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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반갑지 않은 이유 16가지
1. 구절구절
'11.7.8 7:31 PM (121.164.xxx.246)다 맞는 말이네요.
답답해요...2. 무크
'11.7.8 7:34 PM (118.218.xxx.197)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슴이 더더욱 답답해 지는군요........3. 휴..
'11.7.8 7:38 PM (59.6.xxx.200)답답합니다.
지금은 저런 행사로 우리나라 알려야 할 상황도 아닌데..
왜 우리는 아직도 미친 사람들 처럼..
정말 창피합니다.4. 그러게요
'11.7.8 7:43 PM (112.151.xxx.85)물가는 따라잡을수 없을 정도로 죽어라 오르고..
한숨만 나오네요.
올림픽 유치?
또 얼마나 쥐어짜려나..5. spor
'11.7.8 7:46 PM (211.246.xxx.158)유럽서 오래 살다 와서 국민 체육 증진이 각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느낄수 있었어요.
그런 점에서 보자면 우리는 그게 다 개인에게 맡겨져 있고 개인비용이죠.
본문 글에 많이 수긍하게 되는데 그저 앵무새같이 어디서나 다 본 내용 똑같이
떠드는 언론에 실망했고 또 사람들도 일차적으로 주목하기는 김연아나 화면에 보이는 예쁜
통역 언니에게만 집중하는 편이라 이게 냉정하게 생각하기는 대다수에겐
어려운 일이라 봐요. 물론 저도 연아양은 격하게 예뻐합니다. 이건 연아를 까는 내용이
아니고요 이런 한방 스포츠사업에 목매는 우리 마인드가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그런 뜻이었습니다.6. ,,,
'11.7.8 7:46 PM (61.106.xxx.5)외지인이 73%나 땅을 샀다더니 소름끼친다
7. .
'11.7.8 7:49 PM (112.150.xxx.22)부산이 무슨 대회유치하려고 난리던데 그건 진짜 안했으면.
그리고 대구에서 육상경기 유치했는데
한국은 육상스타가 현재 전무하다. 없어요
진짜 쓰잘데기없는 육상경기대화 유치 진짜 가치가 없죠
하지만 용평을 자주 다니는 제가 아는데요.
알펜시아 리조트라고 가보셨나요?
거기에 스키점프대(국가대표 영화)를 비롯해서 선수촌으로 지어놓은 게 엄청 나요.
만약 이번에도 평창 유치가 안됐다면 오히려 더 손해에요
선대인시 의견은 알겠지만, 차라리 부산이나 무슨 경기 유치하지 말라구 하구요
대구는 왜 육상대회 유치해서 이 난리인지.
하지만 평창은, 벌려놓은게 너무 많았어요. 선대인씨는 알펜시아 리조트 가보고나서 말하세요
만약 평창이 안되면 그 스키점프대며 어떡할겁니까. 전 기대되는 동계 올림픽 유치라고 생각해요.8. .
'11.7.8 7:52 PM (112.150.xxx.22)올림픽은 월드컵과 같이 좀 달라요. 88년도 올림픽 치루고 30년만에 유치에요.
88년 이전에 한국이란 나라도 몰랐던건 사실이에요.
동계올림픽 유치는 진정 축하할만한 세계적인 행사에요.
특히 평창에, 제2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서
열차가지 생기면,
동남아시아인들중 눈을 볼수 없던 아시아인들의 동계스포츠 관광국이 될거란 비젼도 있어요.
그게 나승연씨 피티와 연아 피티에서 주장하던 거죠. 새로운 지평, 뉴 호라이즌, 그런 말들이 이번 피티에서 설득력 있게 나왔죠
그기고 88올림픽때도 언제나 운동권은 그게 왜 하냐고 했어요. 서구는 오히려 핀란드나 그런 강국은 국민스포츠를 더 강화한다구요.9. 밝은태양
'11.7.8 7:56 PM (124.46.xxx.176)김광수 경제연구소...ㅋㅋㅋㅋㅋ 웃긴건요.
삼성연구소네 엘지연구소네에서 이단이라고 한다지요..
