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가방 유행에 처졌나요

[지금 산맘]

제가 가방을 고르던중 실용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적당한게 롱삼가방 이더군요
가죽가방은 무겁고 활용도가 적고

에브리데이 백으로 롱삼가방 토드백하나 장만했는데
지금 유행에 많이 뒤쳐졌나요

예전엔 많이들 들고 다니시던데
요즘은 나이드신 아주머니들이 가끔 들고 다니시는것 봤고

롱삼 토드백 뭐 시장 가방같다고들하는데
부담없이 들고 다니기 무난한것 같은데
너무 시대에 뒤떨어졌나요

[음..]

많이 매고 다니긴 하지만..확실히 몇년전보다는 덜매고 다니는거 같아요.
에트로 가죽백이나 브릭스 같은건 어떨까요?

[.]

무난해요^^ 요즘은 비슷한 스타일로 브릭스인가 그걸 더 많이 사는 듯 하긴 합니다. 어깨에 메는 크기로 사서 책이랑 A4서류 몇장 이런거 잘 넣어 다녔어요. 퇴근길에 우유나 맥주 주전부리 같은거 사가지고 갈때 진짜 시장바구니로 쓰기도 해요.(장바구니 할인도 해주십니다.)

[ㅎㅎ]

윗님 딩동~ 저도 장바구니 할인 받아 본적 있다는..
많이 들어가고 무난하고 해서 전 롱샴이랑 키플링이랑 좋아해요..

[호또]

맞아요 무난해요. 그냥 예전처럼 들고 다니는 사람 많지는 않지만 가끔 아가씨들 아줌마들 연령대 상관없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크기가 큰것이 좋아요. 윗님처럼 장바구니로도 쓰고 이것저것 마구 집어 넣고 ,.. 흠이라면 모서리부분이 닳아서 구멍이나요.

[..]

롱샴은 유행을 따지기보다는 실용성을 따져야 할 가방 같아요.
마트나 집앞에 나갈 때 정말 좋죠^^
저는 닳으면 계속 사서 들고다닐 예정이에요 ㅎㅎ

[와이]

걍, 편하게 부담없이 들고 다닐수있는 가방이에요..
전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