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 중반 중국어공부 보람있을까요?

영어에 몰입할까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1-07-13 11:25:30
영어공부를 해왔던게 있어서 몰입해서 할까? 아님 새롭게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까? 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진 못하고 이제 집중적으로 할까 싶기도 하구요.
두개 언어를 할 수 없는 단순형이구요. 한가지 몰입형

중국어가 앞으로 뜨는 어학이라고 하는데 제가 앞으로 중국어를 배워서 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일단 꺼려지는 이유는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기에 여행을 가거나 3국 사람들과도 최소한의 소통은 가능하잖아요.
중국어는 여행조차 중국으로는 가고 싶지 않아요. 현재로서는요.
근데 대세가 중국어다 하는 분위기라 공부 시작하면 어학연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짧게라도 미국에 가서 생활하고 올려고 하고 있구요.

40대 아줌마가 효용성 따져가면서 어학공부하는게 어리석게 느껴지지만 그냥 둘 중 하나 선택해서 공부해야 한다면 어떤게 나을까요?
IP : 121.165.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1.7.13 11:27 AM (120.73.xxx.237)

    앞으로 써먹을게 아니면 늦은나이에 굳이 배울필요가 있을까요?
    실컷 공부해서 익숙해도 써먹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을텐데요.
    물론 공부야 무조건 하면 좋은거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래도 많이 쓰는 영어가 우선이고 그 다음은 일본어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 2. ...
    '11.7.13 11:47 AM (121.133.xxx.161)

    그냥 취미로 하시는 거 같은데
    어학연수까지 가시려구요??
    중국에 여행조차 가기 싫을 정도로 싫어 하시는데
    중국어를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그냥 영어 공부 하심이....

  • 3. 원글
    '11.7.13 12:12 PM (121.165.xxx.14)

    중국이 커다란 변화를 한다하는 가정하에서요 변화된 중국이라면 여행 그 쪽으로 갈 수 있지요.
    치안이나 음식 등등이 안전해진다는 가정하에서요.

    취미로 시작해도 짧은 연수 아님 현지생활을 고려하고 있어요.

    두 분 모두 그냥 영어공부하라고 하시는데 중국어는 맘 접어야 할까봐요.

  • 4. 공부
    '11.7.13 1:53 PM (121.174.xxx.89)

    영어든 중국어든 열심히 하세요~~
    지금 40대시니... 그냥 취미로 하시겠다고 하는데...
    취미로 시작하셔도 좋고... 암튼 열심히 하세요~~
    평균수명이 80세가 넘는데... 지금 배워도 40년을 넘게 써먹을수 있잖아요.
    인생은 모르는거라고... 영어나 중국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실수도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 5. 좋습니다.
    '11.7.13 4:58 PM (125.176.xxx.8)

    뭐든 좋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작해 보려면 배워보지 않은 중국어가 낫겠지요. 저는 30대 후반인데 제 아이들에게 가르쳐 보려고 중국어 배울 계획입니다. ^^ 일흔이 다 되어가시는 친정 아버지도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심히 중국어 배우고 계세요. 중국에 배낭여행 가시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073 감정코칭이 서툴러서 보다는... 지나가다 2011/07/13 259
669072 요즘 결혼식에도 예물교환 하나요? 7 결혼식 식순.. 2011/07/13 1,308
669071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신기루 2011/07/13 140
669070 석촌역 근처 아파트 1 궁금 2011/07/13 273
669069 로맨스 타운 이번주 끝이라서 아쉬워요.. 11 드라마추천 2011/07/13 1,565
669068 말끝마다 고맙다 감사하다 미안하다,,,문제일까요? 17 ... 2011/07/13 1,753
669067 제가 꼬인걸까요..? 시댁문제... 27 답답 2011/07/13 2,911
669066 4살 여아 머리가 자꾸만 가렵다고해요 4 팥빙수 2011/07/13 394
669065 팥빙수컵 예쁜거 사서 해먹고 싶은데요~빙수그릇 예쁜거 추천좀 해주세요~ 1 팥빙수 2011/07/13 315
669064 머릿니에 좋은약 소개해주세요. 7 흑흑 2011/07/13 380
669063 엄태웅에 관하여~ 31 내 참~! 2011/07/13 2,667
669062 잔액부족시 보통은 2번 인출하지않나요. 현대카드 ㅠㅠ 9 카드결제 2011/07/13 1,908
669061 스마트폰이 통신사마다 속도 차이가 있나요? 1 ㅇㅇ 2011/07/13 274
669060 남자..갑상선 수술하면 어느정도 입원해야하나요..?종양제거하는 수술.. 3 갑상선 2011/07/13 417
669059 수시지원희망원을 써야 하는데요~ 7 고3맘 2011/07/13 748
669058 천호역-강동역사이 살기 좋죠? 10 강동성심병원.. 2011/07/13 1,531
669057 저주파 치료기 사용하시면 추천요.. 목디스크.... 2011/07/13 138
669056 짬뽕 먹고 싶은데... 6 .. 2011/07/13 745
669055 안녕하세요.. 혹시나 조언을 구할수 있을까해서 글올려봅니다.. 후코이단에 대해서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2011/07/13 262
669054 미워하질 말던지 기대를 하지 말던지 1 질투하는건가.. 2011/07/13 394
669053 아이가 몇 살 쯤 되면 **하는거 못보게 해야하나요 28 ㅎㅎㅊ 2011/07/13 3,058
669052 양지훈씨편 보셨나요? 5 아침방송에 .. 2011/07/13 1,727
669051 국산? 국내산?? 같은 말 아님 5 나만몰랐나?.. 2011/07/13 808
669050 라식 라섹 둘다 가능하다는 데 , 뭘로 하는게 나을까요? 1 ㅎㅎㅊ 2011/07/13 460
669049 한선교 책임론 대두…'제2의 X파일 될까' 2 세우실 2011/07/13 414
669048 감정코칭 해봤더니.... 29 초보맘 2011/07/13 2,922
669047 어린이집 황당 양말사건.... 3 양말이뭔데 2011/07/13 903
669046 40대 중반 중국어공부 보람있을까요? 5 영어에 몰입.. 2011/07/13 829
669045 시청 공무원은 발령나면 그 시청에서 계속 근무하나요? 5 공무원 2011/07/13 700
669044 임신중인데 아이가 태어나면 고양이한테 소홀해질까봐 걱정이예요. 33 사랑해 2011/07/1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