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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씨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너무 빠져서 열심히 본것 같아요. 전에는 차승원씨같은 스타일이 너무 느끼하게 느껴져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차승원씨가 어떤 사람인지 갑자기 너무 궁금해졌네요.
혹시 아시는거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나이 마흔에 이런걸 궁금해하는 제가 유치해보이긴 하지만 왠지
궁금하네요.
1. ㅋㅋ
'11.7.5 12:09 AM (114.200.xxx.56)이런글 처음엔 전부 원글에 공감하며멋있다....로 되다가
중반부터는 비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끝으로 가면 못쓰겠네...이렇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좋다고 말 못하겠더라구요.2. 무난하게 시작
'11.7.5 12:12 AM (210.121.xxx.67)천주교 신자요..
3. 그니까요.
'11.7.5 12:13 AM (119.149.xxx.102)진짜 자기가 직접 본것도 아니면서 어찌 그리 사돈의 팔촌은 많고
병원에 근무하는 친구의 아는 언니와 그 동생들은 많은지.
그 와이프와 건너건너 좀 아는 동네 아줌들은 또 얼마나들 많은지.ㅋㅋ
차라리 여기서 묻지 마시고,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차승원 갤도 있고
최고의 사랑 갤러리도 아직 열심히 활동중이예요.
그쪽에서 훈훈하게 정보 교환하심이.4. ㅇ님
'11.7.5 12:18 AM (114.205.xxx.236)그 이야기가 사실이에요?
전 그냥 루머인 줄 알았는데...5. 좋아하는 연옌있음
'11.7.5 12:35 AM (119.149.xxx.102)여기다 올리지 마세요.
공감하는 사람끼리 훈훈하게 서로 아는거 공유하는 분위기도 종종 있지만,
무조건 씹고 보는 사람들 덤벼서
오히려 있는 소문 없는 소문...
정작 확인된 사실은 하나도 없이 사람 하나 아작내는 경우 많이 봤어요.
물론 여기서 아작났다고 자기 일 잘 해나가는 연예인 내지는 일반인이
크게 휘청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걍 보는 사람은 좀 불편하기도 하거든요.
몇년간 이 사이트 지켜보면서 얻은 나름의 교훈--;이네요.6. 전에
'11.7.5 12:42 AM (124.61.xxx.39)군대 얘기 시끌할때... 톱스타중에 신체 건강하고 이렇게 멋진 남자가 왜 면제일까, 평소 궁금하던걸 댓글로 달았다가
정말이지 사람취급 못받았었네요. 제가 그 사람 팬도 아니고 어떻게 지병이 있는지 아나요.ㅜ.ㅜ
길게 묻지 마세요. 여기 먹잇감 노리고 기다리는 키보드워리어 꽤 있어요.7. ..........
'11.7.5 1:00 AM (121.135.xxx.154)제 남동생 고등학교 동창..
학교 다닐때 그리 눈에 띄지는 않았대요.
유난히 키가 컸고 피부가 좀 까만편으로 기억하더군요.
담에 동생네 가면 고등학교 졸업 앨범 꼭 봐야겠네요...ㅎㅎㅎ8. 저렇게 지우고 냅다
'11.7.5 1:02 AM (119.149.xxx.102)튈거.. 그렇게 자신도 없는 이야기 뭐하러 자판 두둘기며 올리셨나요?
자신있음 끝까지 주장을 하시던지.
연예인에 대한 불확실한 소문, 이런 게 이렇게 어이없이 만들어지고 부풀려지고
당사자는 상처받고, 이미지에 타격입고
그래도 그런거 막 써대던 사람은
그냥, 재미로....
이러고 끝. 아니면 글 삭제.
이렇게 되는 거죠.
원글님껜 죄송하네요. 본의아니게 얘기가 다른 쪽으로 흐르게 해서.
