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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들이 사돈(친정엄마)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하시나요.
우리 엄마에 대한 호칭을 안사돈도 아니고 정말 여기다
밝히기는 챙피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얼마전 일인데 속상해서 다른 시댁에서도
말도 안되는 호칭 하시나요.
1. ..
'11.6.13 6:45 PM (175.214.xxx.20)바깥사돈/안사돈.;
2. 민망
'11.6.13 6:53 PM (183.98.xxx.184)너네 엄마라고 하십니다;;;
하긴 뭐 환갑 지난 사위도 이름 부르시는 분이니 뭐.
김철수가...이런 식으로요.
얼마 전에 남편한테 말했어요,
참 경우없는 일이라고.3. .
'11.6.13 7:01 PM (14.42.xxx.34)니 엄마.
4. 친정엄마는
'11.6.13 7:09 PM (218.37.xxx.67)느희 시어머니.... 이런식으로 지칭하지 않나요?
너네엄마도 딱히 경우없다 생각은 안드는데ㅛ5. 햇볕쬐자.
'11.6.13 7:12 PM (121.155.xxx.85)친정 부모님은 안사돈어른 바깥사돈어른 이런식으로 하시고
시어머님은 저한테 친정어머님은 하시면서 안부 물어 보셔요.6. ...
'11.6.13 7:23 PM (58.124.xxx.29)저희 할머니 보니까 저희 엄마한테 외할머니 호칭 부를때 안사돈.. 외할아버지 부를땐 바깥사돈이라고 하시던데요...
7. 사부인
'11.6.13 8:26 PM (180.229.xxx.46)우리 시어머니는 저희 엄마에 대해 물을 때.. "사부인은 잘 계시니?" 이렇게 말함..
저희 아버지에 대해 물을땐... 아버지는 건강하시지? 이렇게 아버지란 표현을 쓰시대요...
시어머니 남동생이랑 우리 아빠랑 동갑이라며.. 우리 아버질 정말 아껴요...
만나면 우리 아빠 어깨 두드리면서 활짝 활짝 웃으시고....8. 딸엄마
'11.6.13 8:55 PM (222.238.xxx.247)제 휴대폰엔 사부인(나이 적어 그런지 살짝 민망하긴한데)
사부인 휴대폰에 뭐라 되있을지 무지궁금 ㅎㅎㅎ
딸한테 물어봐야겠어요.....시어머님께서 엄마호칭을 어찌 하시는지....9. -
'11.6.13 9:04 PM (203.212.xxx.216)그냥 엄마라고 부르세요.
"이거 엄마 갖다드려라"
"엄마는 어디 아픈데 없으시지?" 라고..10. 그냥
'11.6.13 9:30 PM (118.91.xxx.104)xx(지명이름) 어머니..라고 하세요..
11. ..
'11.6.13 9:33 PM (121.152.xxx.219)**(아이이름)외할머니..외할아버지 이러면 안되는건가요?
12. ..
'11.6.13 10:19 PM (175.127.xxx.230)두분이 통화하실때나 만나서 서로 부르실때는 " 사돈..."이렇게 부르시는거 같구요,
저에게 지칭할때는 그냥 "엄마"라고 하시네요.
위에 분처럼 "이거 엄마도 갖다 드려라.." 또는 "엄마는 어디 아프신데 없니.." 하는 식이죠.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는 본인도 "엄마"라고 칭하시기 때문에
듣다보면 좀 헷갈릴때가 있네요.13. 니네 엄마
'11.6.13 10:32 PM (175.123.xxx.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