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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장난감 정도.
1. ㅇ
'11.7.14 1:32 AM (211.110.xxx.100)세상에............ 개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다른 좋은 집에 입양 보내실순 없나요?2. 한마디로
'11.7.14 1:35 AM (112.149.xxx.70)동물학대 수준 인데요??????
3. ..
'11.7.14 1:40 AM (175.113.xxx.58)저는 왜 원글님이 안타까울까요..
어떤 마음으로 사시는지 걱정됩니다.4. 생각하기싫지만
'11.7.14 1:40 AM (58.145.xxx.249)학대하려고 키우는 인간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예전에 동네 산책길에서 펑펑 소리가나서 가보니
어떤 남자가 자기 개를 눕혀놓고 배부분을 손바닥으로 내리치고있더군요;;;;
진짜 신고하려고 째려보니까 제 눈치를보면서 개를 데리고 가버렸는데......
저는 개 키워본적도 없지만, 그 개가 학대당하고있다는걸 직감했어요.
뭔가 잘못해서 혼을 내는 정도가 아니었고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키우는 인간말종들 분명히 있을거라고 봐요.......................으윽5. ㅠㅠ
'11.7.14 1:40 AM (59.23.xxx.196)무서워요.
6. 같이
'11.7.14 1:41 AM (118.33.xxx.205)왜 살죠? 그런 사람을 남편이라고 부르고 같이 살고 싶나요..?
7. 왜??
'11.7.14 1:45 AM (211.246.xxx.218)이 글을 읽었는지!!
손꾸락이 원망스럽고 내 눈을 찌르고 싶습니다.
남편이 그러하다고요? 개가 불쌍하다고요?? 5년??? 커허헉.
이젠 행동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8. 핑끄
'11.7.14 1:45 AM (58.228.xxx.231)개들 넘 불쌍합니다.
울딸도 강아지 너무 키우고 싶어하지만...강아지는 잠시 즐겁고 말 그런 것이 아닌 우리와 함께 늙어 죽을때까지 사랑함서 함께 해야하는 존재다...그렇게 가르쳐요.
그리고 제발 빌라같은 (아파트도 그렇겠지만..) 공동주택에선 개 키우지 않았음 해요.
울 앞동에 있는 개는 주인과 아이가 나간 낮시간에 울부짖어요. 슬프게..
늑대가 울 듯이 아우아우 거리며
그리고는 짖어요. 계속..........다들 퇴근해 돌아오고 불이 켜지면 조용해집니다.
그거 민폐에요. 왜 모를까요. 민폐인걸... 개가 울부짖을땐 듣기 싫어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안쓰러워요..9. ...
'11.7.14 1:46 AM (211.245.xxx.203)저라면 무서워서 그런 남자하고는 못 살 것 같은데요. 너무 극단적인가요...? 흠....
개도 너무 불쌍하고.............. 저도 얼마전에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견 데려와서 키우는데
한 이틀 정도 적응 못하더니 3일째부터는 먹는 것도 잘 먹고
아직 한달 안됐는데 이건 뭐 날라다녀요. 지금이라도 이쁨 받는 곳에 데려다주면 좋겠는데요...10. 핑끄
'11.7.14 1:47 AM (58.228.xxx.231)그 앞동 어딘가에서 아저씨 시끄럽다고 소리지르고 (사실 그 소리가 더 듣기 싫음.)
울 아이도 앞동 개 짖는 소리 들으며 우리는 개 키우면 안되겠다 그럽니다.11. 달콤한 흑설탕
'11.7.14 1:48 AM (110.35.xxx.86)에공... 토닥토닥..
12. .
'11.7.14 1:54 AM (123.204.xxx.158)남편 성격에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그냥 장난감도 그렇게 대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개도 개지만 원글님이 안쓰럽고 걱정스럽네요.13. 이상한사람...
'11.7.14 1:58 AM (58.145.xxx.249)정말 많네요;;;
남편 성격에 문제가 많아보여요222222
원글님 결혼생활은 평안하신가요;;;;14. ..
