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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이나 성당 관심있으신데, 혼자 알아보기 어려우신 분들께요.

가톨릭신자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1-06-08 13:36:54

가톨릭이나 성당...혹은 그리스도교라는 신앙에 대해 알고 싶은분들께
책 추천해드려요...
저도 천주교인이지만, 가까운 분께 설명정도는 해드리는데, 부담되실까봐
적극적으로 인도하지는 못해요.
그치만,,,사람이 살다보면 신앙에 기대고 싶을때가 있지요. 마음갈곳없이 허할때도 있구요.

주위분들께 여쭤보기도 그렇고, 무작정 성당 찾아가자니 뻘쭘한것 같기도 하고,
속 시원하게 설명해줄 책이 여기 있어요.

박도식 신부님이 지은 "무엇하는 사람들인가"라는 책입니다.
가톨릭을 따르라고 무조건적으로 설명하는 책 아니구요. 요목조목 따져서
설명해주시니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이책을 읽고서도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구요.
그래도 혹여 관심 있으신 분이 계실까봐요...^^
82가족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IP : 220.120.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6.8 1:40 PM (121.132.xxx.190)

    길가다 수녀님께 신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예비자교리 6개월 공부하고 세례받았죠..ㅎㅎ
    지금은 냉담자지만 맘속으론 난 카톨릭신자라는 생각이 강하고요...냉담 풀어야죠...조만간에..

  • 2. 원글
    '11.6.8 1:44 PM (220.120.xxx.175)

    ^^ 용기 있는 분이시네요. 저도 제발로 찾아가 신자가 되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죠?
    냉담 푸시길 바라는 맘에 화살기도 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

  • 3. 윗님
    '11.6.8 1:45 PM (211.246.xxx.9)

    저도 냉담자예요.
    친정,시댁 다 성당다니지만,,학교애 친구 엄마 손 잡고 얼떨결에 세례받았는데,,전 그 과정에서 수녀님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다니기 싫었거든요.
    신부,수녀님들을 너무 거룩하게만 생각하다가 그 환상이 깨졌답니다.
    조만간 냉담풀고 다녀야 하는데...저도 마음속엔 늘 성당에 가고 싶어요.

  • 4. ...
    '11.6.8 1:48 PM (119.196.xxx.13)

    잘 몰라서 그러는데..냉담자라는게 전에는 잘 다녔는데 언제부턴가 안다니기 시작했다는 뜻인가요?

  • 5. 하회탈
    '11.6.8 1:52 PM (175.193.xxx.207)

    저도 냉담자인데요 -.-;;
    항상 마음속에 성당이 있어요
    이번 일요일엔 꼭 가야지 하는데
    그 일요일이 오면은 다른핑계가 생겨요
    게으름의소취이겠죠

  • 6. 묻어 가는질문
    '11.6.8 1:55 PM (218.53.xxx.116)

    9일기도 그런게 있던데 그런책자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이왕 다닐꺼 제대로 알고 제대로 기도도 해보고 싶어서요

  • 7. 가톨릭신자
    '11.6.8 2:04 PM (220.120.xxx.175)

    윗님^^ 반갑습니다. 9일기도 책자는 성당에 가시면 성물방이 있는데, 그곳에서 판매도 하구요.
    온라인으로 "바오로딸"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9일기도책자와 여러 영성서적,음반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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