그러면서 한달에 백만워대가 훌쩍넘는 김광수 경제연구소 책을
증권가 경제학자들 삼성연구서 엘지연구서에서 필독한다는거죠..
우리나라에서 제일 믿을수있고 정확히 분석한다는거죠..
우리나라 내놓라는 연구소들이 우향우 할때
좌향좌가 옳다고 했던 유일한 연구서..
우향우는 모든통계치 미래치 엉터리로 판명되
좌향좌가 옳다고 한 김광수 경제 연구소만이 정확이 예측했다는...ㅋㅋㅋㅋ
수억미끼로 우리 연구소로 오세요해도 국민위해 안간다고 했던 믿을만한
유일한 김광수 경제연구소지요..
평창올림픽은 적자고
오히려
전북 무주는 어부지리로 대박날껍니다..10. .
'11.7.8 7:57 PM (112.150.xxx.22)거긴 평창이랑 경쟁했다가 진곳이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대박날것도 없고 아무 것도 없음
11. .
'11.7.8 7:59 PM (112.150.xxx.22)웃기네요. 아직 7년후인데 적자일거라고 예언하는건 뭥미?
12. jk
'11.7.8 8:01 PM (115.138.xxx.67)읽어보진 않았지만
본인이야 한국이랑 일본이 붙으면 일본 응원하는 사람인데
(한국 이기면 씨끄러워서 넘 싫음... 별 정신나간 소리를 지껄이는 언론들이 넘 많음)
인생의 절대진리... 낙장불입
한번 던져진 패는 거둘수 없듯이 아무리 평창 올림픽이 안좋은 이유가 160가지가 넘는다해도
이미 결정난것은 뒤집을수 없다면 그냥 받아들이는게 현명함
결정나기 전이라면 또 모를까 결정난 사안에 대해서 비판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정말 시간낭비 인건비도 안나오는 할필요도 없는 짓임.13. .
'11.7.8 8:03 PM (218.51.xxx.113)학교에서 중고등학생 체육시간이나 늘려라.방과후엔 하고싶은 운동하면서 좀 널널하게 살게하고
진짜 미친대한민국14. ..
'11.7.8 8:04 PM (112.151.xxx.85)벌려놓은게 => 벌여놓은게
15. 먹어봐야
'11.7.8 8:04 PM (121.128.xxx.144)아나요?? 월드컵때 열기하고 지금 프로축구 상황 좀 보세요 ...
3s는 국민들 시선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하는데 딱이죠 ..
정치꾼들은 국민들이 지들 일에 신경쓰는 거 무지 싫어라 하죠.
도대체 올림픽이니 .. 월드컵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것도 결국은 자본의 논리에 의한 것이고 나라별로 봐도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난무하잖아요16. .
'11.7.8 8:04 PM (112.150.xxx.22)더 기분 좋은건, 일본 도쿄가 올림픽 유치하려고 했는데 평창 때문에 물건너감.
같은 대륙에서 올림픽 안치룸. 니네들 안됐다.17. 애국자?
'11.7.8 8:19 PM (211.246.xxx.245)일본 욕만하면 애국자인줄 아나봄 ㅋ 까스통 수준 ㅉ 일본 방사능때문에 얻은점수도 꽤 될걸? 누가 일본가고 싶겠나?
18. .
'11.7.8 8:28 PM (112.150.xxx.22)유럽에서 오래 살았드니 댓글 수준은 쪽빠리 수준이네요
19. 네
'11.7.8 9:10 PM (121.147.xxx.151)동감백만배~~~~~~~~~~~~~~~~~~
20. 정말
'11.7.8 9:56 PM (182.209.xxx.96)제 심정하고 딱 맞아 떨어져요...
