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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요새 끔찍하게 날카롭네요.
왜 무슨 일만 있으면 이빨세우고 못 달려들어서 난리들인 사람들이 슬슬 느나요?
저 아래에도 아들 생각해 한 어머니한테
무슨 어머니때문에 못 간다느니 적당히 하라느니 그 리플은 대체 뭔가요.
게다가 페릿 글에,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긴 했지만
남의 집 아들한테 그런 가슴에 못 박힐만한 얘기 하는 사람이라니.
요새 82 되게 이상하네요.
진짜 무슨 악에 받친 사람들이 슬슬 모인 것 같네요?
댓글 달 때 제발 좀 생각하고 다셨으면 해요.
자기 화난다고 만사 다 안 좋게 보고 물어뜯지 마시구요.
1. 그러게요
'11.6.18 3:13 AM (182.209.xxx.72)오늘따라 무서운 댓글들이 우루루
글쓰기 무서워요 ㅜㅜ2. 흠..
'11.6.18 3:26 AM (71.231.xxx.6)ㅋㅋ
제가 아래에 심심해서 글을 썼다가 조금 까칠한 댓글이 올라와있네요
조금 편하진 않네요 그죠?3. 요새
'11.6.18 3:28 AM (59.9.xxx.175)그러게요. 요즘 진짜 왜들 이런지 모르겠어요.
야밤의 훈훈함이라던가 그런거 없고 내 집같던 느낌도 없고
진짜 이상해요.4. ㅎ
'11.6.18 3:46 AM (112.144.xxx.10)다 쥐새끼 때문이에요.
5. ㅋ~
'11.6.18 3:57 AM (115.161.xxx.204)그러게요~
6. ..
'11.6.18 4:10 AM (116.39.xxx.119)82만 그런게 아니에요. 다른 사이트도 다 그렇더라구요 82는 양반에 속하는것 같아요.
사는게 힘들어서인지 많이들 날카로워진게 느껴져요.
82는 그래도 좀 숨을 쉴만한것이....날카로운 댓글이 올라와도 뒤이어 부드러운 댓글이 올라와 위로를 해주잖아요. 자정기능도 뛰어나고..여기는 좀 살만하다 싶어요7. 점점
'11.6.18 4:28 AM (110.47.xxx.191)디씨화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익게를 없애야 할 듯....8. ..
'11.6.18 5:53 AM (119.71.xxx.82)몇년전부터 그랬어요.. 댓글도 참 많이 달았었는데,, 어느날 댓글 달았더니
뒷문장만 읽고 공격하더라구요.. 전체 문장을 읽고 글의 뜻을 이해하고 얘길해야 하는데,,
딱 한단어,, 고거만 읽고,, 어찌 그럴수 있느냐, 참 웃긴다,, 이러면서,, 공격을 했어요..
그때,, 난 다시 댓글로 무슨 소리냐며 항의 했는데,, 그때,, 글을 전체 다 읽고 생각하고 댓글 달아라,, 하고 댓글 달아야 했는데,, 그뒤로는 댓글,, 거의 안달아요,,전체 글 안읽고 또 달려들까봐요.9. ...
'11.6.18 6:55 AM (119.64.xxx.134)<네티즌의 자신감을 잃게 하고 네티즌 전체를 찌질한 잉여집단화 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분위기를 몰아가는 분들도 우리 중에 상당수 섞여 있을 거란 의심이 듭니다만...
내리 3년간 쌓인 분노와 증오가 심성을 어지럽혀 말에 가시가 돋는 분들도 꽤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가시돋친 말만 나오던 시기가 한동안 있었어요.
가슴속에 화와 분노가 가득차 있었죠.
당시 많은 분들이 그랬고, 지금까지 그 상황은 진행 중이죠.
개인적인 이유로든 사회적인 이유로든
무언가 대단히 잘못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울분이 쌓인 분들이 둘러보면 너무 많아요.10. ...
'11.6.18 6:57 AM (119.64.xxx.134)익게를 없애잔 말씀은 하지 말아 주세요.
자정작용을 기대합니다.
거대한 물길은 결국 스스로를 정화시키고 방향을 잡습니다.11. plumtea
'11.6.18 7:04 AM (122.32.xxx.11)흠...님// 다른 분들은 몰라도 흠...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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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제가 아래에 심심해서 글을 썼다가 조금 까칠한 댓글이 올라와있네요
조금 편하진 않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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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셨다는데 악플러보다 더 한 원글이시네요. 은근슬쩍 끼지 마셔요.12. ...
