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3 바닥 성적에 가슴이 내려 앉아요 ㅠㅠ 계획 조언줌...

쑥쑥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1-07-14 05:45:13
비평준화 지역이라 중3이 중요한  시기인데 여전히 성적이 안좋아요..
그동안도 별루여서 중3에 열심히 해보자 라며 기말 준비했는데 결과가 넘 속상합니다..
나름 최선이었는데도 하위권이라..........

마음을 가다듬고 여름방학을 계획하려고하는데
국수사과영을 중심으로 2학기 예습에 열중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힘들더라도 1학기 영,수 만이라도 복습을 하면서 예습도 함께하는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사실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넘 지쳐서....
IP : 183.108.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7.14 5:57 AM (211.237.xxx.51)

    아이가 엄마의 계획을 잘 따라오긴 하나요?
    영수는 복습과 선행이 필요하고 과학과 사회는 솔직히 선행까진 필요없고
    평소에 수업시간에 잘듣고 정 모자라면, 시험때 인강정도 하면 된다고 봅니다.
    국어는 평소에 지문을 빨리 읽고 요점을 정확히 추려내고,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하루이틀에 되는일은 아니지만...
    시험기간이전에 충분히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것도 아이가 따라줘야 가능한것이니, 아이와 충분히 대화해보시고..
    아이가 제일 잘할수 있는 합리적 방법으로 학원이든 과외든 인강이든 선택해서
    해주시면 더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2. ..
    '11.7.14 8:55 AM (119.67.xxx.3)

    과목별로 아이의 수준에 따라 공부 방법도 달리 해야 합니다.

    국어는
    인강과 한권으로 끝내기 같은 참고서만 잘봐도 중학교 성적은 잘 나올수 있어요.
    근데 이게 고등학교나 수능에서는 책읽기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당장 2학기 성적은 ebs인강 들으면서 한권으로 끝내기만 독파해도 되고
    독서도 같이 해줘야 고등학교때 무리가 없어요.
    방학때 선행보다 책읽기가 더 좋을듯해요.신문이든 잡지든 가리지 않고 읽기

    영어는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는 문제인데
    중학교 3학년이면 많이 늦어서 학원을 보내시면서
    집에서 단어 많이 외우게 하시고 듣기도 매일 시켜보세요.
    선행을 떠나서
    단기간에 효과보다 장기적으로 보시는게 날듯해요.

    수학은
    기초가 안되어 있으면 절대 못 따라가는 과목이죠.
    아이가 어디서부터 막혔는지 알아야 하므로 과외를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과외샘한테 부족한 부분부터 채워주면서 2학기 선행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과학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기초? 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수학만큼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서
    ebs 인강만 잘듣고 혼자 공부해도 될것 같고요.
    부족하다 싶으면 단과학원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해요
    방학때 2학기 선행이 좋을듯하고요.



    사회는
    책읽기가 핵심이고
    학기중에 ebs 인강이면 중학교 성적은 충분히 잘 나올수 있어요

    방학때
    국어-책읽기
    수학- 부족한 부분(초등학교 수준이라도)채우면서 선행
    영어-선행이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야하기때문에 단어 외우기, 듣기
    과학-2학기 선행과 시간이 있으면 부족한 부분 채우기
    사회-학기중에 해도됨. 선행하고 싶으면 ebs 인강듣기

  • 3. ...
    '11.7.14 9:28 AM (125.178.xxx.167)

    원글님과 같은 종류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윗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면 좋겠어요~~

  • 4. 하위권이면
    '11.7.14 10:31 AM (125.188.xxx.39)

    복습이 답이에요.그리고 기초과정 부터 다시 하셔야 합니다.그게 가장 빠른 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385 새끼 길고양이한테 무얼해줘야할까요? 10 고양이 2011/06/23 585
663384 혹시 양재점에 대용량 스티커 있나요? 1 코스트코 2011/06/23 146
663383 요즘 방사능글이 눈에 띠게 줄엇는데 16 요즘 2011/06/23 1,148
663382 예비학부모님들! 우리부터 촌지 근절 시킵시다 3 예비학부모 2011/06/23 371
663381 탈북한 사람들을 이젠 쉽게 만난다. 휴게소 2011/06/23 247
663380 장염 회복기 식사 2 언제까지? 2011/06/23 421
663379 민간요법에 빠진 나.. 노른자 팩에 이어 질염에 노니쥬스 보름째 하고있습니다.. 1 ㅎㅎ 2011/06/23 845
663378 시어머님께 고함 3 .. 2011/06/23 916
663377 드뎌~ 동서가 들어온다! 15 형님될 고민.. 2011/06/23 2,194
663376 스마트폰은 다 터치폰인가요? 2 기계치 2011/06/23 331
663375 급질문) 매실이 안쪼개져요ㅠㅠㅠㅠ 11 급해요 2011/06/23 619
663374 빵님 글 보고 적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사례) 5 빵님 2011/06/23 1,769
663373 장을 청소하라는 프로그램 보셨어요 ? 5 생로병사 2011/06/23 1,237
663372 옆집이 자꾸 복도에 쓰레기를 내놔요. 5 .. 2011/06/23 916
663371 식당에서 애를 잡던 엄마... 16 걱정된다 2011/06/23 3,052
663370 좀 길어요)) 놀이수업 다니는 아이가 거부가 심한데..... 제가 뭘 할수있을까요 7 6세아들 2011/06/23 418
663369 더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6 쏘핫 2011/06/23 791
663368 차승원이 너무 좋아요~ 14 독고진 2011/06/23 1,806
663367 크록스 레이디 검정? 네이비? 9 뭘살까 2011/06/23 1,235
663366 남자를 잘 사귀어야 해요... 3 무서워 2011/06/23 1,095
663365 75A 언니들, 도와주세요- 6 뽕뽕 2011/06/23 932
663364 시어머님이 제주도 유채꿀을 주셨어요.ㅜ.ㅠ 어쩌나요? 11 어쩌나..ㅜ.. 2011/06/23 1,514
663363 집에서 만드는 찹쌀 도넛 혹시 사보셨어요? 머핀 2011/06/23 185
663362 '빵'얘기때문에 생각난 기억 속 빵집... 10 배고파. 2011/06/23 1,744
663361 이게 오지랖인지... 잘 한건지... 아니면.... 24 줄리엣신랑 2011/06/23 1,991
663360 피자헛 샐러드바 시키려면 최소 얼마나 주문해야되요? 3 피자 2011/06/23 924
663359 뒤에는 끈만 있고 앞이 뚫린 토오픈 슈즈하고 앞이 막힌 슈즈 어떤게 이쁠까요? 9 사진있어요 2011/06/23 674
663358 민주당, ‘수신료 인상 야합’ 철회하라 1 샬랄라 2011/06/23 103
663357 비오는날 비 창문열면 방사능 농도가 평일보다 높아서 안좋은가요?? 12 어쩌나..ㅜ.. 2011/06/23 2,064
663356 시티헌터 9화 보고..........우앙... 1 씨리헌터 2011/06/23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