 놓고 보면 지능이 딸리는 사람도 아닌것 같고,  어머니 옆에 신혼집도 준비해 뒀고,  요즘 친환경으로 농사 잘 지으면 도시의 직장인 못지 않은사람도 많구요...
착하고 성실한 신부 만나면 잘 살것 같은 사람이던데요...  눈빛은 절~~대로 순진해 보이지 않지만... 그 나이에 순진한게 더 이상한 것이고...  

비슷한 나이에 신부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210.205.xxx.19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7.15 9:26 AM (122.32.xxx.10)

    정말 비.슷.한 나이의 신부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조카뻘이나 되는 아가씨한테 심하게 들이대는 거 너무 보기 싫어요..

  • 2. 네 저도..
    '11.7.15 9:29 AM (175.202.xxx.27)

    비슷한 여자 만낫으면 좋겠어요
    제발 비슷한...

  • 3. 노모..
    '11.7.15 9:33 AM (175.118.xxx.144)

    세탁기도 없이 빨래 빨던 엄마를 가만히 들여다만 보는 아들
    나라면 일하고 오신 노모대신 빨래하겠던데...

  • 4.
    '11.7.15 9:35 AM (118.219.xxx.4)

    그러니까요
    괜히 매화씨한테 들이대서 온갖 욕 다 먹고
    있네요
    방송에 나왔으니 장가도 가고 감자도 없어서 못팔 것 같아요

  • 5. 딱해요..
    '11.7.15 9:36 AM (183.103.xxx.119)

    젋은 애한테 구애하는것 때문에 욕은 왕창 들어 먹고있지만..
    애자체는 순해보이더라구요.
    저렇게 가난한 농촌총각한테 누가 장가갈 생각을 하겠나 생각도들고..
    안타깝더라구요. 누나도 누나고~
    에휴~ 그냥 딱한 마음이예요
    어서 빨리 좋은 처자가 나타나면 좋으련만~
    열심히 살고있던데..
    정규네 감자.....참 맛있어 보입디다!

  • 6. ..
    '11.7.15 9:37 AM (14.52.xxx.167)

    네 저도.. 비슷한 여자 만낫으면 좋겠어요
    제발 비슷한... 22222222222222222222222

  • 7.
    '11.7.15 9:40 AM (110.10.xxx.13)

    매화아가씨 얼굴보니 너무 어린게 조카뻘이더구만.
    그 감자총각 양심도 없네요. 본인하고 비슷한수준의 여자 만나면 금방 장가가겠구만.
    매화아가씨한테 능글능글 들이대는게 ㅉㅉ

  • 8. ..
    '11.7.15 9:43 AM (210.126.xxx.174)

    들이댄 건 죄가 아닙니다. 다만 그 매화 아가씨가 조금이라도 현실적 마인드가 있다면 감자총각에게 마음을 주기는 힘들다는 게 문제랄까. 무조건적 구애가 다는 아니지요. 연애라는 건 서로가 서로를 좋아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를 아는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요.

    냉정하게 얘기해서 외국인 신부 맞이하는게 차라리 가장 결혼 빨리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 9. 근데
    '11.7.15 9:44 AM (58.120.xxx.243)

    그 비슷한 나이의 아가씨들이 없어요.
    대개 그런 분들 고졸 아가씨 찾는데..
    일찍 다 시집가 버리시고..없더라고요.
    딱히 감자 총각 아니여도 남편 시골 친구..돼지키우는..한달에 꽤 잘버는데도..장가 못갔어요.

  • 10. ^^
    '11.7.15 9:45 AM (147.46.xxx.47)

    어제 욕해놓고 이런말 웃습지만, 댓글로 상처 안받았으면 하네요~
    그냥 인생경험했다고 생각했음 좋겠어요!인터넷이란곳이 원래 그런곳 ..
    공중파에 출연했을땐 그정도 각오는 해야한다~ 그냥 그렇게 이해했으면좋겠어요.

