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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에 다녀왔어요.
신라호텔 방이 딱 하나 남았더군요. 그걸고 잡고
잠수함도 예약하고식구가 많다보니 택시는 턱도 없고
관광버스 대절하기엔 어린 애들땜에 좀 불안하고 (안전벨트나 카시트 문제루) 해서
렌트카도 빌리고...
신라호텔... 손님이 넘 많아서 인지 그닥 빨리 빨리 응대가 안됩니다.
객실 정리도 그렇고 신라가 럭셔리 호텔로 가닥을 잡아서 최근 성장했단 말을 들었는데
생각보단 쪼금 평범했어요. 암래도 우리방이 럭셔리 객실은 아니었기에 그랬나봅니다.
젤 싫었던건 수영장이나 자쿠지 들어갈 때 샤워하고 들어오는 사람이 거의 없단거...
거기다 예쁘게 화장하고 머리도 예쁘게 하고 앉아있는 사람들... 웩~!
첨으로 간 곳은 삼성혈...
살아있는 채로 불위에 올려진 해물들... 울 애들이 보고선 좋아했어요.
제가 원래 바닷가 출신이라 그런지 먹어보고 나서 그닥 대단한 감동은 없었어요.
그냥, 집에서도 해물 잔뜩넣고 해물탕 해먹는데요 뭘...
보기보다 먹을 건 별로 없어요.
신라 저녁 뷔페... 모... 호텔 뷔페가 글쵸... 다 무난 하긴 하지만 딱히 맛있는거 없고 그냥 저냥...
계산서 숫자들은 눈에 화-악...
차라리 조식 뷔페가 전 더 맘에 드네요.
담날 잠수함타러...
우띠... 대체 이런걸 왜 타는 지 몰겠어요.
부산 해운대 수족관이 훠얼씬 낫습니다.
글고, 점심에 울 애기들이 하도 해물들이 싫다 하길래
예비로 인터넷에서 찾아간 페이퍼 *인가 하는 경양식 집...
진짜... 파리는 하도 날아다니고 나무 테이블은 플레이스매트도 없이...
글케 싱싱한 해물천지라는 제주에서 생선튀김을 글케밖에 못하는지...
맛도 파리와 함께한 분위도 증말 우웩이었어요.
하지만, 옆테이블에 저보다도 더 차려입은 숙녀분들 증말 맛있게 드시더이다.
개인차가 심하니 넘 걱정마세요.
그리고, 그 날 저녁 호텔 한식당에서 먹었네요. 모... 딱히 맛있다기 보단 그냥 먹을만했어요.
또한번 계산서 숫자들에 눈한번 크게 떠주시고...
돌아오는 길에 공항 근처 대*정이란 곳에서 오분작 뚝배기 먹었어요.
주차할 곳도 없어서 동네를 이리저리 누비다가 겨우 들어갔는데...
어쩜... 아님, 제가 광고에 속았나요?
아후... 제발 맛은 둘째고 청소나 좀 하고서 밥을 팔지...
1만원짜리 밥 팔면 청소비도 안남나요?
회도 못먹고 애기들 밥땜에 매운것도 가리고 돼지고기도 싫어하는 울집 식구들 델고
밥집 찾기란... 에효...
그래도 잠깐 잠깐 경치는 좋았어요.
젤 좋았던 곳은 만장굴이랑 성산이었어요.
아주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좀 거슬려도 그냥 넘어가주세요.
1. 제주도 가고시퍼
'11.6.30 12:00 AM (123.98.xxx.135)신라가 개보수할 때가 지나서인지 영 전 같지가 않죠? 오직 그 쉬리의언덕 때문에 딴곳으로 발을 돌리지 못하는 ...
2. 저도
'11.6.30 12:44 AM (115.140.xxx.203)이번에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 다 실패했어요..횟집도 한참 기다려선 결국엔 많이 남기고 해물탕도 역시.. 젤 심한건 유명하다는 고기국수!! 코 막고 조금 먹었다는..제주도 자연절경은 정말 훌륭한데 맛집도 그러길 바랍니다~~
3. 작년
'11.6.30 12:52 AM (211.214.xxx.95)올레길 5코스를 아들녀석들과 같이 하루잡아 걸었는데요. 가는길에 맨손으로 문어도 대여섯마리 잡고..(근처 식당에 부탁해서 초장에 맛나게 먹구요^^)
바다에서 샘물이 솓아나는곳에 들러 발도담구고... 참 재미있었네요. 그 추억으로 올해도 다른코스길 여행 계획중인데요. 원글님은 제주 흙돼지 안드시고 오셨나봐요. 아이들이 워낙에 고기도 좋아하지만 그곳에서 먹었던 흙돼지 노래를 부르네요.
역시여행은 계획중일때가 가장 설레나 봅니다~4. 힝
'11.6.30 1:01 AM (118.38.xxx.81)저도님 고기국수 어디서 드셨길래 그랬을까요... 전 제주도 고기국수 너무 좋아해서 일정 기간 안 먹으면 눈 앞에 어른거릴 정도인데. 여러집 가 봤지만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 국수골목에 있는 집들요...
5. jk
'11.6.30 9:55 AM (115.138.xxx.67)성산일출봉 옆에 우도를 가시지..... 쩝
거기가 젤 좋았는뎅.... 일출봉은 정말 별거 없었음... 추운데서 해를 한시간 기다려서리 짜증났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6. ..
'11.7.1 4:01 PM (121.190.xxx.113)7월에 신라 가는데 원글님 글보니 힘이 쫙 빠져요.ㅎㅎ 나름 무리해서 가는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