21. 이렇게
'11.7.8 10:29 PM (175.114.xxx.13)명확하게 정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22. 황당댓글
'11.7.8 10:32 PM (115.161.xxx.11)황당 댓글 다는 112.150.129 점 하나
알펜시아 리조트에 투자하셨나 보네요 ㅋㅋㅋ
알펜시아 리조트 살려주려고 평창올림픽 해야 합니까~~~23. 둥알라
'11.7.8 10:33 PM (211.47.xxx.63)저 또한 안 반가워요. 온국민의 축제인 양 구는 언론들도 역겹구요. 때가 어느 때라고 스포츠행사 유치해서 큰 덕 보고자 한대요. 밸리효과라고 하나요? 반짝 좋은 것처럼 보였다가 더 깊은 수렁침체현상으로 빠진다 하죠. 이런 행사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이제 미미한데, 아니 빚 안 지면 다행인데, 이런 행사 하나로 국가 이름 알려야 할 것도 아니거늘, 왜 이렇게 목숨을 거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정말 과시행정이나 우민행정이 국가를 좀먹고 국민을 가난하게 합니다.
24. 둥알라
'11.7.8 10:34 PM (211.47.xxx.63)참고로 퍼와봤어요.
1976년 올림픽을 치른 몬트리올은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들어간 돈이 당초 예상의 20배를 넘어 빚더미에 올랐다. 시민들은 올림픽으로 진 빚을 갚느라 30년 간 올림픽특별세를 부담했기 때문에 ‘몬트리올 함정’이라는 말이 나왔으며, 몬트리올 주경기장은 ‘대실수’, ‘빚더미’ 같은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캐나다는 이때 진 빚을 2007년에야 다 갚았다고 한다.
1984년 LA올림픽부터 2004년 아테네올림픽까지 총 6차례의 올림픽 동안 경기침체를 겪지 않은 올림픽은 1996년의 애틀란타올림픽뿐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후 한국은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붕괴되었고, 2000년 올림픽을 치른 시드니는 올림픽 이전 7년 동안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올림픽 이후 투자가 급격히 줄고 부동산시장이 폭락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도 그리스 정부에 10년 동안 갚아야 할 엄청난 빚을 남겼다.25. 동감!
'11.7.8 10:42 PM (125.190.xxx.12)도데체 누구를 위해 유치하는건지...지네들만의 축제. 달갑지않음...
26. 미
'11.7.8 11:13 PM (175.253.xxx.214)112.150.129 나라만 격이 있는게 아니죠.
사람도 품격이 있고 그게 말로 행동으로 표현되는데 본인 글 본인이 한 번 다시 읽어 봐요.
이런 인터넷 상이니까 그렇지 내가 본인하고 전혀 말 섞을 일도 없겠고 같이 만날 일도 없겠지만
저런 글 똥 싸듯이 싸질러서 자기 얼굴에다 밷어 놓으면 기분 좋은가요? 그렇게 밖에 자기 의사를
표현할 줄 몰라요? 좀 자기 가치를 높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요.
안 그럼 나중에 남한테 욕먹어요, 아님 지금 그 꼴로 말하면 가족에게도 무시 당해요.27. ..
'11.7.9 12:09 AM (211.213.xxx.69)112.150.129.xxx님 / 저도 알펜시아 가봤는데요. 올림픽 치루려면 그 시설이 다가 아니에요.
본문에도 나와 있잖아요. 밴쿠버 휘슬러 정도 수준이 기본으로 되어도 몇 천억 든다고요.
휘슬러/블랙콤 그 쪽 가봤는데, 규모가 평창이랑 비교도 안돼요.
(그 나라는 원래 자연 조건이 그렇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는 다 깎아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지요.)
알펜시아 적자 걱정 되어서 동계올림픽 유치해야 한다고요?
벼룩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것 같네요. -_-;28. ,,
'11.7.9 1:57 AM (218.236.xxx.12)게다가 알펜시아에서 국제규격 경기시설은 점프대 딱 하나고 애초에 국제경기용으로 지은 곳이 아니라서 개조를 하던가 일부만 써먹던가 하는 정도에요.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모델도 아니고 골프 리조트 쪽에 신경을 더 썼나본데 분양도 다 안되었다면서요.
이래저래 애물단지입니다. 자그만치 2조나 들인....29. 거니와기타등등
'11.7.9 11:46 AM (122.32.xxx.72)청정지역 오염시켜 번돈으로 다른 행성에 부동산 사겠죠.
앞으론 영원히 살수있는 날이 온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