    방송에 나왔으니 장가도 가고 감자도 없어서 못팔 것 같아요 22

  • 11. .
    '11.7.15 9:45 AM (125.152.xxx.167)

    감자총각 어머니께서 외국인 신부 별로 안 좋아 하시는 듯 해요.^^;;;

  • 12. ...
    '11.7.15 9:51 AM (220.120.xxx.45)

    다섯인 자식중에 막내라고 하던데, 오늘 노모께서 손빨래하시는거보고 놀랐어요.
    어찌 지금까지 세탁기도 없이 사셨답니까...농사일에 집안일에 힘드셨을텐데..찡하더라구요.

  • 13. ...
    '11.7.15 9:54 AM (175.193.xxx.63)

    저는 그 총각 너무 안 됐더라구요...사람 좋아하는게 죄도 아닌데 나이 차 가지고 조카뻘이니
    이런 말들은 아닌 것 같아요...그 아가씨도 그렇게 나이 어려 보이지도 않더라구요...살집도 있고
    정말 애기같은 아가씨처럼은 안 보였어요...돈 많은 남자가 들이대면 나이차도 뭐고 그냥 시집가는 여자들도 많아요...여자남자 사이에 나이 같고 남이 뭐라 할 것은 없어요...그런 사람들이 한 둘인가요...조카로 보인다거나 어린 애기로 보인다면 좋아 하겠어요...여자로 보이고 남자로 보이니까 결혼하는 거지....그리고 그 총각 지금은 환경이 안 좋지만 좋은 여자 만나면 잘 살 거에요
    그리고 정말 잘 돼서 고생만 하고 사신 엄마 잘 모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14. 오늘
    '11.7.15 9:58 AM (211.246.xxx.77)

    오늘 못봤는데 넘 궁금해서...
    아가씨가 약속장소에 나오긴 나왔나요?
    나와서 거절? 아님 아예 안나왔나?
    안나왔음 담에 또 미용실 찾아가 왜 안나왔나 물어봤나요?
    오늘 마지막편이었죠? 넘 궁금.....

  • 15. 불량불량
    '11.7.15 10:00 AM (112.154.xxx.193)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184&q_sq_board=2761239&...

    매화씨 남친있다네요. 게다가 감자씨는 중국으로 선도 보러다녔다고........

  • 16. 사랑이 아니라
    '11.7.15 10:00 AM (110.12.xxx.137)

    여기 저기 찔러보면서 한사람 걸려라 이러니까 문제지요.
    순진한 총각 이미지는 방송에서 포장한거라고 봐요.
    소재 제보도 자기가 하고, 1년동안 그 아가씨 짝사랑 했다면서 그 기간에 탈북여성 중매해주는 사이트에 글도 올리고...

  • 17. 감자총각
    '11.7.15 10:05 AM (175.117.xxx.75)

    감자 총각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위선적이에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지.

    좋은 여자는 좋은 남자 만나야지요

  • 18. aa
    '11.7.15 10:07 AM (125.180.xxx.131)

    순수는 개뿔.. 여러여자중 하나만 걸려라 심뽀같네요. 2222222222222정말 착한남자면 78세 노모가 손빨래하는데 가만히 지켜보나요. 자기가 빤다고 하지.

  • 19. ㅁㅁ
    '11.7.15 10:11 AM (125.180.xxx.131)

    저위에 링크된글보니 제작진이 여자분한테 감자팔기위한 양념정도라고 조금만 나오게할거라고 설득했다던데..ㅉㅉ 포탈검색어에도 오르고 감자하난 잘팔리겠네요.

  • 20.
    '11.7.15 10:13 AM (203.249.xxx.10)

    순수한 남자가 중국에서 선보고...모든 소개팅 사이트마다 가입해서 기웃거리나요...
    제 생각에도 한명만 걸려라...이거 같아요.
    그 중 가깝고 어리고 순진해보이는 매화씨가 제일 만만한거구요.

  • 21. 좋게보려해도
    '11.7.15 10:15 AM (122.37.xxx.22)

    감자총각 오늘 매화씨한테 딱지맞고 나중에 찾아가 이제부터 말 놓을께..하는거 보고
    허걱 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 깐족댈것 같은 느낌.

