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미혼츠자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1-07-12 08:17:26
아직 미혼의 30대 선영이구요

우리 세대가 두 시대가 공존하여서 그런것인가요...

글 몇개 읽다보니.. 시댁에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글들이 있는데,

일반적인 생각은 아닌거죠?

부모님 재산인데 왜 자식들이 왈가왈부 하는지 모르겠어요..

키워줬으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건데..

모든 불화의 씨앗은 "비교"인 것 같은데 형님네 혹은 아우네한테만 시부모님이 잘해주셔서

형편성이 깨져서 불만인 것이지...

부모님 재산을 우리들 맘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불만인 건 아닌거죠??

아니면 시댁에 희생하는게 많아서 그만큼 바라는 것인지...


전 참 이해가 안가는게...
결혼할때 받은게 없으면 부모에게 받은게 없는 게 되는 것입니까?

낳고 키워주고 가르쳐준건 왜 생각을 못하나요? 정말 이해안되네요. 평생 자식들 건사하고 키워주고 결혼할때 못해줬다해서 또는 못해주는 형편된다해서 생활비 보조받고 추가로 병원비 기타 잡비 받으신다는게 그렇게 큰 욕심인지....


요즘분들 이해 정말 안됩니다......... 부모에게 받은거 없이 결혼시작하면 앞으로 줄 생각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 자체가 전혀 부모가 될수 없는 사람들 같거든요. 부모란 자기희생이 없이는 될수 없는 것 아닌가요? 그런 기브앤 테이크 마인드로 어찌 가족을 꾸릴생각을 하시는지....말이죠.


IP : 152.149.xxx.1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2 8:18 AM (125.186.xxx.168)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리 열심히이신지?

  • 2. 아랫글엔
    '11.7.12 8:30 AM (116.123.xxx.50)

    초딩맘이라며?

  • 3. 이런 사람은
    '11.7.12 8:33 AM (175.193.xxx.42)

    어디서 돈을 주는 건가요?

  • 4. .
    '11.7.12 8:36 AM (125.152.xxx.180)

    이름이 선영...?

  • 5. 바보같은소릴.
    '11.7.12 8:49 AM (121.184.xxx.248)

    결혼해서 애 낳아보지 않았으면 입 다물고 있으셔.
    도움을 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공평하게 해주지 않아서지.
    바보야~

  • 6. ㅍㅍㄹ
    '11.7.12 8:51 AM (115.143.xxx.59)

    결혼해서 한번 살아보시죠.
    결혼이라는 제도하에 여자한테 불합리한게 얼마나 많은지 알겁니다.

  • 7. ..
    '11.7.12 8:53 AM (211.253.xxx.235)

    결혼이라는 제도가 여자에게 불합리하다면
    대체 왜 결혼이란 걸 하는건데요. 바보도 아니고 결혼안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불합리하다는 거 뻔히 알면서 결혼해놓고 어쩌라고.

  • 8. 그런데요
    '11.7.12 8:55 AM (175.193.xxx.42)

    이 사람, 남자예요? 여자예요?
    아니면 미혼이에요, 기혼이에요?
    헷갈리네요.
    어디서 파견나온 사람이죠?

  • 9. plumtea
    '11.7.12 8:57 AM (122.32.xxx.11)

    오늘 알바들 잔치인가봐요. ㅠㅠ 82가 회원이 많긴 한가부네.

  • 10. 자기위안
    '11.7.12 9:27 AM (118.217.xxx.151)

    암것도 해준게 없는 시어머니가 쓴글 같음

  • 11. 시어머니증오증
    '11.7.12 9:59 AM (115.89.xxx.250)

    아무것도 안해준 시어머니는 바라는건 더 많더라구요

  • 12. 그냥..
    '11.7.12 10:01 AM (114.200.xxx.81)

    부모 손 떠나서 사는 건 맞죠. 뭐.
    이 분이 여성 혐오증이 있어 그런 글 올리는데,
    남이(시어머니가) 노상방뇨한다고(경우 없는 짓)
    나까지 같이 덩달아 그럴 필요 없는 거죠.

