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면 배란다에 물이 세는데여~~~~~(방사능 포함질문이에여~~)

[문의]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었는데여~~
저희집(전세) 비만오면 배란다한쪽에서 물이 올라오네여~~
그래서 장마철엔 배란다 반이 흠뻑젖고 물이 고여있는 사태까지 갑니다.

저희집이 빌라식5층 일반주택인데 1층은 주차장이고 1.5층이 저희집이에여~
사실 2-3년전부터 배란다에 물이 올라왔는데 집주인이 부산사는것같고
저희는 경기도인데 배란다에 물건을 쌓아놓고사는게 아닌지라 조금
불편하지만 그런데로 살았지여~~

그런데 올해는 평년이랑 사태가 다르잖아여~~
다른것보다 방사능섞인 빗물이 배란다에 그대로 고이는거라서
인체에 위험할것같은 불안함이 있네여~~
내년엔 이사를 계획중이라 올해만 참자고 생각했는데
아~~흑~!!! 방사능빗물 어째야할런지???

제가 젤로 궁금한것은 방사능빗물이올라와서 배란다에 고여있으면
인체에 많이 안좋은거겠지여??
날씨 좋아지면 다시 건조되긴하는데 그래도 안좋은거겠지여???
얼마나 안좋은지?? 아니면 환기시키고하면 괜찮은건지???
방사능에 지식이있으신분들의 도움을 받고싶어 글 올려봅니다.

왠만하면 집주인과 불편한 통화없이 살다가 이사가고싶은 생각이 크거든여~~

답변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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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그래요. 4월인가, 5월인가 장마처럼 비 쏟아졌었잖아요. 그냥 베란다 청소하면서 울뻔했어요. 어차피 저희는 올해까지만 이집에 살꺼고, 아파트에서 공구식으로 하는데 그것도 8월말쯤이어서 비오면 그냥 물청소하려고요. 근데 진짜 그 공사 안하실껀가요?그러시다면 실리콘사셔서 집안쪽으로 쏴보세요. 훨씬 덜 새더라고요. 작년에 저희는 베란다물새서리 진짜 거실에 들어올까 걱정될정도였는데요, 작년가을에 신랑이 한번 쏘고 나서부터는 훨씬 덜해요. 아주..방사능때메 골치아파 죽겠어요.

[문의]

안그래도 올해초에 방사능걱정에 겁먹고 실리콘사다가 틈새에 쏳았는데도 별 효과없이 빗물이
올라오더라구여~~ 뭐가 잘못된건지?? 내년4월이 만기라 올 여름만 어찌보내면 되겠다하고있었는데 말이지여~~ 정말로 이놈의 방사능때문에 생각지도 않은 골치거리가 생겼네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