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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의 국어문제입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걱정걱정 조회수 : 384
작성일 : 2011-06-24 12:43:52
전반적인 문제이긴하지만 국어가 특히 문제입니다.
이해력 암기력 문장력이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성격이 급한 것이 문제라 모든 것이 안 된다고 하시네요.

글을 읽을때 뒷부분을 대충 읽어서 의미가 달라집니다.
글을 쓰면 너무 길게 써서 앞부분과 뒷부분의 말이 틀려져요.

맞춤법도 문제이구요.

방법을 찾아서 이번 방학때 해보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책 읽는 것은 같이 읽어주어도 그 때 뿐입니다.
문장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논술을 하고 있는데 문장을 잡아주시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IP : 14.52.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4 12:47 PM (59.6.xxx.65)

    저를 과외샘으로 들이심이..

  • 2. ^^
    '11.6.24 1:14 PM (14.53.xxx.193)

    제 딸아이는 국어를 무척 잘한답니다.
    물론 수학도 사회도 다 잘하지만,
    특히 국어를 잘해요.

    이번에 아이 적성검사를 했는데 언어영역이 99%로 나왔더군요.

    비결이라면, 무척 책을 많이 읽어요.
    어릴적부터 제가 읽어준 적은 거의 없구요,
    (할머니 손에 크다 다섯 살 때 데려왔거든요.)
    유치원 다니면서부터 그렇게 혼자 책을 읽어대더니 지금도 활자로 된 것은 모조리 읽어대네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논리적이고 글도 잘 써요.

  • 3. -
    '11.6.24 1:36 PM (203.232.xxx.3)

    책읽기---이게 왕도죠.
    그런데 원글님은 그 책읽기의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일단 문장 고치기보다 아드님은
    문장 이해력을 높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매일 일기를 쓰게 하시나요?
    양에 관련 없이 한 문장이라도 논리적으로 (어렵게 쓰라는 건 아닙니다) 쓰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셔야 해요.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는(이런 아이는 책 읽어줘도 집중해서 안 듣는 경우가 많아요)
    짧은 내용의 책을 같이 읽고 책의 내용에 대해 엄마가 말을 거시면서 내용을 확인하고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는 마인드맵이 효과적일 거예요.
    초4라면 국어교과서에 실려있는 문장들을 다시 반복 읽으면서 연습시켜 보세요.

  • 4. 윗님
    '11.6.24 2:13 PM (118.220.xxx.106)

    #님 쓰신 방법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같은 방법을 추천하려고 들어왔는데 ㅎㅎ
    먼저 해주셨네요.

  • 5. 릴케
    '11.6.25 9:01 PM (119.207.xxx.234)

    딱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잘 읽는 듯해도 물어보면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는 채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어휘를 다 알려주고 확인할 수 없지만, 이를 점검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아야 합니다. 글을 잘 쓰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봐준 것도 없는데 내 아이는 잘한다, 알아서 잘 읽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건 그분의 행운일 뿐이지요. 만약에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같은 고민을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방법론을 아는 게 어려운 것 아니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거죠... 끈기있게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바닥부터 긁으십시오... 어휘의 문제부터 점검하세요. 그게 기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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