  • 22. 루돌프
    '11.7.15 10:28 AM (174.96.xxx.56)

    진짜 화가 나서 댓글답니다.
    감자총각 1회에서 본인이 매화씨랑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불가능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맞선사이트에 글 올리는 장면도 있었구요. 감자총각은 올 가을을 목표로 결혼할 사람을 찾는 겁니다. 매화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안되겠지 하면서도 제작진의 부추김이 얹어져서 대시를 해보는 걸로 보입니다. 표현방식이 서툴고 수긍안되는 점도 있지만 전혀 순진한 척 포장 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는데 감자총각의 마음표현이 욕을 먹어야하나요? 그리고 본인도 안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걸 알기에, 그리고 올 가을에는 계획대로 결혼을 하고 싶기에, 다른 루트로 짝을 구해볼 노력도 하는 거겠지요. 여기저기 찔러보다니요, 참 거칠게 표현하시네요. 왜 그리 이 총각이 미움을 받아야하는 지 제가 다 분노하게 됩니다. 나름대로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 총각. 나는 보는 내내 그 총각과 어머니가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려오던데 참 못된 분들도 많네요. 아, 그리고 소재 제보를 본인이 하면 왜 안되는지요? 그 사람은 방송룰에 따라 자기추천도 가능하기에 제보를 했을테고, 방송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에 촬영을 하게 된 겁니다. 억지를 부려가며 미워할 이유를 보태지 마세요.

  • 23. 설정이죠
    '11.7.15 10:33 AM (124.153.xxx.189)

    주위에 인간극장 나온사람 있는데요 다 설정입니다 그다음부턴 인간극장안봅니다 ㅋㅋ눈물 흘리고본 시간이 아깝다는...드라마 한편보는거나 다름없더라는..

  • 24. 하도
    '11.7.15 10:42 AM (211.36.xxx.8)

    감자총각,감자총각 하길래. 어제 블로그랑 기사 찾아서 봤거든요.

    근데 욕먹을만 해요.
    순수고 뭐고 들이대면 안되지요.
    16살차이 21살 아가씨를...헐...

  • 25. ..
    '11.7.15 10:56 AM (112.222.xxx.34)

    사랑하는건 죄가 아니라지만 당사자 부담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일방적으로 노출시키는건 잘못된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스토커도 사랑인가요. 안될걸 알면서 왜 자신의 감정을 일방적으로 멋대로 해석하며 방송에 나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사람 쫌 본다는 사람인데 그 총각 전혀 순수해보이지 않던데요. 진짜 착하고 순수하고 그 처자 위한다면 자기 처지를 생각해서 속으로 삭히고 말죠. 키 160 이상에 어리고 살결희고, 홀어머니 모셔야하고 나중에는 정신병있는 누나까지.... 방하나 마련하면 다인가요. 세탁기하나 없는 집인데.. 아이고 그 총각은 순수한게 아니라 ..에효. 내 입 더러워질까봐 더이상 말은 못하겠네요.

  • 26. 제가 불편한건...
    '11.7.15 11:11 AM (121.155.xxx.129)

    설정이라쳐도...본인 홍보(욕심)하려는 사심 방송으로 보여서 사실
    많이 불편해요.
    본인이 올렸다는거 알고 보고 나니 인터뷰할때 말하는것도 의도적으로 하는게
    보이고.....매화씨한테 거절당하고 나서 집에 와서 뜬금없이...본인도 이상형이 있는데
    하면서 딱히 매화씨가 이상형은 아니다 그런 늬앙스로 들려서 불편했어요.
    못 먹는감 찔러 본건지...아직 더 철들고 비슷한 처지이신 분 만나서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27. 기분나빠
    '11.7.15 11:40 AM (222.238.xxx.247)

    자기이상형은 따로있는데 매화씨 이상형아니면서 왜 들이대는지 오늘아침방송보고 심히 불편하더이다.

