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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국 뭘해드세요..?

다정이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1-07-08 19:13:30
아침밥상에 남편이 국이없다고 약간~언쟎은 듯한 말투로,,
애들이랑 저는 국을 잘 먹지 않고,
남편위해끓여 놓으면 아침에 몇숱가락만 뜨고 먹지도 않으니..
저녁은 거의 사무실서 먹고 오고..
담날 그국 또주면 싫어하고,,
결국 버리고..
악순환이에요..
더운데..뭣들 해드세요..?
IP : 125.185.xxx.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8 7:15 PM (112.149.xxx.27)

    안먹은지 아주오래되었는데요

  • 2. ..
    '11.7.8 7:16 PM (121.148.xxx.128)

    윗님과 동.

  • 3. ..
    '11.7.8 7:16 PM (110.14.xxx.164)

    우리남편도 국물없음 손이 안가지요 난 상관 없더구만 ㅎㅎ
    요즘은 자기도 기운없고 입맛없으니 반찬투정까지 해요
    아무래도 여름엔 그러거나 말거나 잘 안해요
    물김치 냉국 이나 먹고 자주 사다 먹어요
    집에선 된장찌개 미역국 김치찌개 정도나 할까

  • 4. 저희는
    '11.7.8 7:17 PM (221.151.xxx.203)

    오이/미역 냉국이요...
    더워서 다른 건 끓이기 싫고 하니 냉국만 줄창... ㄱ-

  • 5. 가끔...
    '11.7.8 7:17 PM (121.174.xxx.89)

    더우니깐 요샌 잘 안하게 되네요...
    오이냉국은 몇번 했어요...
    물김치 담아서 그걸로 국 대신하기도 하고...
    국말고 찌개를 더 자주 먹어요...
    된장찌개, 두부찌개...
    오늘은 김치찌개 끓여서 밑반찬이랑 간단하게 먹었어요...

  • 6.
    '11.7.8 7:17 PM (121.151.xxx.216)

    오늘은 무국이였구요
    낼은 우거지국할려고합니다
    저는 도시락을 싸서 매일 국을 끓이는데
    국땜에 짜증날때가 한두번 아니에요

  • 7. 지방사람;;
    '11.7.8 7:20 PM (118.44.xxx.218)

    저희 집은 쇠고기 무국 -_- 이요
    남편이 쇠고기 무국만 해주면 얌전해 져요;;;;;;;;;;;;;;;;;;;;;;;;;

  • 8. 물김치추천
    '11.7.8 7:21 PM (58.232.xxx.72)

    6월부터 물김치 떨어지지 않게 계속 담궈먹어요.

    배추랑 무우랑 오이랑 파프리카... 있으면 있는대로 조합해서
    적당히 절였다가 간해서 국물 넉넉히 붓고 새콤하게 익으면 고고씽!!!

    시원하니 새콤하고 국이 필요없더라구요.

  • 9. d
    '11.7.8 7:22 PM (121.130.xxx.42)

    저흰 국 없어도 다 잘먹기 때문에 국 잘 안끓여요.
    물론 미역국 하나 끓여두고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잘먹는데
    위에 안좋다니 잘 안끓이게 되더라구요.
    가끔 끓이는 된장찌개나 미역국 김치찌개 정도가 우리집 국물 음식이네요.

  • 10. ..
    '11.7.8 7:23 PM (180.66.xxx.48)

    오늘은 삼계탕이구요.
    육개장 좀 넉넉히 끓여서 주중에 2-3번 꺼내먹습니다.

    의외로 올여름은....한번 끓이고마는 찌개는 안먹히고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종종 돌려가며 먹는 국을 더 말아서 먹네요.
    매달 마지막주는 저희는 국안먹어요.그냥 지겨워서....
    토요일 점심은 면발...
    하다못해 자장면 먹었고 국수..먹었는데 내일은 콩국수 당첨입니다.

