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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녀' 또 등장…시각장애인 안내견 보고 "더러워"

밝은태양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1-07-14 16:23:51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articleid=20110...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한 여성은 4호선 안산역과 고잔역 사이인 공단역에서 한 시각장애인 여성이 안내견을 데리고 탑승하자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는 "교양 없이 누가 이렇게 큰 개를 지하철에 데리고 오냐"며 "당신 미친 거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여성은 "당신에게는 귀여울지 몰라도 내게는 상당히 더럽게 보인다"며 "당장 사과하고 그 개 데리고 내려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전동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안내견인데 왜 그러냐"며 만류했지만 여성은 전동차 내 비치된 비상용 긴급전화를 사용해 신고했다. 결국 전동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고 역무원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글쓴이는 "시각장애인이 안내견 데리고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게 무슨 잘못인가"라며 "신체 건강한 여성이 노약자석에 앉아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보고 소동을 피우다니 황당하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당시 촬영한 안내견 사진을 공개하며 "정작 안내견은 얌전하게 있었다라고도 했다.

막장의 끝은 어디인지..
IP : 124.46.xxx.1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태양
    '11.7.14 4:24 PM (124.46.xxx.111)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articleid=20110...

  • 2. ㅡㅡ
    '11.7.14 4:25 PM (125.187.xxx.175)

    맹인 안내견은 식당에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어요.
    그 여자 정말 무식이 철철 흐르네요.
    무식한 주제에 목소리까지 큰 죄...

  • 3. .
    '11.7.14 4:28 PM (125.152.xxx.103)

    미친 지지배..............아~~~~~~정말 무식하다.

    안내견이 뭔 죄라고.......얼굴공개해서 인민재판 좀 해야겠다.

    예전에 하희라 주연의 ......도담이...........생각난다....ㅜ.ㅜ

  • 4. 나원참
    '11.7.14 4:29 PM (121.165.xxx.86)

    지하철을 탄것뿐인데 무슨 조심조심을 안했다고 그러는건지요? 지하철 타자마자 그냥 저 여자가 소리치고 난동부린거네요 윗님
    에효...선진국되려면 아직 멀었구나..

  • 5. ..........
    '11.7.14 4:30 PM (1.245.xxx.116)

    지하철무개념녀가 여기 회원이었구나..
    못났다..

  • 6. 세우실
    '11.7.14 4:30 PM (202.76.xxx.5)

    이거 자작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참고로 보세요.

    ====================================================
    여러분 이거 소설이에요. 혹시나 해서 아까 어떤 분 댓글 보고 정말 서울메트로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어제 그런일은 있지도 않았다고 하구요. 열차를 기관사가 임의로 세우는 게 아니라 승객이 세웠을 때는 중앙통제실에서 사고인지 아닌지 철저하게 절차대로 조사하고 출발시키기 때문에 길게는 한시간도 넘게 정차할 수 있데요. 기관사가 정지 시키는 거랑 다르다고 하네요.

    그리고 허위로 비상전화 사용하면 무조건 이유 막론하고 지하철 수사대 연행되서 무조건 조사받고 진술서도 써야한다고 하구요.

    글쓴이 글에는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네요. 혹시나 미심쩍어 전화해봤는데 역시나. 네이트 판 여러분은 또 속으셨네요.

    다른 분이 쓴 댓글이라는 저것도 글쓴이가 닉만 바꿔서 쓴 댓글인가보네요. 한심하다 사람들 가지고 이런 걸로 속이고 싶을까...아까부터 의심하는 몇몇 분이 계셨는데 글쓴이 한테 홈피 열어보라고 하니까 자기 중학생인거 들통날까봐 홈피도 못 열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다른 사람이 쓴 댓글이라면서 특정부분에 글씨 굵게하는 건 글쓴이랑 똑같네요. 풉 ^ ^

  • 7. .
    '11.7.14 4:30 PM (125.152.xxx.103)

    어이~윗에.....163...님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요?

    기사는 읽어 보셨수?

    안내견....사진 보니 마음이 짠하네.......점잖게 생겼구만...

