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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요리 좀 알려주세요.
너무 많네요.
파프리카 잡채, 볶음밥, 월남쌈
그외 온갖 야채볶음/ 샐러드에 다 집어넣고 있는데도 (일주일째)
아직 열개나 남았어요.
알이 원체 커서 일주일내내 여기저기 다 끼워먹었는데도
다섯개쯤 썼나?
밖에 뒀더니 겉이 쭈글거리기 시작하는데,
이거 뭘해 먹어야 알차게 없앨까요?
1. 00
'11.7.5 12:07 AM (211.59.xxx.87)파프리카 사과랑 갈아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ㅎㅎ 파프리카쥬스! ㅎㅎ
2. ,
'11.7.5 12:08 AM (211.109.xxx.226)파프리카 김치(인류를 사랑하는 실험정신을 발휘하여...)
3. 김보은
'11.7.5 12:09 AM (182.211.xxx.143)쭈글거린다면 석쇠에 놓고 겉이 다 까맣게 되도록 태우세요. 그리고 찬물에 넣으면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는데, 그걸 피클 담듯 설탕, 식초, 소금(요새 요리초? 라고 팔던데) 넣고 피클처럼 먹음 맛있어요.
4. 엥? 피클?
'11.7.5 12:20 AM (119.149.xxx.102)그건 꼭 겉껍질을 벗긴채로 해야되나요?
지금 확인했는데, 쭈글 시작된 거 반, 아직 탱탱 반 이렇거든요.
피클... 이것도 좋겠네요.
좀 더 알려주세요. 설/식/소금은 1:1:1인가요?
끓는 물 붓고 이런 것도 있는지.
하여간 미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파프리카 김치는 제겐 너무 실험적인--;
쥬스도 한번 시도해보겠슴당.5. 전
'11.7.5 12:52 AM (14.39.xxx.21)그냥 쓱쓱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집어먹어요.
아삭아삭하게 맛있던데요.6. ...
'11.7.5 1:01 AM (36.39.xxx.155)전님처럼 썰어서 오이처럼 드세요 너무 맛있잖아요
오이사다가 파프리카넣고 피클도 만드시구요7. 저는
'11.7.5 1:02 AM (114.206.xxx.17)적당한 크기로 썰어 생으로 쌈장에 찍어 먹어요
8. ...
'11.7.5 1:05 AM (116.37.xxx.212)저기 윗님이 말씀하신거 보충인데요
피망을 겉이 까맣게 되도록 구우신후
물을 붓지 마시고
뜨거운 채로 볼에 넣고 랩을 씌워서 10분정도 두시면
껍질이 쉽게 잘 벗겨져요.
그걸로 샐러드를 만들수도 있는데
소금, 후추 약하게 간한 후에 다진마늘과 바질페스토, 올리브유 넣어서 섞으면
맛있는 샐러드가 되요.9. ..
'11.7.5 1:49 AM (110.8.xxx.57)요즘 파프리카 가격 괜찮길래 썰어서 냉동했다 덜어서 볶아먹는데요..
10. ㅅㅅ
'11.7.5 10:52 AM (119.64.xxx.140)썰어서 82하면서 간식으로 냠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