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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니 면소재 옷이 안어울리는 거 같아요..ㅠㅠ

ㅠㅠ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1-07-13 14:50:19
나이를 먹으니 면소재 옷을 입으면 초라해 보인달까..
얼굴도 칙칙해보이고 그러네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이제는 면소재 옷은 더이상 못입을 거 같아요.

IP : 118.131.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1.7.13 3:00 PM (175.210.xxx.212)

    맞아요....
    중력의 법칙에 의해 살들이 아래로 쏠리니까
    배둘래햄만 늘어가고...
    체형이 형편없이 망가져서 그렇죠~

    그래서 나이들면 속옷부터 타이트한거로 잘 입어야 폼이 난다잖아요?
    겉옷도 빳빳한 천으로 몸매를 가려줘야하고~ ㅎㅎ

    그런데 그렇게 입으면 너무 스트레스 쌓여요 -ㅅ- ~

  • 2. 저두
    '11.7.13 3:01 PM (218.209.xxx.105)

    그 생각했어요. 면티나 이런거 입으면 그냥 후즐근한거 같기도 하고 요즘은 자꾸 블라우스 같은걸로 시선이 가더라구요. 좀 우아하게 입고 싶구요. 사실 쫙 빠진 몸매라면 모르겠는데 아줌마들 청바지 입은것도 싫어요. 그냥 꾸미지 않은 전형적인 아줌마로만 보일뿐..나이드니까 꾸미는 사람이 이뻐보이더라구요

  • 3. 맞아
    '11.7.13 3:15 PM (122.37.xxx.211)

    제가 빈폴과 이별한 이유가 면쪼가리는 억만금을 준다해도 나이들어선 어울리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면실켓?으로 만든 디자인이 가미된 루즈한 티셔츠나
    하늘하늘한 케주얼한 블라우스 위주로 입게 되었어요..
    면 티나 청바지 못입음 노인네가 되는구나 절망했는데..
    오히려 요즘 스타일이 더 주변서 칭찬을 듣게 되어 다행...
    이젠 변신해야 할 나이가 된 거죠..

  • 4. 아함
    '11.7.13 3:32 PM (220.77.xxx.47)

    그런거였군요..
    며칠전 인터넷으로 장만한 박스면티랑 완전스키니청바지 입었는데
    너무 후줄근하고 초라해보인다싶었더니;;;;
    나이 먹어서 이제 이런게 안어울리나봅니다..에휴~
    청바지와 면티를 무지무지 사랑하는데 이젠 티 하나만 입으면 뭔가 덜 입은것같고 그래요
    매번 가디건 걸쳐 입기도 그렇고...
    이렇땐 정말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 5. 아뇨..
    '11.7.13 4:25 PM (182.212.xxx.113)

    어..그런가요.저는 45세인데 작년부터 폴리 소재의 옷이 안 어울리더군요.
    그래서 면 종류의 옷들을 계속 사 입는데요..
    물론..박스형태의 옷을 입고 허리는 벨트로 두르고 다니는데..오히려 젊어 보이던데요..
    이상..예외도 있습니다..

  • 6. 저는
    '11.7.13 4:28 PM (221.158.xxx.48)

    저는 면종류는 흘러내리는 저지스타일 아니면 거즈 천 같이 가볍게 붕~ 뜨는 옷만 입게 돼요..
    몸매가 처녀때보다 오히려 셔 살이 더 빠져 여윈듯 한데도 이상하게 몸에 딱 달라붙게 핏된 티는 실켓티라도 잘 안입게 되든데요.. 왠지 입으면 내가 움직임이 불편해서요
    저지스타일 탑들 입기 시작하니까 움직임대로 옷이 흘러내리는게 어찌나 편하고 팔뚝 어깨 군살은 오히려 가려주는지 몸매를 드러내지 않게 나온 옷들이 참 편해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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