  • 8. 무식한 사람들은
    '11.7.14 4:30 PM (211.215.xxx.39)

    왜 그리 목소리가 큰지...
    하루라도 맹인체험 시켜주고 싶네요...그아줌마...
    그멍멍이들이 얼마나 큰 희생을 하고 있는지...알기라도 하는지...
    누구도 장애를 가지고 싶어서 가진는 것도 아니고,
    우리 모두가 미래의 장애가능인인데...
    더구나 충직한 맹도견 그녀석은 그녀석 자유의지로 하는일도 아닌데...
    어찌보면,인간의 필요에 의해 본능도 참고 사는 녀석들인데...
    정말 이사회에서 무개념의 끝은 어디일까요?

  • 9. 엥~
    '11.7.14 4:31 PM (125.152.xxx.103)

    자자극이라고라?????????ㅡ,.ㅡ;;;;;

  • 10.
    '11.7.14 4:32 PM (122.36.xxx.84)

    시각장애인이 너무 안스럽네요.
    이런 일 생기면 외출 더 기피하게 되잖아요.

    사람이 육신 말짱할 땐 모르죠.
    그 사람 입장이 되어봐야 정신을 차리려는지.

  • 11. 한심하다
    '11.7.14 4:32 PM (1.241.xxx.62)

    목소리키울시간에
    머리도좀 채워라.........

  • 12. .
    '11.7.14 4:32 PM (163.152.xxx.79)

    세우실/ 근데 안산~고잔 구간은 서울메트로가 아니라 한국철도공사 관할 구역이에요. 철도공사하고 서울메트로는 전혀 별개의 회사구요. 당연히 서울메트로에 물어보면 그런일 없었따고하죠. 그거 자작이라는 분도 은근 경솔하시네요.

  • 13. 벼슬
    '11.7.14 4:32 PM (118.218.xxx.160)

    은 아니라고해도....조심조심할건 또 뭔가요...?
    소란 피운건 시력 멀쩡하고 노약자석 앉은 여자인데...
    안내견이 떵 밟았네요... 맘 상하지마라....

  • 14. ㅇㄹ
    '11.7.14 4:32 PM (175.112.xxx.223)

    163.152.132.xxx 그럼 조심조심 다니지 안내견이 떠들고 다니는거 봤냐? 안내견은 사람한테 도움이나 주지 넌 똥이다 똥

  • 15. 헉~
    '11.7.14 4:32 PM (211.215.xxx.39)

    댓글달고 놀랐음요.
    조심조심 타지?...그럴정도면,시각장애인 아닌거죠...
    82에도 등장했네요...163...무개념은 끝이 없구나...
    제발 가만히나 있지...

  • 16. .
    '11.7.14 4:33 PM (180.150.xxx.40)

    또 시작이군요 인터넷에서 **녀 때리기.
    지하철 진상은 남자가 훨씬 많구만

  • 17. ㅉ ㅉ
    '11.7.14 4:34 PM (203.235.xxx.46)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18. 세우실
    '11.7.14 4:35 PM (202.76.xxx.5)

    예 그래서 무조건 "자작입니다"가 아니라 참고로 보라고 말씀드린거죠.
    애초에 네이트판에서 자작인 경우가 워낙 많았다보니 조심하게 되거든요.

  • 19. .....
    '11.7.14 4:35 PM (112.145.xxx.86)

    163.152.132.xxx 이런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들이 제법 있나 봅니다.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저리 무지한것을 보니

  • 20. .
    '11.7.14 4:36 PM (112.168.xxx.63)

    그 여자 입이 더 더러운거죠.
    뭐가 더러운지도 모르고 ..

    안내견 참 똘망하게 생겼네요. 의젓하고.

  • 21. ..
    '11.7.14 4:36 PM (221.146.xxx.74)

    여자 비하하는 자작극은 끊임없이 나오는구나.

    좀 찌질한 남초사이트 가 보면, 수년 지난 자작극까지 주기적으로 리바이벌하며 날을 샘.

  • 22. .
    '11.7.14 4:39 PM (180.229.xxx.46)

    163.152.132.xxx

    이제보니 여기 회원이였군요..ㅉㅉㅉ

  • 23. .
    '11.7.14 4:41 PM (180.229.xxx.46)

    세우실/ 근데 안산~고잔 구간은 서울메트로가 아니라 한국철도공사 관할 구역이에요.
    철도공사하고 서울메트로는 전혀 별개의 회사구요.

