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름이 되면 시작하는 다이어트..*^^*
지금까지 다이어트라고 생긴 건 다 해봤네요.
몸에 비해 어깨랑 얼굴이 작아서 사람들이 모르다가...여름만 되면 허걱~ 하는 주변 반응..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저도 이젠 살들이 지겹고요..근데 항상 급하게 뺄려고 했던 게 문제였나봐요.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려고 이것저것 해봤지만 늘 요요가 와서 포기하곤 했는데..
이번엔 지난달부터 그냥 되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맘으로 반식다이어트를 했어요.
제가 특별하게 야채볶음이나 닭가슴살 요리같은 음식을 조리해서 먹거나 그렇질 못해요. 귀찮아서.
안먹는 것은 없고 좀 조심하는 것은 튀김종류랑 믹스커피..그리고는 평소 먹는대로 먹었는데 대신 정말 반
을 덜고 먹었어요. 맥주도 마시고..대신 안주는 조미가 안된 마른김이나 오이정도..
그리고 차를 안가지고 다니고 출퇴근을 버스로 하면서 한 3정거장 정도를 걸어서 다녔더니 새록새록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달에 1킬로씩 1년만 해보자 했는데..
이히히히히히히 벌써 5킬로가 빠졌씨융~^^
느긋하게 맘먹고 하니 오히려 효과가 좋네용~ 대신 요요가 안오게 꾸준하게 해야겠죠~
다이어트 시작하신 분들도 각자 나름대로 방법으로 열심히들 하고 계실텐데 다들 성공하시길 바라구요!
더 좋은 방법 있으신분들은 알려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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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반식다이어트랑 걷기 정말 효과 좋네요!!!!
다이어트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11-06-30 16:23:13
IP : 58.125.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30 4:42 PM (58.122.xxx.247)저도 님같은 방식인데요
먹을거 다먹고 (양만 줄여서 ) 오늘같은 푹우에도 우산들고 새벽걷기 했구요
5년차
처음엔 여섯시이후는 물만 먹었는데 이젠 시간이 중요한게 아닌 하루 전체 먹는양 계산하면
된다는걸 익혀서
어젠 열한시에 토스트도 반쪽먹었네요2. ..
'11.6.30 4:45 PM (211.211.xxx.247)음식을 적게 먹으면
위도 작아져서 조금 먹어도 배가 포만감이들죠
꾸준히 하시면 요요는 없을꺼에요3. 다이어트
'11.6.30 4:51 PM (58.125.xxx.168)첫댓글님 5년을 그렇게 하신 건가요? 대단하시네요..역시 다이어트는 꾸준히 해야 하는거네요.
정말 음식을 적게 먹으려 하다보니 이젠 두달 가까이 되니 그다지 배고프지는 않네요.(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져서 일지도..^^;;)4. ,,,
'11.6.30 7:21 PM (125.130.xxx.253)단백질다이어트많이들하시던데..둘러보세요.http://dietgirl1004.wo.to
5. 아
'11.6.30 9:36 PM (119.206.xxx.115)정말 열심히 홍보하시는 윗님...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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