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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제습기 소음 넘 시끄러운데...님들은 어떠세요.?
몇시간 전에
엘지 제습기 받아서 틀고있는데..
좀 많이 시끄러워요ㅠ
문닫고 써야 할 거같은데
저소음 단추 눌러도 소음크기는 똑같고..
공기청정기능으로 누르면 소리가 좀 작아져요.
방안 습도가 70 이라고 표시되길래...50%습도로 설정 해놓았는데
암튼..
첨에 켰을때..선풍기 날개 돌아가는 소리가 나서....
음..약간 시끄럽구나..했는데
좀 있으니..이제야 뭔가 압축기?제습하는 모터?가 돌아가는 건지..낮은 저음으로 붕붕거리는? 또는 땡땡한 소리?로 웅웅거려요
사람 없는 방에다 놔두고 써야하는 정돈데..
냉장고 뒷쪽에서나는 소리보다 시끄러운 거 같거든요..
냉장고보다 작은 물건이요..
아주 신경 쓰이네요.
다른 분들도 이런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첨에 틀어놓고 소리땜에 넘 당황해서 질문을 올리다보니..
혹시라도 제 글때문에 의도되지않은 오해를 살까봐 ...죄송스러워요
적어도 하루 이상은 사용해보고나서 후기를 적어야 하는 거 ...였는데요..
모터 돌아갈 때 큰 소리는 설정목표에 도달하면 많이 줄어들어드는 것 같고
저소음모드로 해두면 더 줄어드네요.
늦어도 며칠 후에 좀 더 객관적으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ㅎ
참..
엘지제습기 화이트로 받았는데..
제가 보기엔..색상이 깔꼼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ㅎ
1. .
'11.7.12 2:45 PM (14.52.xxx.167)남편이 결혼전에 제습기를 썼었는데 (좀 작은 사이즈) 본인은 소음이랑 발열을 못느꼈다 했지만 그 제품 인터넷후기를 보니 소음 발열 때문에 좀 거슬린다, 는 의견들이 있더군요.
둔한 사람은 못 느끼고 예민한 사람들은 너무 짜증나는 그런 정도인 거 같아요.2. ..
'11.7.12 2:45 PM (116.43.xxx.100)엘지뿐 아니라 제습기들이 소음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3. 원글이
'11.7.12 2:48 PM (125.177.xxx.79)이게..예민한 사람이 느낄 정도의 크기는 아니예요.
사람 있는 방에선 켜놓기 힘든 소음이거든요.
그냥 선풍기 날개를 소 중 강..으로 돌릴 때의 소리가 아니라
낮고 땡글땡글?한 음으로 웅웅거리는 소리..
이런걸 고주파?라고 하는가요..
암튼..
들으면 아주 머리가 지끈거려요..
선풍기 소리하곤 틀려요
뭐 다른 제습기..들은 안들어봐서 비교는 못해요4. jk
'11.7.12 2:49 PM (115.138.xxx.67)위의 손잡이 있죠?
그걸 눕히지 말고 세워놓으시압...
손잡이가 눕혀져 있으면 본체진동때문에 본체와 손잡이가 부딪혀서 소음이 더 커짐.5. .
'11.7.12 2:50 PM (14.52.xxx.167)제 남편이 좀 많이 둔하긴 합니다.
제습기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원글님 글 보고 망설이게 되네요.....6. .
'11.7.12 2:52 PM (125.177.xxx.79)제이케이님^^
첨부터 세워놓았삼..ㅎ
암튼..문명의 이기는 돈도 들지만..거기다 단점도 많아요.
책이랑 옷들 땜에..사긴 했지만..
소음 없는 세상은...
택도 없는 꿈이겠지요...ㅜㅡ;;7. jk
'11.7.12 2:52 PM (115.138.xxx.67)근데 소음보다 그 냄새가 더 짜증나지 않음?????????????????????
