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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들이 수신증이라는데....

쭌이엄마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1-05-25 20:49:12
당췌 담당의사는 미소만 지은채 별 설명이 없길래  질문해도 대충 대답하고 또 미소만...속 터지네요
자라면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는데..잘 아시는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혹 식단도 달리 해야하는지...생활에서 주의 할점 이라든지..뭐든지..알려주세요
IP : 112.14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5 9:58 PM (115.137.xxx.134)

    네이*에서 수신증 검색하면 관련 카페가 나옵니다. 가입하셔서 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 저희 아이도 한때 수신증 걱정했을때가 있어서요... 카페이름은 잘 기억 안나고, 암튼 회원 엄청 많았던거 같아요.. 연대세브란스병원 어떤 의사샘이 유명하다고도 했었구요..

  • 2. ..
    '11.5.25 10:50 PM (221.138.xxx.205)

    세브란스 한상원 선생님 입니다.
    자라면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아이도 그랬구요.
    수술후 완치된 이야기도 카페에 많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카페에서 이얘기 저얘기 많이 읽어봤었는데
    그냥 병원가서 진료받고 검사하고 해버리는게
    가장 마음 편하더군요.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너무 지레 걱정도 마시구요..

  • 3.
    '11.5.26 8:31 AM (220.85.xxx.202)

    전 아이는 아니고 남편이 수신증이에요..
    선천성인거 같은데.. 그땐 몰랐어요.
    신장이 두개 다 잘 있구요.. 요도인가로 내려가는 관이 꼬여서 병목 현상이 나타나는거요.
    술마니 마시면 옆구리가 아프다던데요.. 스텐드 넣어 한번 시술 했는데,
    다시 아프다 해서 이번엔 아예 수술하려구요..
    남편이 36인데,, 짐까지 이렇게 산거 보면 그냥 둬도 되는거긴 한가봐요.
    세브란스 다니는데, 의사도 짐까지 별 이상 없었으면 나중에도 별 이상 없을 가능성이 많다
    그냥 살아라. !! 하네요.
    근데 신장은 한번 기능을 잃으면 회복 불가한 장기라 수술 하려 합니다.
    애기라 별로 도움은 안되었겠네요,. ㅜ ㅜ

  • 4. 쭌이엄마
    '11.5.26 2:10 PM (112.149.xxx.137)

    네이버 카페 바로 가입했네요..위로와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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