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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잘 하시는 분들은 미각 또한 뛰어나신가요?
1. 제 경험
'11.7.5 3:47 PM (203.152.xxx.18)제 경험에 의하면 ㅎㅎㅎ
요리 잘하시는분들은 거의 미각이 뛰어나신데...
전혀 아닌사람이 미각 "만" 뛰어난 분도 계셔요...ㅎㅎㅎ
남의집에서 혹은 식당에서 이러쿵저러쿵..참 싫어요....
제 주변에...ㅎㅎ 미각이 뛰어나고 조미료 조금만 들어가도 난리치시는분이 계세요...ㅎㅎㅎ
함께 술한잔에.. 좀 많이 잡솼다 싶었는데...마지막에...시킨...안주를
다른 모두들 ..조미료 맛이 너무 나게 볶아서 못먹겠다 하고 밀치고있는데..너무 맛있다고 계속 드시더군요...ㅎㅎㅎ 그날일은 아이러니해요...ㅎㅎㅎ 술이 망친거겠죠 ? 미각을 ?2. .
'11.7.5 4:08 PM (121.187.xxx.98)요릴 어느정도 하면 미각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미각이 따라주질 않으면 간을 보거나 할때 전혀 맞출 수가 없거든요..3. ..
'11.7.5 4:54 PM (220.124.xxx.89)미각이 뛰어나니 요리솜씨가 좋겠죠^^
이리저리 맛집 찾아 많이 먹어보고 해야 음식솜씨가 많이 느는건 사실 같아요.4. ..
'11.7.5 8:07 PM (211.58.xxx.135)딴 소리지만... 저 초보시절엔 문.. 베비.. 레서피 따라하고.. 감동하고.. 너무 맛있어어요. 그럤는데.. 울엄마는 맛 하나도 없다고 안드셧어요. ㅎㅎ 지금.. 벌써 5-6여년이 흐르고.. 저도 엄마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겠어요.. ㅎㅎ 정말 ..요리엔 짠밥,. 미각이 중요한듯해요.
5. 원칙은
'11.7.5 8:47 PM (116.122.xxx.198)경험은 재능을 이깁니다. 그러니 뭐든 빨리 시작해서 시행착오를 겪는게 좋은 겁니다. 내가 이렇게 만드니까 사람들 평가가 이렇다. 그러니까 다음엔 이렇게 해보자. 뭐 이러는 과정에서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처음에 요리할 때 (대학생 되서) 막 괴상한 요리를 많이 만들었어요. 나름 퓨전이라고. 가족들 아무도 안 먹고 저만 먹고. 그런데 제가 먹어도 그닥. 맛이.... 그런데 지금은 음식점 차려도 되겠다는 소리 듣습니다. 요리하는게 좋아서 자꾸 하다보면 늘고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서피 책들 이상한 게 많다는 것도 알게되어요 ㅎㅎㅎ 나만의 스탈도 생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