'11.6.18 7:18 AM (211.234.xxx.93)흠..님은 빠지세요
13. 흠..
'11.6.18 7:35 AM (71.231.xxx.6)엥?
122.32~
211.234~
이보세요 끼지 말아야 할사람들은 댁들이죠
원글에서 언급한 글의 주인인데 끼지말라니...
거참 이런사람들은 원글을 읽어도 느끼는바가 없으니 ...14. gb
'11.6.18 7:39 AM (121.151.xxx.155)원글을 함부로 쓰는것도 사실 댓글이 까칠한것이랑 다를것이없죠
똑같죠 제발 좋은글을쓰고 좋은댓글을쓰고했으면좋겟어요
저도 이년전부터인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했고
한 육개월전부터 심하다 정말 심하다는생각을했네요
글을 제대로 읽지도않고
그글쓴사람이 원하는것이 뭔지 파악도 하지않고
그저 자신의 감정만 쓰는 분들 너무 많아요
원글이 이상하면 그냥 패스해도 될텐데 싶을때도잇구요
원글쓰는분들도 제발 함부로 쓰지말길 바래요
사소한 삶의 이야기에는 제발 악플쓰지맙시다15. 샤우트
'11.6.18 7:39 AM (211.234.xxx.57)흠..님 본인이 쓰신 글 차분히 다시 읽어보세요...
그래도 못느끼신다면 할말없죠...16. 흠..
'11.6.18 7:42 AM (71.231.xxx.6)샤우트 //
따라다니면서 악플이네요
그렇게 수고스럽게 하지말고 그냥 구글검색을 하세요
비겁하게 애~~는것도 아니고 여기 수준을 그따위로 보다니 원...17. 샤우트
'11.6.18 7:48 AM (211.234.xxx.117)제가 악플단거 위 게시물 외에 링크 좀 주실래요?
여기 수준은 또 무슨 말씀이신지?
연대의식 갖자는건가요?
정말 이상하신분.18. gb
'11.6.18 7:54 AM (121.151.xxx.155)울아이 선생님이 그런말씀을하셧다고해요
지금 컴퓨터에서 이상한 댓글달고 이상한글올리는사람들이
정말 나이가 어린 초딩이라고 생각하냐고
아니라고 나이어린 요즘 아이들은 어릴적부터컴을 아주 익숙하게 쓰고
매너도 제대로 배우기땜에 그런경우많지않다구요
그런데 나이들어서 배우는 분들
요즘 정보화니 뭐니해서 배울곳이 많아서
나이든분들이 많이 배우는데
그런분들이 많을수도잇다구요
왜냐 컴은 젊은사람들이 많이 노는 공간이기때문에
그분들의 사고랑 컴자체의 사고가 많이 다르기에
그속에서 그분들은 내가 이사람들하고 다른가하는생각이 들고
다른것을 인정하고싶지않은 분들이 그런식으로 노는것이라고요
그러니까 그런분들을 만나면 그냥 피하라고하더군요
고집쎈분들이기에 이기기 힘들다구요
저도 그말에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악플들중에는 중고생들도 있지만
50대이후인 분들도 많잖아요
타블로사건처음만든 사람도 나이가 좀 있는분이지요19. ...
'11.6.18 8:13 AM (218.158.xxx.163)요즘만 그런게 아니예요
예전부터 은근히 그런게 있었지요
저두 한 삼년전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한번 악플달리면 우루루 몰려들어서 너도나도
악에받치고 베베꼬인 댓글로 마구 마구 찔러대죠
예전부터 그런거 느꼈지만,,
그래도 좋은분들이 많다고 생각되어 못떠나고 있어요20. ..
'11.6.18 8:24 AM (58.238.xxx.128)다 북한소행입니다...
21. -
'11.6.18 9:12 AM (203.212.xxx.15)저도 어제 악플이 줄줄이 달린 게시물에 한소리 했네요.
악플이 달릴만한 글이 아닌데
한명이 그런식으로 달면 아주 밑에 사람들도 그래도 된다는식으로 줄줄이..
진짜 보기 역겨워요.
