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ktx타고 부산이든 목포든, 기차 타고 갔다 오기에 좋은 곳 좀 알려주셔요.

휴가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1-07-02 12:43:09
남편이랑 둘이서
당일로서울에서  ktx타고 아침에 갔다가 그 종착지에서 그곳의 맛있는거 먹고
잠시 시간 보내다가 다시 저녁 기차를 타고 돌아올려고 계획을 잡고 있어요.

저는 예전에 대전에 가면서 한번 타 봤는데
남편은 이때껏 ktx를 한번도 못타봤거든요.ㅎㅎ
기어이 이번 휴가때는 꼭 타보고야 말겠다고 다짐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 처럼요.

저희가 이눔의 강아지 때문에 일박을 못하는 팔자가 되어서요.ㅎㅎ

그럴려면
종착역에서 바로 내려서 긴 거리 이동 안하고
그 곳을 잠깐 둘러보고 맛집을 접할수 있는 곳이 어딘가 궁금해서요.

기차역이 시내와 좀 떨어져있으면 시간이 촉박할거 같아서
ktx여행하기에 좋은 곳이 어딘지 좀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IP : 218.53.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 12:46 PM (36.39.xxx.184)

    전주요~~
    전주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전주한옥마을(기본요금 조금 더나올거리임)가시면 한옥의경치 및 맛집등 전주의볼거리 먹을거리가 다 모여있어요
    전주는 기차로도 3시간거리면서 작은도시라 당일코스로는 딱이네요
    전주로 검색해서 맛집 볼거리 체크해서 다녀오세요~~

  • 2. 어린이날에
    '11.7.2 12:47 PM (218.235.xxx.53)

    KTX 타고 부산갔다 당일에 올라왔는데 좋았어요... 회 먹고 해운대 거닐고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올라오니 거의 12 다되었지만 애들도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 3. 휴가
    '11.7.2 12:52 PM (218.53.xxx.129)

    전주,부산을 남편게게 갖다 보여주면서 결정을 하겠습니다!!ㅎㅎ
    지금 목 빼고 답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답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4. 이어서
    '11.7.2 12:54 PM (36.39.xxx.184)

    저도 노견(18살 16살) 두마리가 있어서 당일로 휴가보낼생각하고있어요
    전 새벽에 강화도 석모도들어가서 하루 만땅즐기고 또하루는 양평가서 레일바이크도타고 유명산계곡도 다녀올 계획이예요

  • 5. 히히
    '11.7.2 1:22 PM (59.7.xxx.202)

    저도 강아지 2마리 키워서 애견팬션 델구 가고 어디 맡기지 않는한 꼼짝 못하는 사람이라 심히 공감....저도 님같이 일박으로 기차타고 부산갔다 올까 마음만 수백번 하곤 강아지 걱정에 실행을 못하는 저......재밌는 시간되세요

  • 6. 목포
    '11.7.2 2:11 PM (117.8.xxx.149)

    ktx 타고 목포 가셔도 좋아요. 역과 가까운 곳에 유달산과 바닷가 근처가 있어서 편해요.
    유달산에 전망 좋은 곳에 한정식집 좋고, 바닷가 근처 작은 일식집도 좋고, 아니면 회정식 이런것도 좋지요. 서울의 가격에 비해서 정말 푸짐한 한상차림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 7. KTX아니래도
    '11.7.3 10:49 AM (222.113.xxx.204)

    서울에서 새마을호 3시간거리..대천요.. 바다보고싶을때 당일치기로 갑니다..
    역에서 버스 15분이면 대천해수욕장이거든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923 운동화를 빨았는데요. 날이 구려서 신발도 꾸리꾸리한 냄새가.. 11 신발을 2011/06/10 1,328
656922 층간소음 3 괴로워ㅠㅠ 2011/06/10 523
656921 [등록금시위] 지금 가투중이네요. 14 ... 2011/06/10 632
656920 남편에 대한 나의 이런 감정은??? 7 ? 2011/06/10 1,538
656919 지금 MBC 스페셜...보세요... 11 ... 2011/06/10 2,117
656918 이수영씨 관련 글 읽다 궁금한것.. 정말 맘먹고 이용한것 맞나요? 17 궁금한것 2011/06/10 3,414
656917 스노우캣 작가, 집주인이랑 무슨일 있었던 건가요? 6 궁금 2011/06/10 2,356
656916 82는 정선희를 이해하나봐요. 31 답답해 2011/06/10 3,071
656915 6월 10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6/10 111
656914 원전시뮬,날라갔네 8 왕짜증 2011/06/10 976
656913 행진 시작 2 Neutro.. 2011/06/10 258
656912 골절에 좋다는 홍화씨가루, 어떻게 복용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4 2011/06/10 676
656911 튼튼영어가 한국식 영어교육인가요? 8 튼튼영어? 2011/06/10 1,383
656910 영어 문법 잘하시는 분 추천 해주세요 13 인강혹은 과.. 2011/06/10 1,265
656909 복상황버섯 구할수 있을까요? 궁금맘 2011/06/10 200
656908 아이들 학교에서의 분쟁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1 초보학부모 2011/06/10 334
656907 mb 괴롭히기게임 아세요? 7 네이버검색1.. 2011/06/10 783
656906 제시카고메즈.. 13 대출은 2011/06/10 2,509
656905 국민연금법 제95조에 의거 2 독촉고지서 2011/06/10 368
656904 (컴대기) 내일 서울랜드 가려고 하는대요 1 갓난이 2011/06/10 173
656903 당도 높고 맛있는 체리는 대체 어디서 사나요? 1 체리매냐 2011/06/10 573
656902 장터에 거래후기... 9 택비문제 2011/06/10 1,573
656901 폭발 일보 직전이예요.. 5 폭발 2011/06/10 1,413
656900 수영장 다닐때 그 기간동안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12 에고 2011/06/10 2,129
656899 이소라는 좀 창의적인게 있는거 같당. 4 라이언긱스 2011/06/10 1,080
656898 KBS1에서 하는 육아도우미 업체 고발(?), 참.. 답답하네요. . 2011/06/10 544
656897 엄마가 색약이아닌데 아들은 색약일수있나요? 7 안과문의좀 2011/06/10 957
656896 참 대단하네요. 1시간 20분동안.... 25 ㅠ.ㅠ 2011/06/10 13,273
656895 이웃집 담배 냄새 경고해도 계속피웁니다. 48 몽이맘 2011/06/10 3,118
656894 신랑이 집을 나갔어요.... 24 .. 2011/06/10 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