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중반에 접어들어요.
남편이 새차를 뽑았는데 완전 푹 빠졌어요.
지금 12시 15분인데 차 실내 전구등을 갈러 나가겠다는걸 뭐라고 막 했어요.
미친거 아니냐고ㅠ일요일 낮에 갈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안나가긴 했는데 지금 분위기가 냉랭해요.
박스를 쇼파위에 확 내려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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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에 푹 빠진 남편..
아오..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1-07-08 00:25:38
IP : 112.72.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7.8 12:28 AM (211.110.xxx.100)그냥 놔두셔도 될 것 같은데요 ^^;
새 차 뽑으면 몇 달 동안 설레고 신나는건 당연하죠~2. ㅎㅎ
'11.7.8 12:29 AM (114.207.xxx.166)그거 얼마 못가요..길어야 한 두달..냅두세요..ㅋ
3. ,
'11.7.8 12:46 AM (220.88.xxx.73)차보면서 젤 좋을 때잖아요.^^
4. 냅두셔요
'11.7.8 1:44 AM (220.70.xxx.199)걍 냅두셔요 새 차 구입하고 거기서 잔다는 사람도 봤는걸요..
뭐 전등을 간들 본인만 힘들지(사실 별 힘도 안들겠죠 새차야 예뻐져라 이런 맘일테니)원글님 힘들거는 하나도 없잖아요5. ...
'11.7.8 8:59 AM (124.5.xxx.88)아이고 그냥 놔 두시지..
남자들이 자기 새 차를 생각하는 맘은 아무도 몰라요.
어떤 사람은 새차를 뽑고 주차장 차 속에서 상당기간 잠 자는 사람도 봤어요.
차 속에서 잠자며 차 지키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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