  • 28. 이런생각
    '11.7.15 12:18 PM (116.40.xxx.63)

    까지 해봤네요.
    물론 당연히 절대 아니겠지만...
    거절당해 앙심품고 딴짓하는가 아닌가 하는 ..싸인이 생각나더군요.사이패스들이 그랬듯이...
    그런데 오늘 보니 맘속의 무거운거 내려 놓는다고 미용실 찾아가서
    이제 말놔도 되지요 하며 어색한거 풀려고 하는거보니 혹시
    제작진의 농간(연출)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1회때부터 그랬잖아요. 나이차도 나고 아무래도 무리라고...
    그런걸 제작진이 부추겨서 연기한게 아닌가하는...여러모로 찜찜한
    인간극장이에요. 그만 폐기해도 될듯...소재고갈,인물고갈,연출력까지 드러나
    바닥이 보이네요.

  • 29. ..
    '11.7.15 12:25 PM (118.46.xxx.133)

    감자총각도 나쁘지만
    제작진들도 참 나쁘네
    자기딸이면 그렇게 보여지는거 유쾌하겠나....

  • 30. 내딸
    '11.7.15 2:10 PM (112.72.xxx.145)

    시집보낼꺼 아니니까,남일이니까 착하고 성실한 신부 운운하시는거겠죠..

    그 나이에 순진하기를 바라는건 무리이고,음흉하고 응큼하던데요.
    친구부인 혼자 있는데 들어가서 한참 얘기하고(감자총각 좀 모자라보임0
    매화씨가 머리감겨줄때 즐기는(!)표정 보고는 오싹하던데요.
    혼자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온갖 성적인 생각 다하지 않을까(노총각이니까 처녀 손길닿는게
    얼마나 황홀할까)
    징그럽고 응큼하고..
    겉보기에 순해보이고 순박해보이는 사람들이 더 사람 잡는게 있어요..
    보이는게 다는 아님..

  • 31.
    '11.7.15 3:42 PM (58.226.xxx.217)

    인간극장 자체를 안봐서 모르지만
    저희 형부 친구분이 거기에 나오셨어요.
    제작진의 입김이 아마 많이 들어 갔을거예요.

    저희 형부도 조금 나오는데 제작진들이 연출해주고
    지시하는 부분이 많다고 해요.
    아무래도 방송이고 친구도와준다고 생각해서
    시키는 대로 다 했다고 했어요.

    정말 방송에서는 짧게 나와서 불필요한 오해나 외곡되어 보여지진 않았지만
    이런 방송은 연출가가 어떤 식으로 연출의도를 가지고 컷하고
    붙이고 하는거니까....

    1차 책임은 인간극장에 있다고 보여져요.
    다른 부분은 안봐서 모라고 할 말은 없습니다.

  • 32. .
    '11.7.15 7:11 PM (125.134.xxx.196)

    약아빠진.....선도 아주많이 본거 같은데 아주 이쁘고 어린여자를 좋아하네요
    블로그보니 중국에 선보러갔는데 이쁜여자들만 찰칵찰칵 나이도 기재 20살
    이분 아주 감자 파는시기에 딱맞춰 방송타시고..

  • 33. 매화씨보다
    '11.7.15 9:46 PM (121.132.xxx.98)

    다음 댓글에 보니까
    엄마가 세탁기도 없이 늙은 나이에 손빨래 하는데
    디카에 캠코더는 살 정신 있으면서 세탁기는 안 사드린다고
    그것부터 순수하지 않다고 하던걸요.
    늙은 노모 고생하는데 있지도 않는 신부랑 살 신혼집 타령 할 것이 아니라
    어머니 세탁기를 사드리던가 힘 좋은 본인이 좀 빨래를 하지
    그리고 욕실 타일 짐 나르는데 노모가 일 거드니까 처음엔 말리는 척하다가
    장갑 끼고 하라고 이거 보고 사람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나이도 많으신데 젊은 본인이 다 하면 안되나요?