차승원, 가족 사랑하고 어려서 결혼해서 가족 책임지려고?(이건 텐 아시아 인터뷰 참고)
혹은 배우로써의 커리어 소중히 생각하고
모델출신으로 연기 지적 크게 안 받으면서 성장해온 배우,
코믹 연기쪽으로 남다른 재능이 있으나 그게 연기 발전에 장애가 된다고 생각,
코믹 지양해오다 오히려 요즘 무슨 이유에선지
본격 코믹멜로 최고사 도전.
대본 남의 것까지 다 외워오고, 애드립 다 준비해서 하는 배우.
전 그것까지밖에 모르겠네요.9. 직접봤어요
'11.7.5 1:08 AM (218.145.xxx.198)지난 일요일 성당에서 미사 마치고 나오다가 바로 뒤에서 봤는데,,모델답게 팔다리 길쭉길쭉 늘씬하고 얼굴도 까무잡잡 매우 젊어보이시더라는...
10. ,....
'11.7.5 1:15 AM (125.152.xxx.220)저 알아요~~~~~~~!
저랑 동갑......ㅋㅋㅋㅋ11. ...
'11.7.5 1:26 AM (14.33.xxx.6)최화정 프로에 나와서 하는 얘기 들었는데요,
지금이 최고의 전성기냐니까 아니래요.
90몇년도가 자기의 최고 전성기였대요.
그때는 자기가 모델 톱이였대요. 자기 따라올자가 아무도 없었대나요.
그 얘기 들으면서 모델이라는 직업을 소중히 여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12. 독고사랑
'11.7.5 8:24 AM (113.216.xxx.88)차승원은 모르겠고 독고진은 아는데 욱하는 성격 좀 있고 잘난 척 쩐다고 방송국 다니는 이모의 친구가 그러더군요ㅎ
연예인은 드라마 안에서만 내 남자13. 차
'11.7.5 11:16 AM (119.161.xxx.116)82쿡에 연예인글은 꼭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어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가시면 차승원씨 관한 자료 많아요.
그래도 만족하지 않으신다면 구글에서 열씨미 검색하시면 오래전 기사도 나오고 그래요.14. ...
'11.7.5 2:35 PM (58.124.xxx.76)디갤이나 아니면 팬사이트에 가서 직접 그팬들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하죠..솔직히 여기에서 물어보면 끝은 희한한 루머... 솔직히 그분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알고 싶으면 팬사에서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하죠..
15. 멋쪄요
'11.7.5 3:10 PM (211.234.xxx.57)96년도에 코엑스에서 패션쇼할때 처음 봤어요.마지막 휘날레에 나왔는데 완전 멋졌어요
16. 차승원
'11.7.5 4:38 PM (112.187.xxx.114)씨에 대해서 알고싶은게 시시콜콜한거라면
이제 그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을 듯 싶네요
난무하는 카더라통신도 지긋지긋하고
팬으로써 좋아하면 그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그의 영화 보는걸로 만족하시는게 좋을듯
차승원씨도 그 부인도 키보드워리어들땜에 굉장히 괴로웠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그 부인이 예능같은거 나가서 자기얘기 절대 하지말라고 하겠어요
자기 부인얘기 언급하는순간 여기고 마이클럽이고
그 부인얘기가 4박5일 떠드는통에 사람죽겠다고
진짜 일반인으로서는 참기힘든 고역같애요
원글님 차승원씨아낀다면 이 글 자삭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도 님과같은 마음이었어요17. 걍
'11.7.5 5:19 PM (114.206.xxx.7)걍 연예인이 직업인 40대 아저씨예요. 좀 잘생기고 몸이 멋진.
사람들이 환호성지르는 것에 그다지 무심하지 않고 적당히 맞장구도 쳐주고,
나름 업계에서 평도 좋고, 깔끔하다네요.
이 아저씨도 꾸준히 맨땅에 헤딩하면서 내공 쌓은 배우인지라 기본기 탄탄하고.
