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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걱정이안됩니다..아주머니
여름비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1-07-10 21:38:28
우연히,길에서장사하던.아줌마를,우연히알게되어.진짜로.진심으로.최선을다했다.주의에서.날.이용한다고.멀리하라고충고해도.난.믿었다.아줌마딸이.평범한직업을가진.아이가.아니라서.남편에도움을받아.다시.재기에성공했다.그러더니.좋은차에.집에.그러더니어느순간부터.아줌마.딸.마치.본인들이처음부터.그자리에있었던것처럼.연락을끊어버렸다.같은지역에.살고있으면서도말이다.많이힘들었다.엄마가일찍돌아가신.나에게는.때론.엄마처럼.이모처럼.따랐는데..작년10월에.뜻하지않게.큰수술을받게되었다.그래도.행여나하는마음에.병원에와줄주알았지만.아니였다.나도.더이상.싫었다.그동안.많은부분실망을.해왔지만.그래도사람이.아파서.수술까지받았다면..그런데,몇일전.병원에서.두모녀를봤다.두얼굴은굳어있었다.딸이아프단다..예전에.수술할일있을땐.내가.교수님소개해줘.가며.오지랖을피었지만,이젠.난.왠지.걱정도,위로도하고싶지않다.그.아줌마로인해.난.다시는사람을.만나도.정을주지못한다.상처가너무크기때문에..이.여름비에.그동안에.얽혀있던.그.묵은.감정들~다~씻겨내고싶다..
IP : 218.156.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디-
'11.7.10 10:16 PM (116.122.xxx.145)글글자자가가 두두개개씩씩 나나온온다다는는 사사람람도도 보보고고
씨프트키까 안 빠쪄써 큰일났따는 싸람또2. 큰언니야
'11.7.10 10:31 PM (124.148.xxx.38)원글님 우선 토닥토닥해드려요.....
디-님......때문에 품었어요........3. ㅇㅇ
'11.7.10 10:39 PM (119.17.xxx.68)아이팟으로 글을 쓰면 이렇더라구요
4. 웃어서미안해요
'11.7.11 12:56 AM (211.217.xxx.74)원글과 는 상관없이 너무 웃음이 나와서 위로 댓글을 달수가없어요,,,
디 -님 너무 웃어서 허리아파요,5. 원글님
'11.7.11 10:16 AM (124.50.xxx.142)사람에게 들인 공은 대부분 허무하게 끝난답니다. 그 은혜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예를 들면 개그맨 이 홍렬 같은- 한번 은인은 끝까지 은인이다. 허참이 처음 방송국에 아는 피디 소개시켜 준 일에 대해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는 이런 진국의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그 모녀 그릇이 그것 밖에 안되니 어쩌겠어요.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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