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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받고도 헤어지자면 욕먹겠지요
프로포즈받고 만나는중에 뭔가 아니다하는생각이 자꾸드네요
자세한건 쓰기 곤란하지만 제가 별대수롭지않게 생각되었던게
나중에 결혼하면 크게 다가오겠다싶은게
뭔기 께름직합니다
사전에 다알고 사귄건맞지만 제가 경솔한거같습니다
반지 받았는데 돌려주고 헤어지자면 욕 엄청듣겠죠 ㅠ
1. .
'11.6.28 3:17 PM (125.152.xxx.61)아니면 헤어져야죠........차라리 욕 먹는 게 나아요.
2. ...
'11.6.28 3:17 PM (115.86.xxx.24)6개월사귀었는데요뭐.
빨리 끝내는게 상대에게 예의있는 겁니다.
욕이야 하겠지만
파혼도 하는 마당에
헤어진 남자가 내 뒤에서 욕하는거 중요한가요?3. 욕 먹는게
'11.6.28 3:21 PM (118.218.xxx.232)뭐가 무서워요, 정말 진솔한 사람이면.. 무슨 욕을 해요. 받아들여줘야지요.
맞다싶어서 한 결혼이여도 살아보면 여기저기 터질텐데요
프러포즈 받고 아니다 싶어 말하는게 뭐가 욕먹을일인가요
무서워 할필요도 전혀 없구요.
집에 부모님께도 잘 의논하시구요.4. 후회
'11.6.28 3:21 PM (118.44.xxx.76)저희 언니가 결혼날짜 잡고 헤어지려다 친정아빠가 무서워서 결혼하면 괜찮겠지 하고 결혼했다가
엄청 힘든 결혼생활 겪고 7년만에 참다참다 이혼했어요.
결혼하고부터 계속 힘들게 하더니 애가 생격도 마찬가지드래요.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애초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잘라 버리세요..
미적거리다 후에 그 몇만배로 돌아옵니다5. 아이고
'11.6.28 3:24 PM (123.212.xxx.185)인생 깁니다. 잠깐 욕먹는 그까이꺼...
6. 차라리 지금..
'11.6.28 3:33 PM (175.196.xxx.22)전 예식장 다 잡아놓고 파혼하는 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결혼식장 들어간 것도 아니고~ 혼인신고 한 것도 아닌데요 뭐~
욕 먹는거 두려워서, 내 인생 기름 뒤집어 쓰고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건가요.
헤어지겠다는 마음 단단히 먹었으면, 지금 빨리 시행하는게 그나마 욕 덜 먹는 겁니다.7. ㄹㄹ
'11.6.28 3:38 PM (116.33.xxx.76)사귄다고 무조건 프로포즈에 예스해야 되는거 아닙니다. 욕먹을 일도 아니구요.
예스하고 결혼날짜 잡아놓고 그러면 욕은 좀 먹겠지만
잠깐 욕먹는거 피하려고 아닌 결혼을 하는건 정말 아니죠.8. ...
'11.6.28 3:49 PM (210.180.xxx.2)뭐 6년쯤 사귀었다면 미안해야 겠지만
6개월 가지고 뭘....
그동안 행복하게 해 준것을 감사하고 물러나는 게 예의바른 남자의 몫....9. 결혼하자고
'11.6.28 3:50 PM (110.174.xxx.207)오케이 해놓고 헤어지자는 것보단 덜 욕먹습니다.
그리 생각된다면 어서 헤어지세요. 빨리 헤어지는게 예의입니다.10. ..
'11.6.28 3:57 PM (118.219.xxx.97)욕 먹는게 대수인가요?
결혼은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요.11. 선택잘하세요
'11.6.28 4:01 PM (121.134.xxx.209)결혼 일주일 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강하게 오더군요
그 때만 해도 파혼하면 양쪽 집안에 큰 누를 끼치는 거라 생각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용기가 없어서 였습니다
20년이 흘렀지만 그냥 삽니다
내가 선택한 거 물릴 수도 없고 자식들도 있고
참고 포기하고...달인 되었습니다.12. 네
'11.6.28 4:05 PM (57.73.xxx.180)결혼 일주일전..후회하다가 못 헤어진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프러포즈는 암것도 아닙니다..
그냥 반지 되돌려주고 깨끗하게 끝내세요..
아닌 건 평생 아닙니다..
뭐든 늦었다고 시작할 떄가 제일 빠른 법입니다..13. 욕좀먹으면어때요
'11.6.28 6:06 PM (112.168.xxx.119)결혼하고 후회하는거 보담 한 1억배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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