영화하면서 많이 다진듯요.
고딩때부터 모델했고, 집안도 좋고,
부인을 매우 일찍 만나 결혼했고(참고로 부인이 스펙도 집안도 좋아요. 그래서 결혼할 때 주변이 다 뒤집어졌다네요.)
지인의 아이랑 같은 학교다녔는데 애 입학식이든 학교행사든 무조건 왔다고 하네요.
애한테는 지극정성인지라
지인께서 신랑에게 차승원씨 본 좀 보라고,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좋은 남자가 애 일이라면 무조건 달려온다고 그랬다가
부부싸움나고. (형부 지못미 ㅠㅠ)
제가 듣고 아는 건 여기까지.
그리고 목격담 하나.
지지난주 일욜인가 현대압구정에서 왠 몸좋고 늘씬한, 팔에 화려한 문신한 양아치가
쓰레빠 끌고 선구리끼고 비닐봉다리 들고 탈래탈래 걸어가길래,
누군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참 걱정많으시겠다 싶었는데
차승원씨더군요. ㅎㅎㅎ18. 압구정아파트
'11.7.5 6:04 PM (116.121.xxx.196)사는 줄 알아요..
초딩딸내미하고 문방구가던데요?
그냥 빼빼하고 그렇던데요? 저는... 반바지에 스레빠..
차승원.. 그래도 괜찮지요?19. ㅋㅋ
'11.7.5 10:54 PM (14.39.xxx.186)이 질문이 눈에 밟혀 애 재우고 다시 컴터 켜고 댓글 남겨요..
제가 최사폐인 ->독고 폐인 -> 차승원 폐인 -> 씨티홀 폐인 -> 조국 폐인에 쩔어있어요.ㅋㅋ 완전 스토커 되고.. 지금은 좀 진정이 되고 있는 국면이에요.ㅋㅋ
절대 시티홀은 다운해 보지 마십시오. 생활이 불가능해 집니다.ㅎㅎㅎ 독고의 한 10배? 게다 조국 캐릭터는 저의 이상형이라 더더욱..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차승원이 좋다고. 절대 시티홀 다운해 보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ㅋㅋ
차승원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네이버나 구글 검색하세요. 웬만한 정보는 다나옵니다.
전 이제 좀 극복했어요. 마음이 좀 편해졌다고 해야하나...
마인드 컨트롤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저위에 압구정에서 차승원 뵜다는 분이 무지 부럽네요 ^^
하지만, 실제로 보면 실망할꺼 같아요.
전 그냥 죽는날까지 조국이란 남자를 가슴에 묻겠어요. ㅋ20. 또..
'11.7.5 11:01 PM (14.39.xxx.186)그리고 차승원씨는 마초 기질이 너무 많아요. 인터뷰 읽어보시면 느끼실거에요.
전 현실에서 마초 남자는 너무 싫거든요. 아마 차승원이 직장상사였으면 매일 싸웠을꺼같아요.ㅋㅋ 싸가지가 네가지네 그러면서요..
그냥 캐릭터를 좋아하지 차승원을 좋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구 있어요.
넘 가정적인 사람으로 언플 되는데, 그것도 너무 과하니 오히려 더 색안경이 끼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내린 결론.
쿨하게. 그냥 작품으로 좋아하자.ㅋㅋ
연예인도 인간이니 우리네 모습과 다르지 않을꺼 같아요.
다만 동시대에 이런 배우와 살고 있다는 것 만큼은 행복하네요~21. 독고진.
'11.7.6 9:15 PM (211.237.xxx.197)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실망하더라도 저도 직접 한번 보고싶네요. 그리고 시티홀은 자제하고 있어요. 너무 빠지게 될까봐. 그리고 최고의 사랑도 이제는 다시보기 그만할려구요. 아무튼 독고진덕분에 한동안 행복했고 최고의 사랑 제게는 아주 멋진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