  • 11. ...
    '11.7.8 7:24 PM (36.39.xxx.240)

    우리식구들은 반찬이 없어도 국이나 찌개만있으면 반찬투정안해서 전 국이나 찌개위주로 하는데
    온갖국과찌개종류를 돌아가면서 해줍니다
    오늘은 청국장끓였어요
    부대찌개 갈비탕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비지찌개 해물탕 생선찌개등 아직은 얼큰하고 따뜻한찌개먹고있네요
    전 한여름에나 오이냉국 미역냉국 콩국수등 차가운국 만들려고 아직은 안하고있네요

  • 12. 가슴이 앞아요~
    '11.7.8 7:24 PM (110.13.xxx.168)

    미역 냉국 쵝오입니다..오이랑 미역..
    히트레시피 고대~~~로 했는데 남편이 자기 앞에 갖다 놓고 ㅁㅓ리 숙이시고 드셔 주던걸요..
    도시락 싸도 좋습니다.

  • 13. .
    '11.7.8 7:28 PM (125.134.xxx.196)

    물김치 냉국 국 한두번 끓이고 이런식..

  • 14. &
    '11.7.8 7:29 PM (218.55.xxx.198)

    남편이 국을 좋아하신다면 떨어지지않게 미리 조금씩 재료를 준비해두세요
    예를 들어 미역을 한꺼번에 불렸다가 한끼 해먹을것만 담아 냉동해서 때마다
    꺼내 끓여 주세요...한번은 쇠고기로 한번은 조개로 한번은 참치...가을엔 굴넣고..
    요새 아욱국 맛있어요.. 보리새우 갈아서 넣고 된장 풀어 끓여주세요
    돈벌어다 주는데 어려운거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국 끓여 달라는거야 뭐...
    그리고 콩나물에 김치 잘게 썬거 넣고 사골국물 ( 오뚜기에서 파는 일회용 )
    넣고 햄 조금 넣고 김치국물넣고 물 한컵넣고 끓여줘 보세요
    남자들 좋아해요 은근히 얼큰하고 맛있어요

  • 15. .
    '11.7.8 7:43 PM (125.177.xxx.79)

    강된장.

  • 16. ..
    '11.7.8 8:03 PM (124.54.xxx.32)

    요즘 쇠고기값이 싸서..갈비탕이 최고던데..

    갈비탕 끓여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천천히 드셔도 되는데..넘 힘들겟죠?

  • 17. 근대국
    '11.7.8 8:15 PM (125.186.xxx.11)

    근대 데쳐서 잘라 냉동실에 소분해뒀다가, 멸치국물에 된장풀고 근대넣고 끓이다 들깨가루 넣어 끓이면 맛있어요
    청양고추 넣으면 얼큰하구요
    더울때 은근히 이열치열 느낌이..
    방사능에 된장 현미 좋대서, 현미밥에 자주 먹어요
    근대가 워낙 잘 자라서 모종 몇개 사서 길러먹는데 끝없이 뜯어먹네요

  • 18. 순두부
    '11.7.8 8:18 PM (219.250.xxx.105)

    명란젓 찌개...

  • 19. 원전덕에
    '11.7.8 8:30 PM (121.147.xxx.151)

    오이냉국 미역냉국 질리도록 해먹다가
    육계장,. 삼계탕. 콩나물국. 배추된장국 등등...
    아욱국 근대국 좀 해야겠네요

    국물 있는 거 좋아하면
    국과 찌개를 번갈아 하면 좋더군요.
    저희 남편도 국물 있어야 좋아해서~~

  • 20. 감자
    '11.7.8 8:31 PM (175.116.xxx.9)

    요새 햇감자 많이 나와서 감자와 양파썰어서 시원하게 끓여먹어요,

  • 21. ,,
    '11.7.8 9:59 PM (118.33.xxx.86)

    엔지니어66님 여름동치미로 국 대신해요 시원하고 맛나요 ㅋㅋ

  • 22. 하루짱
    '11.7.8 10:32 PM (211.226.xxx.201)

    친정엄마가 콩나물국을 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드시는데..
    넘 맛나요
    시원하고
    술마신 다음날 시원하게 한그릇 주어도 좋구요

  • 23. ..
    '11.7.8 11:55 PM (112.145.xxx.84)

    오늘 저녁엔 쇠고기 콩나물국..어제 먹나 남은거..
    낼 아침은 북어국..점심은 친정에서..저녁은 외식..
    전 제가 국을 좋아하고..국 없음 밥 먹는거 넘 싫어서 국은 안 떨어져요..
    삼계탕도 닭국으로..미역국..시래기 된장국_시락국_..순두부국.달갹찜..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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