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밸리댄스 하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1-06-08 13:25:48
한번 배워볼까 싶어서 봤는데
의외로 수강생이 별로 없네요
다들 배를 출렁출렁 하면서 흔들고(그니깐 배우시는 분들 몸매가 그리 이쁘지 않다는 말..)
밸리 선생님도 그리 몸매가 이쁘지 않았어요(허리가 매우 두꺼우시더라구요)

밸리를 배워서 몸매가 그리 된 건지
아니면 다들 살빼려고 하는 초기이신지...

저게 운동이 될까 싶기도 하고

밸리 해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IP : 59.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8 1:38 PM (115.89.xxx.226)

    해 본 적은 없지만
    가르치는 분 얘기도 배는 오히려 있는 편이라 하시더군요.
    뱃살 빼기만을 염두에 두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을 듯....

  • 2. .
    '11.6.8 1:44 PM (75.156.xxx.208)

    벨리댄스는 몸의 울림을 이용하는 춤이라서 뱃살 없으면 맛이 안나거든요
    그래서 벨리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나 선생님들 뱃속에 지방주입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ㅡ,.ㅡ
    벨리열심히 하다보면 뱃살 속에 근육이 장난아니게 생깁니다
    보기보다 굉장히 힘들어요

  • 3. 된다!!
    '11.6.8 1:49 PM (58.238.xxx.166)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지진 않지만 솔직히 운동 맞아요 전 하고 나면 땀나더라구요. 워낙에 추는걸 좋아해나서..

  • 4. 밸리
    '11.6.8 3:04 PM (221.142.xxx.133)

    밸리댄스 3년 전에 몇달 배우고 이번에 또 시작했어요.
    이전에 배우던 곳의 원장님도 늘씬하게 빠진 몸매는 아니었고
    지금 배우는 곳의 강사님도 적당히 살집이 있으신 분인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몸매라 딱 보기 좋아요.(40대 중후반)
    저는 수영하면서도 안 빠진 뱃살, 옆구리살, 팔뚝살, 등살..
    밸리 6개월 정도 하면서 정말 많이 다듬어졌었어요.(1시간 강습, 집에서 30분 이상 연습)
    처음에 밸리 배우면서 전면 거울 보면 팔뚝 짧고 둔해 보이고
    옆구리살은 삐져나오고 뱃살도 정말 보기 흉하게 나와서 거울 보는것 자체가 민망했는데
    두달, 세달 지나면서 옆구리살 정리되고 팔뚝, 등살 그리고 뱃살도 어느정도 빠지니
    확실히 거울에 보이는 모습이 훨씬 가볍고 날렵해 보이더군요.
    조금 더하니 배에 복근도 살짝 잡혀서 거울 보면 뿌듯해지던걸요.
    몸무게 변화는 크지 않았는데 밸리가 평상시 안쓰이는 부분까지 다 써야하는 운동이라
    한시간씩 열심히만 하면 전체적인 몸라인은 확실히 정리돼요.
    대충 따라하는 것보다 가급적 동작을 정확히 따라하려고 하다 보면 효과는 더 큰 듯해요.
    그때 잡힌 라인 3년정도 잘 유지됐는데 작년 겨울부터 또 망가지기 시작해서
    저번달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478 집들이 음식에 이 음식 좋다 싫다 8 질문 2011/06/08 1,642
655477 만취 유치원 女교사 하이힐로 車 8대 부숴 6 샬랄라 2011/06/08 1,228
655476 저축 저축 2011/06/08 253
655475 산후조리, 섭섭한 시어머니에 대한 마음은 언제 없어질까요? 38 심난 2011/06/08 2,993
655474 친구 없이 혼자라서 외로워요.. 5 이런 2011/06/08 1,595
655473 고대 성추행 학생 '출교' 촉구 1인 시위 2 샬랄라 2011/06/08 665
655472 어제 올린 아이 학교 자유화와 관련 추가 내용입니다. 1 중학교 2011/06/08 319
655471 대안생리대 문컵 사용시 요실금현상 4 나타나요 2011/06/08 986
655470 성당 다니고 싶은데..그냥 무조건 성당 찾아가면..뻘줌 한가요? 8 -_- 2011/06/08 1,065
655469 '13세 여중생 도우미' 10대 17명 성인 접대 '충격' 1 샬랄라 2011/06/08 1,124
655468 시대의 스승 김준엽님 별세 6 근조 2011/06/08 454
655467 단원평가...보기전에, 대비(공부) 시키시나요?? 9 초등 단원평.. 2011/06/08 771
655466 삼겹살 1인분에 15,000...ㅡㅡ;; 14 .. 2011/06/08 2,209
655465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같은 여자라서... 2 잡설 2011/06/08 749
655464 초등생 티셔츠 어떤 글씨 써넣을까요? 4 아이디어 2011/06/08 227
655463 여행가방 무게 재는 장치 3 ... 2011/06/08 405
655462 가톨릭이나 성당 관심있으신데, 혼자 알아보기 어려우신 분들께요. 7 가톨릭신자 2011/06/08 746
655461 남편이 2~3년간 한번도 안보고 안쓴건 죄다 버리라고 해서 버렸더니... 3 26평서15.. 2011/06/08 2,268
655460 발바닥 편한 여성스포츠 샌들 어디 있을까요? 9 샌들 2011/06/08 2,199
655459 초등 1학기 교과서..지금 구할수 없을까요? 2 초등 교과서.. 2011/06/08 309
655458 청바지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5 청바지 2011/06/08 629
655457 프린터 잉크 무한리필 장착해서 쓰시는 분 계시나요? 6 캐논 2011/06/08 766
655456 우리.. 자식 장점 말해봐요~ 22 2011/06/08 1,270
655455 @@ 얍 !! 얍 !!!! 주먹밥으로 응원하려고 하는데.... @@ 17 phua 2011/06/08 907
655454 생리끝날무렵에도 배가 아픈분 있나요? 5 끙.. 2011/06/08 1,141
655453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실분 없으신가요? 10 아리동동 2011/06/08 1,188
655452 밸리댄스 하시는 분 계세요? 4 .. 2011/06/08 1,331
655451 말티즈 10살 넘어가니까 털에 기름 껴요!! 7 10살 2011/06/08 773
655450 역대최고의 물수능이될 2011수능..하위권어머님들 포기마세요 9 텝스900 2011/06/08 1,413
655449 내신 등급?? 3 고등2학년 2011/06/08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