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에서 걸어오는 사람 그냥 딱 봐도 전체적으로 보일텐데
막 티나게 아래 위로 훑어보는 사람들은 전체적인 샷이 안 보여서인가요?
튀는 차림이 아닌데
유난스럽게 아래 위로 막 훑어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나가는 사람 그렇게까지 볼 필요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좀 기분이 나쁘네요.
오늘도 한 명 만났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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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을 아래 위로 훑어보는 걸까요?
왜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1-07-09 17:33:41
IP : 222.234.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9 7:01 PM (124.62.xxx.33)간혹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그게 민폐라는걸 몰라요2. 저
'11.7.9 7:04 PM (123.142.xxx.98)그런사람 자주 만나요.
첨에는 어찌나 위아래로 빤히 쳐다보는지 얼굴에 뭐 묻었나 거울 봤어요.
제가 좀 이국적으로 생겼어요.
얼굴은 하얀편인데 이목구비는 약간 인도 삘..
길 묻던 외국인이 "넌 어느나라에서 왔니" 하고 물을 정도로...
그래서 빤히 쳐다보는것 같다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원글님이 예뻐서 그러나보다 생각하세요.
물론 상대방이 예의 없는 사람인것 맞지만요.3. 제가 그 인간
'11.7.9 10:00 PM (14.61.xxx.168)시비 거는게 아니구요. 전체적 샷이 너무 맘에 들어서 부분부분도 체크해서 배워보려는 마음입니다. T_T
예쁘거나 멋있는 사람 보면 속으로 우와~ 경탄하면서 저도 모르게 카메라 샷 터지듯 샤사삭 시선이 이동합니다. 어우, 비닐봉다리도 어쩜 저리 유로풍으로 쉬크하게 드냐. 손목이 살짝 드러나는 저 소매길이 때문인가? 가디건 저거 어디 제품인지 물어보면 실례겠지? 비슷한 거 있나 검색해봐야 겠다. 으아, 바지는 왜 저리 핏이 예뻐? 왜 난 저런 바지가 없는거야? 내 허벅지가 문제야?
요즘은 얼굴부터 다리까지 손목이고 발목이고 패션센스까지 매력포인트가 여러군데잖아요. 한눈에 봐지지가 않아요.4. 저는
'11.7.10 1:41 AM (210.106.xxx.232)그렇게 보면 눈에 힘주고 딱 노려봅니다 ㅎㅎ
5. 쓸개코
'11.7.10 3:22 AM (122.36.xxx.13)저도 같이 훑어줘요~
6. ㅋ
'11.7.10 2:54 PM (61.253.xxx.53)같이 훑어주면 됩니다.
똑같다는 것 보여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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