    당연히 서울메트로에 물어보면 그런일 없었따고하죠.
    그거 자작이라는 분도 은근 경솔하시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 24. ...
    '11.7.14 4:56 PM (112.159.xxx.13)

    킁. 몹쓸 여잘세.
    그리고 늘 **녀라고 올라오고 이슈가 되는 건 남자는 진상들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올리다 보면 한이 없어서 그래요.

  • 25. .......
    '11.7.14 4:56 PM (125.134.xxx.208)

    자작극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게 아니죠.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사진을 찍지도 글을 올릴 수도 없고.
    시각장애인 역시 마찬가지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죠.
    글을 올리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제3자가 글을 올리고 사진을 찍은건데 그게 어떻게 자작극이 되나요?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몰라도
    시각장애인안내견과 함께 지하철에 탑승한 분이 있었던건 사실이겠네요.

    시각장애인안내견은 잘 훌련되어 있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보게되면 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시각장애인안내견 조심조심해서 다닙니다.
    자신이 한사람의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는 개여서 정해진 행동외엔
    안합니다. 안내견이 잘못하면 바로 자신이 안내하는 사람이 피해를 입으니까요.

  • 26. 아~
    '11.7.14 5:08 PM (112.154.xxx.240)

    머리에 열 확 오르네..

  • 27. 세우실
    '11.7.14 5:39 PM (202.76.xxx.5)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1&newsid=20110714165...

    다른 기사도 계속 뜨는 걸 보니 결국 사실이었나봐요.
    참고로 보세요~라고는 했지만 자작 가능성 댓글 가져온 것 죄송합니다.
    (안산에서 일어난 일인데 서울메트로에 확인한 부분은 생각해봤다면 알 수 있었을텐데요.)
    그런데 이런건 그냥 차라리 진짜 자작으로 끝났으면 좋았을 것을............

  • 28. ..
    '11.7.14 5:43 PM (211.253.xxx.235)

    여자가 뭘 잘못했다고 올라오면 꼭 자작이라고 몰아부치는 분들 계신 거 같아요.
    시댁문제에서도 그렇고, 어제 아기 제대로 안먹이는 여자에 대해서도 그렇고.

    살아본 결과, 나도 여자지만 여자가 더 진상이 많긴 해요. --;
    그래서 나라도 진상 안되려고 노력 중.

  • 29. ..
    '11.7.14 5:52 PM (221.146.xxx.74)

    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작글이 워~낙~ 많아서 그래요.
    이번은 아니었나 보네요.

  • 30. 썩을년 죽어라
    '11.7.14 7:22 PM (211.246.xxx.14)

    그년 보면 이말 해주고 싶네요..
    니년보다 저개가 훨씬 낫다고..
    진짜 못배워 먹은건지..저리 개념이 없어서...
    사람보다 개가 낫습니다.저런걸 잡아먹을려는 보신탕 먹는것들도 인간말종들이고...
    보신탕 먹는것들..똑같이 항생제쩔어..사지가 뒤틀려 죽을것임..사회에 암적인 미친것들..

  • 31. 새단추
    '11.7.14 8:14 PM (175.124.xxx.17)

    아..정말...저 정말 더러우면 돌아가라..
    이게 제 신조인데요..

    그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정말 끝까지 싸워보고 싶네요....

  • 32.
    '11.7.14 10:50 PM (211.179.xxx.114)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 세상을 더욱 더러운 곳으로 만들면서 살까...

    지구를 떠났으면 좋겠을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많은 사람들의 눈에... 그 여자는 개, 아니 하찮은 벌레보다도 못한 인간인 것을.

  • 33. 꼴값
    '11.7.14 11:38 PM (124.195.xxx.67)

    참 잘났다.
    뷰~ㅇ.

  • 34. 너무해
    '11.7.15 12:35 AM (114.203.xxx.206)

    저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삶이 이렇게 슬픈지 몰랐어요. 이거 읽어보세요. 이거 읽고 나니 더 화가납니다.
    http://v.daum.net/link/1858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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