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아짐이 전에 쇼핑가자고 해놓고선 지볼일 다보곤 날 코푼휴지처럼 팽개치더니
작성일 : 2011-07-08 16:39:19
1075084
맨날 바쁜 아짐이라,,항상 만나면 한두시간밖에 시간이 없더라구요.
근데 그날은 오후2-3시까지 시간있다고 해놓고선
지 쇼핑 다하고 밥은 각자 돈내서 사먹고
밥먹는중에 사촌언니에게 전화하더군요.
자기를 태워서 집까지 가달라고(택시비 굳었다면서..)
그리곤 가버렸어요...전 두세시까지 시간을 비워놨는데(항상 비워져있지만)
황당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오늘 댓바람부터(오전 8:30) 전화오고
좀있다 문자도 왔는데(쇼핑가자고)
다 씹어버렸습니다.
다시는 코푼휴지처럼 내팽개쳐지지 않을라구요.
IP : 114.200.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옛날
'11.7.8 4:54 PM
(116.36.xxx.148)
내친구 생각나네요. 그 친구 만나면 헤어질 때 항상 화가 났어요. 지 딴엔 만나서 밥도 사주고 하는 걸로 퉁친다고 생각하겠지만(그래도 그앤 밥은 사줬구나) .
오랫만에 시간 내서 만나면 저야 당연히 친구랑 만나는 거니 온전히 그 친구에게만 시간 할애할려고 왔지만,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만나서 은행가고, 지 볼일 다보고 저는 그냥 혼자 볼일 보기 심심하니 달고 다니다가 점심이나 한 끼 사주면 되는 걸로 아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바쁜 친구이기도했지만, 이세상 안바쁜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래도 다 서로 배려하는 거지.
한두번 양해를 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매번 만날 때 마다 그러더군요. 정떨어져서 안만나요. 그 친구야 제가 왜 저라나 했겠지만
님도 그런 친구 정리하세요. 세상 할일도 많고 나도 소중한데 기분 상해하면서 심심풀이 껌노릇 해주실 필요 없습니다.
2. 윤괭
'11.7.8 8:43 PM
(118.103.xxx.67)
저도 심심풀이 껌노릇 꽤 오래했어요.
남친만나야 하는데 한두시간 부르면 갑자기 불러서 만나자 하고 밥값도 따로 커피도 따로먹고
남친 만나러 가야한다고 휘리릭~~~.
뜬금없이 영화보자고 해서 나갔더니 정말 영화만 보고 휘리릭 하길래 이건 뭐지?뭐지?
했더니 알고보니 남친이랑 싸워서 표남아서 저랑보고 그사이에 화해해서
다시 만나러 간거였음.
이후에도 수도없이 이런거 겪다가 이사가면서 동시에 연락처 바꿔 버려(내가) 연락두절됐다가
몇년뒤에 길가에서 다시 만나서 어쩔수없이 연락처 주고받는바람에 다시 만남.
또 똑같은 행동 반복에 대놓고 전화로 이젠 연락하지말고 친구목록에서
서로를 지우자하고 완전 인연끝내버림.
앓던 이가 빠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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