    그냥 여자, 남자 딱 절반씩 하고, 친정이든 시댁이든 도리도 똑같이 하고
    가사와 경제생활 정확히 절반씩 하면 좋겠네요.

  • 13.
    '11.7.12 10:49 AM (121.189.xxx.143)

    윗분들 왜 댓글 다시는지.

    원글님,,여기 매일 두개씩 이런류 글(복사) 남기는 사람이잖아요..상담 아직도 안 받으시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293 북한찬양글 7만건 올린 블로그 운영자 국정원수사중.... 14 가랑비 2011/07/12 624
668292 미국 갈 에정인데 현미유 가져가도 될까요?? 2 입국심사~~.. 2011/07/12 308
668291 2011년 7월 12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7/12 109
668290 생신상 메뉴좀 봐주세요 부탁드려요 1 뚱띵이맘 2011/07/12 288
668289 대장암 수술/치료 잘하는 병원 의사쌤 알고 싶습니다. 2 감사합니다... 2011/07/12 513
668288 휴대폰바꾸려는데 skt 와 kt 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공폰 2011/07/12 138
668287 동안남녀의 최다니엘~ 레알 멋지네요!! 8 이런 남친 2011/07/12 897
668286 어깨에 담 걸렸다는데... 2 담. 2011/07/12 283
668285 [원전]방사능 오염 소고기 도쿄 등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1 참맛 2011/07/12 291
668284 모텔에 간 남자친구.. 용서해도 될까요? 144 ..ㅠㅠ 2011/07/12 17,107
668283 방사능에 민감하신 분들요..추천좀 해주세요 9 ... 2011/07/12 729
668282 7월18일날 초등 아이 방학이네요^^ 다들 방학 언제에요? 12 동그라미 2011/07/12 616
668281 직장 상사와의 대화내용, 찌찔이도 이런 찌질이가 없네요. 이런 사람을 상사로 모시고 있다니.. 4 / 2011/07/12 824
668280 파란만장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겨낸 둘때딸 이야기.. 7 독수리오남매.. 2011/07/12 1,247
668279 분쇄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 분쇄기 2011/07/12 299
668278 어제 가벼운 추돌사고를 당했는데 병원은 어디로 가 봐야 하나요? 4 정형외과? 2011/07/12 187
668277 82님들 덕분에 제습기 구입해서 잘쓰고 있어요 11 장마철 2011/07/12 1,494
668276 인간극장....감자 밭 그 사나이... 17 . 2011/07/12 4,087
668275 생리 아직 안하면 키 클 가능성이 많은가요? 9 .... 2011/07/12 709
668274 방사능) 한국이 화강암이라 방사능 높다? 미국 화강암 비석 깔린 묘지 11 연두 2011/07/12 2,725
668273 복싱해보신분~ 2 새롭게~ 2011/07/12 275
668272 7월 12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7/12 92
668271 다른 중학교도 조별 숙제가 많나요? 2 싫다 2011/07/12 254
668270 헤어스프레이 냄새 너무 독해요 2 아버지 2011/07/12 1,155
668269 방사능) 7월12일(화) 방사능 수치 측정, 349 nSv/h 5 연두 2011/07/12 475
668268 성실하신분 블로거 공구 스멀스멀 시작하려 간보나봐요 ㅋㅋ 12 후루룩국수 2011/07/12 3,035
668267 드디어 시작입니다 - 후쿠시마 방사능 쇠고기 버젓이 유통 2 의문점 2011/07/12 761
668266 하지 말라고 해도 장난처럼 때려요..(대처방법) 8 멍자국 2011/07/12 807
668265 시댁에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13 미혼츠자 2011/07/12 2,174
668264 칠레, 아틀란타, 시카고 경유 관련 질문이에요 1 미국 처음 2011/07/12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