82 안그랬었는데 갈수록 이상해져요. 특히 익게..
익명성을 빌미로 나쁜 댓글 다는 사람들 사라졌음 좋겠어요.22. ...
'11.6.18 9:14 AM (118.221.xxx.209)너무 경쟁사회에 내몰리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차마 풀데가 없으니 이런데서나 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불안한 미래, 사회불안, 경쟁, 상대적박탈감..등등....아무한테나 말은 못하고, 속으로 끙끙대다...이런 익명게시판에 화풀이 하는거 같아요...
우리 사회가 많이 병들어 있다는 증거인거 같아서 우리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가 너무 걱정디 욉니다..23. ff
'11.6.18 9:18 AM (115.23.xxx.85)평소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데 대한 울분을 댓글에다 다 쏟아붓는 듯합니다. 아주 추해요. 남자 게시판은 안 이래요.(저 여자임. 인증: 에스띠로더더블웨어 파데 쓰고 얼마 전까진 시슬리 썼음..)
24. 동감
'11.6.18 9:29 AM (203.226.xxx.38)저역시 요즘그런생각이 많이들었어요.
글구 작년부턴가 좀 젊은 분들은 많아진것 같고.
제가 처음가입하구 어렵고 힘든부분에대해
조언을구한적이있었는데. 그땐. 인생의선배님같은
그런분들의조언으로 견디어냈거든요.
그게벌써9년전이구요.
요즘은 마음의위로보단. 상처를 각고가니...휴
세상이 변한건지. 아님 여기들오는사람들이 변한건지..
우리서로 위로하며 서로에25. 동감
'11.6.18 9:31 AM (203.226.xxx.38)미안요. 급하게치다가 엉망이네요.
이해해 주세요.26. ..
'11.6.18 10:39 AM (218.51.xxx.192)82많이 날카로워요, 글한번 쓰고나서 댓글읽기전에 무서울때도 있어요, 또 어떤 댓글들이 올라왔을까,걔중에 내마음을 좀 알아주고,그래도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주는 댓글을 기대하기에 글을 올리는것이긴 하지만 정말 상처받을때도 많아요, 그냥 저사람은 그렇구나,이렇게 인정해주면 좋은데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글들 너무 많아요 물론 나도 그런글썼던적 있을거구요, 그래서 요즘은 댓글잘안달려구요, 오프라인에서는 아무도 못그러겠죠
27. 이아이피..
'11.6.18 10:34 PM (112.150.xxx.134)112.144.2.
기억해 두세요
할줄 아는 말이..... (다 쥐새끼 때문이다) 이것 밖에 없는 인간입니다
다른 글에도 똑같이 댓글달고 도망치드니 여기도..
82가 험악해진건 이런 사람 때문입니다
3년전에는 이런일 절~얼대로 없었습니다28. 요사이
'11.6.18 10:36 PM (87.113.xxx.68)82뿐만 아니라 어느 사이트를 가도 너무너무 날카로워서
댓글 달기가 정말 무섭다는 생각까지들어요
어떤 개인적인 의견을 말 못하겠더라구요
바보 아니냐 미친거 아니냐 머리가 모자란거 아니냐 등등
너무 험한 댓글들에 공포심마저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디나 싸움판이에요
정부 시사 사회적인 문제는 말할것도 없고
연예인 아이돌 의견 등등
너무나 살벌합니다
이건 다분히 익명이라는 것을 믿고 심하게 다는 댓글들의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그 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더라구요
이글만 해도 벌써 쌈이 벌어지네요 ^^29. .
'11.6.18 10:36 PM (112.150.xxx.134)58.238.235
다 님같은 사람 소행인거 아는사람은 다 알고있습니다30. ...
'11.6.18 11:57 PM (110.10.xxx.147)광우병 사태 이후로 좀 과격한 젊은이들이랑 남자화원들 많이 늘어난 탓인듯. 확실히 그 후로 정치색도 짙어지고 대립각 세우는 이들이나 무개념으로 댓글쓰고 상처주는 인간들 많아졌죠.
그로인해 알바같아 보이는 이들도 같이 늘고...
이젠 자계에 고민글따위 안써요. 그전엔 정말 친언니처럼 조언해주는분들땜에 종종 썼었는데...
한번 호되게 상처받은 이후로는.. 그냥 구경만...
그저,,, 슬플따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