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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공부잘하고 못하고는
부모머리탓도 아니고
자기 팔자 같아요...
공부할 마음이 있고 좋아하는애들은
재미가있으니까 잘하는것이고...
마음없는애들은 아무리 부모가 좋은
선생 붙이고 뒷바라지 애간장 타도
결국은...공부가 아닌 것에 관심갖고...
부모머리탓할것도 아닌것같고..
자기팔자같단 생각이 들어요
머리 나빠도 공부좋아하는사람은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는거보면요...
1. 맞아요
'11.7.11 7:02 PM (14.52.xxx.162)그리고 또 공부랑 무관하게 자기 성격 찰자대로 잘 사는 애도 있어요,
그런거보면 사람이 안달복달거릴 필요도 없는것 같아요,
어차피 삶은 팔자대로 흘러가니까요 ㅠ2. ㅇ
'11.7.11 7:05 PM (125.186.xxx.168)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갈 정도면..괜찮은 머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3. .
'11.7.11 7:05 PM (61.79.xxx.52)운명에 공부 밖에 못 할 팔자라는 사람도 있답니다.
공부나 선생 밖에 못 할 팔자보다는..
공부만 빼고 뭐든 관심있고 잘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4. ㅇㅇ
'11.7.11 7:08 PM (211.237.xxx.51)동감해요.
물론 부모의 뒷바라지 같은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본인이 타고나는게 80프로가 넘는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확실히 느껴요. 아무리 부모가 안달해도
이런 저런 사교육에 과외에 학원에 온갖것을 다해줘도
그걸 따라가지 않는 애들은 소용이 없어요.
또 살면 살수록 느끼는것이 꼭 공부한대로만 세상 살아지는것도
아니라는것..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공부했던 사람들이
물론 잘 살 확률이 많지만 전혀 그렇지 않앗던 친구들이 잘 사는거 보면
꼭 학창시절 공부 성적대로 살아지는것도 아니라는걸 느껴요.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잘해도,
그 인생이 꼭 순리대로 잘 살아질까? 자만은 안해요...
성적대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이야 하지만 그건 사람맘대로 안되는것..5. .
'11.7.11 7:11 PM (116.37.xxx.204)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갈 정도면..괜찮은 머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222222222222222
학교에서 보면 정말 쉴 새없이 열심히 해도 4년제가 힘든 애들 있어요.
안 믿어질 겁니다. 애가 눈속이는게 아니예요.
열심히 해서 서울대 머리
열심히 해서 인서울머리
열심히 해서 4년제 머리가 따로 있어요.
물론 열심히 안 하면 더 못하게 되지요. 당연합니다.
노력해야 잘 갑니다.6. 정답
'11.7.11 7:12 PM (110.10.xxx.139)위에 116님 말씀이 정답
7. .
'11.7.11 7:13 PM (211.201.xxx.41)타고난 머리 + 승부근성 + 부모의 경제력
8. ....
'11.7.11 7:21 PM (119.196.xxx.179)머리차이는 있긴있더라구요..
아주 뛰어난 컴퓨터 성능을가진 머리는 뭐....
(한번 쓱봐도 암기다되는그런머리)
노력도 별 필요없긴하구요 그런경우는 아주...드문경우고
그들같은 머리를 제외한 경우는
공부하고싶은 마음과 관심같아요..9. ...
'11.7.11 7:39 PM (118.176.xxx.169)공부는 하려고 하는 마음만 있다면 제일 중요한게 머리예요...
10. 케이블에서
'11.7.11 7:49 PM (124.61.xxx.39)정말 잠도 몇시간 안자고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 안오르는 애들이 나와요. 학원이든 뭐든 죽어라 열심히 해도 안된다고...
공부잘하는 애들이 비법 전수해주는데, 걔네들은 참 비상하더군요. 학원강사보다 더 체계적으로 고효율적으로 하더라니까요.
무턱대고 될때까지 달달 외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포인트 딱 짚고 쉽게 정리하고 시간쪼개서 활용하고요. 정말 다르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