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요즘은 좀 열심히 해놨다 싶으면
상업적인 블로그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먹을 것을 좋아해서 맛집 블로그를 많이 봤었는데.
이제는 안봐요. 그냥 지나다니다 내 발품으로 가지.
너무 상업적으로 오염된거 같아요.
네이벌 뉴스들 너무 쓸떼없고 자극적인것만 많구..
티비 뉴스들도 뭐 그렇지만.. 매체들이 싫을정도네요.
저도 주부인지라,
살림 잘한다는 블로그 가보면, 결국 블로그 열심히해서 사람모아서 책내고, 돈벌고
자기 출세의 기회 삼는 분들 수두룩 하더구만요..
실력도 있는거구 출세지향도 무조건 비판할 일이 아니라고 보고 그 사람의 자유지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잘 분별해야 할 것 같아요.
이용당하지 말구, 얻을 정보나 있음 좀 얻으시고..
사실 인터넷 뒤져서 정보찾는것도 도움될때가 가끔 있지만,
그냥 내 손으로 휘리릭 실천하는게 가장 발전적이지요^^
걍 요즘 블로그들 보며 주저리 해봤어여^^
덧붙임-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리라봐요. 그래서 이웃간 직접적으로 집으로 초대하여 만나는 일이 많이 드물어졌잖아요
울 엄니들 세대처럼 그렇게 직접 다이렉트로, 아날로그식으로 오가야 할터인데..
그 소통의 그리움을 모두 인터넷으로 상당수 떼우다보니.. 인터넷 사이트에 가면을 쓴 손가락들만 왔다리 갔다리..
이웃과 직접 만나 같이 부침개도 구워먹고 김치도 나눠먹는 그런 옛날아줌니가 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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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상업적인지 오래.
파워블로거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1-06-28 15:27:54
IP : 118.218.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업무차
'11.6.28 4:48 PM (123.142.xxx.98)알게되어 지금은 친하게 지내는 분이 있는데 이분이 파워블로거세요.
네이버 초창기부터 파워블로거셨는데
파워블로거들 모임에 가면 이제 뒷자리에 살짝 앉아있거나
중요하지 않은 자리는 아예 안가신대요.
정말 되도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분은 당신이 가진 다양한 생각들과 연륜에서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남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셨던 것 뿐인데
지금의 파워블로거들은 너무 상업적이라 엮이고 싶지 않다 하시더군요.
요즘 보면 정말... 심하긴 심한거 같아요.2. ..
'11.6.28 7:10 PM (121.190.xxx.116)즐겨찾기에서 모두 삭제해버렸어요..
얻을 정보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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