처음 사놓고 1년간은 그 플라스틱 냄새가 짜증나서리....... 1년정도 지나니 플라스틱 냄새는 안남.8. 꽤 시끄러워요
'11.7.12 2:53 PM (121.136.xxx.196)켜놓고 잠자기 힘들어요.
냉장고 냉각기 돌아가는 소리보다 더한듯.
그래도 없이 어떻게 살았었나 싶은게 간사해요.9. 원글이
'11.7.12 3:00 PM (125.177.xxx.79)이게...무슨 압축긴지 모턴지..이게 돌아가면 위로 더운 바람이 나오면서 제습역할을 하나봐요
그러다가 설정된 제습에 다다르면 이게 돌아가는 것이 멈추고 조용해지는데(선풍기 약바람 정도의 소리로)..멈출 때 덜컥!! 하고 멈추고 위로는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10. 위에 점세개님
'11.7.12 3:01 PM (125.177.xxx.79)그냥 들을만 하다고 하셔서요..
그럼
제습기 틀어놓은 상태에서 같은 방에 머물러도 상관없는 정도..라는 말씀이시죠??
울집거는 절대 그게 안될 정도의 크기이거든요.11. 전~
'11.7.12 3:06 PM (115.139.xxx.7)괜찮은데요..~~
워낙에 제습기는 소음이 있다해서...이정도구나 하고 사용하고있어요..^^
눅눅한것보단 소음듣는게 나아요~
방방마다..문닫아놓고...켜놓으니..괜찮아요
제습기 진작에 사서 쓸걸하고 늦게산걸 후회하고 있는 1인이거든요..^^
울남편도 좋다고...쓸대없는거 사지말고 이런거나 진작에 샀어야지 하며요~~^^12. ...
'11.7.12 3:08 PM (112.151.xxx.37)제습기는 소음있어서 사람있는 방에서는 못 틀어요.
아파트면 맨바닥에 놓지말구 아래에 두꺼운 방석이라도 하나 깔고
사용하세요. 층간소음심한데는 아랫집에서 항의올 수 있어요.13. 원글이
'11.7.12 3:19 PM (125.177.xxx.79)방금 보니..
설정60으로 해뒀는데 현재 60 이라서인지 아까같은 시끄러운 소리는 안나고..선풍기 소리에 약간 낮은 신경쓰이는 저음이 웅웅거립니다.
이걸 자동으로 해두면 좀 크고 저소음모드로 해두면 약간 작아져서
티비 틀어놓으면 괜찮을 정도..
자동으로 해두고 티비 틀면 좀 신경쓰이는 정도..
단, 선풍기와 다른 것이...모터소리가 낮은 음으로 웅웅거리는 것이 작든 크든 이게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아주 신경쓰여요.
한 두어시간 켜놨는데...물통에 한 오분의 일 가까이 찰랑거립니다
일단 글을 올리고 나니 혹시라도 잘 못 전달 되면 안될꺼 같아서..자꾸 이런저런 관찰한 내용을 적습니다 ㅎ
옷방에 갖다놓으면..정말 가관도 아닐거 같네요..제습되는 물의 양이라는 것이...14. 원글이
'11.7.12 3:20 PM (125.177.xxx.79)예..위에 점세개님...밑에 뭐 깔아놓을께요..
감사합니다.
첨에 소리땜에 넘 놀라서 당황스럽게 글을 올리다보니..ㅎ15. ~~~
'11.7.12 4:44 PM (218.158.xxx.54)전 엘지제습기는 아니고
작은 루펜제습기(양옆에 뿔달린거) 샀는데
프라스틱 냄새도 많이나고,,
젤 싫은건
전선에 연결된 까맣고 네모난 그거..
왤케 뜨거워 지는거죠??
폭팔할까봐 못켜겠어요
어쩔수없이 켤때는 아래위에 얼음팩 대고 있어요 ㅠ.ㅠ16. 구구구
'11.7.13 5:16 PM (61.37.xxx.71)제습기와 함께 선풍기도 돌려주세요
효과가 더욱 좋더라구요
특히 침대와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