'11.7.14 2:35 AM (59.16.xxx.225)죄송합니다만, 최악의 인간, 인간 쓰레기 같네요.
그런 남편과 어떻게 같이 사시는지??
개인적으로 동물 학대하는 것들은 인간이라고 생각지도 않기에...(남편을 버리세요. -.-)
저도 7년전에 유기견 한 아이 데리고 왔는데...맞고 자랐는지 꼭 저랬습니다.
소리만 지르면 바로 벌벌 떨면서 드러누워 버리고, 그냥 지나가다 부딪쳐도 화들짝 놀라고..
그랬던 아이가.... 그랫던 아이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원래 있던 강아지 형 노릇이나 하고 자기가 울 집 대장입니다.15. ㅠㅠ
'11.7.14 2:36 AM (168.103.xxx.42)"이 사람 인간한테도 그래요" --->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보다 약자를 괴롭히고 싶은 사람인 거 같아요.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잔인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16. 흠..
'11.7.14 2:47 AM (71.231.xxx.6)어머나 정말 어떻게 같이 사세요?
17. ㅜㅜ
'11.7.14 3:01 AM (211.115.xxx.174)개보다 마음고생 하시는 원글님이 더 안타까워요
18. 원글님께서
'11.7.14 3:07 AM (124.61.xxx.39)솔직하신거죠. 말로는 개 사랑한다면서 괴롭히는 사람들 은근히 많습디다. ㅠㅠㅠㅠ
인형으로 키우는 견주... 이뻐서 작아서 키우기 때문에 스탠다드에 벗어나거나 커지면 바로 버리거나 다른 종으로 교환.
무조건 내 말들어 견주... 수시로 달달달 볶으며 스트레스를 풀어서 눈치보고 초긴장상태로 만들어 꼼짝못하게 만들고 희열느낌.
귀찮다, 나몰라라 견주... 짖거나 물거나 먹거나 맘대로 하거라, 이웃도 개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방치함.
부업형 견주... 혈통좋다, 자랑이 늘어진 후에 꼭 새끼 낳아서 분양하고 꾸준히 입양, 파양반복. 자신의 사업에 홍보용으로 사용.
그래도 원글님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남편분이 참... ㅠㅠㅠㅠ 어째야 할지요.19. ....
'11.7.14 3:14 AM (110.10.xxx.180)저런...어떻게 같이 사세요? 남들은 도저히 같이 못 살 사람이고 놔두면 사회에 해꼬지할 사람이네요. 그나마 원글님이 데리고 사셔주니...사회에 기여하시는 겁니다...
20. 흠
'11.7.14 3:14 AM (119.69.xxx.51)완전 싸이코패스에요..정신병자..인간말종..
원글님도 시간 지나면 강아지처럼 학대당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동물학대하면 징역 삽니다.
제가 알려드린 보호단체에 동물학대로 남편분 신고해서 본떼를 보여주세요.
당연히 강아지는 원글님 가족과 격리되어야 하구요.
동물사랑실천협회나 동물학대방지연합에 상담 받아보세요.강아지 격리시킨후..그 강아지는
다른 좋은곳으로 입양보내시길 바랍니다.남편이란 작자는 본인이 한 짓 죄값 치르라 하구요,
그후 원글님도 남편이랑 부부관계에 대해서..해결보세요.
전 그 개도 불쌍하고,원글님도 불쌍해요.우선은 그 개부터 격리시켜야 합니다.
꼭 제가 알려드린 사이트에 구조요청 하세요.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동물학대하고,개잡아먹는 인간들..원글님 남편처럼..인간한테도 싸이코짓 한다는거...알고있었지만...
이번에 원글님 글 보고 다시한번 느끼네요.
원글님남편 천벌받아 곱게 죽지 못할겁니다.악의 구렁텅이에서..원글님과 그 강아지 빨랑 나오세요.
그래도 원글님은 남편이 좋으시다면 어쩔수없지만...불쌍한 그 강아지라도 보호단체통해 입양보내세요..그게 인간의 마지막 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