  • 34.
    '11.7.15 11:37 PM (116.121.xxx.125)

    감자총각 그정도 가지고 약아빠졌다고 할 수 있는지요..
    감자총각 정도면 좀 늙어서 그렇지 서울에 있었으면
    그냥 평범한 여자 만나서 결혼했을 수도 있는 외모더라구요.
    성실하니까 뭐 일 열심히 해서 결혼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농촌에서 힘들게 농사짓고 외롭고 아무튼 매화처녀에게
    스토커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좀 보니, 외로워서 그러는거 같아 안됐더라구요.
    16살 차이는 별 문제 없지만, 매화씨가 남친이 있는데 그러는 것이 좀
    답답하죠.. 에구 그닥 상술일 것도 없는데 감자 팔아봤자 얼마 남지도
    안을 것 같아요.. 농사 그렇게 지어서 얼마나 남을까? 그래서 시골에 가기 힘들거 같아요.
    37이면 아직 젊은데 더 늙어보이고 참.. 소금만들던 형제에피소드도 생각나요.
    잘 생긴 막내아들 결혼 못할 까봐 도시로 나갈까 고민하던데.. 도시로 갈 수 밖에 없는게
    결혼 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 35. 근데
    '11.7.16 12:26 AM (99.96.xxx.132)

    들이대는 건 죄가 아니라는 분들...

    본인이 37살 총각인데, 16살 연상의 53살 아줌마가 님 좋다고 들이댄다면,

    순수하다, 16살 차이는 별문제 없다고 말씀하실건가요?

  • 36. 비약이심하시네
    '11.7.16 2:35 AM (218.155.xxx.231)

    감자총각이 스토커 짓이라도 했나요
    좋아서 좋아하는 표현 한거고
    여기저기 들이댔다고 욕하는 님들은
    짝사랑만 할때는 바라보지 않는 짝사랑 상대자만 생각하다가
    늙으셨나요?
    보통사람들 애인 있어도 선 도보고 소개팅도 하고 그러지 않았요?
    감자총각이 젊고 이쁜 여자만 좋아한다고 하는데
    매화아가씨가 이쁜가요?
    나이 얘기않했으면 30대 초반으로도 보이거든요
    열악한 환경에서
    노모돌보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자기가 기른 감자에대한 자부심
    그래도 자기가 동안이라며 자신감이라도
    가지고 사는 감자총각이 좋아보이네요
    미련한구석은 있어도
    디카에 컴퓨터에 할껀 잘 하더구만.....
    일반사람들이 그런환경에서 산다면 어떻게 견디며 살지
    그게 궁금하네요

  • 37. 뭐라구요?
    '11.7.16 8:44 AM (182.208.xxx.178)

    매화씨가 30살로 보인다구요? 방송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뽀송뽀송하니 딱 이십대로 보이거든요?
    시골에서 미용실한다고 늙고 별볼일 없는 총각ㅇ 뭐 어떠냐는 분들 해도 너무하네요.
    님들 직장에 16살 많고 키 작고 후줄근한 아저씨가 한시간씩 쳐다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짝사랑은 죄가 아니지만 어린애한테 끈질기게 들이대는건 징그럽죠.
    삼십대 후반에 이렇다할 땅도 없고 농사도 굶어죽지 않을만큼, 세탁기도 없는데 자기 디카나 캠코더 사는 씀씀이에 노모와 정신병 가진 누나 있는 노총각이 20살 초반 여자애에게 좋아한다고 82에 글 올라왔으면 다들 욕했을겁니다. 제발 그 순수하고 착하고 어디 빠지는 데 없는 감자총각 본인들이 혼처 알아보시라니까요?
    남일이라고 막말하지들 마세요. 진짜 막말은 감자총각 착하다고 학한척하며 매화씨 인생 똥통에 빠져도 될 여자로 보는 님들입니다.

  • 38. 그리고
    '11.7.16 8:49 AM (182.208.xxx.178)

    16살 많은 아저씨가 거절했는데도 직장에 찾아오는데 20살 아가씨가 무서울만 하죠.
    매화씨에게 어울리는 시골남자는 소금집막내에요. 그 나이대에 어리고 가업으로 먹고살 수 있는 집안이요. 어리고 전문기수도 배운 아가씨가 가정을 꾸릴 능력도 안 되는 늙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인생 말아먹어야 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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