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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60분 부모'를 봤어요
정말 어린 시절 자신이 당했던 일들을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그대로 하게 되는 걸 보고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리고 거기 나온 젊은 엄마가 있는데 20대 후반(?)정도인데 좀 귀엽지 않았나요? 그 나이에 아이 둘이라
정말 해보고 싶고 먹고 싶고 입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남편이 좀 성향이 안맞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김현철 씨는 게스트를 너무 몰아세우는 것 같아요.
너무 직설적으로 왜 그랬냐, 남편한테 무슨 생각이 드냐.. 다그치듯이 하니 참 보는 사람도 불편하네요..
그리고 오은영 샘은 정말 말도 잘하고 전문가 포스가 확 나고요. 부부 생활 상담도 좋고..
1. .
'11.6.24 12:49 PM (180.229.xxx.46)그래서 가정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적 자신이 그런 문제 부모 밑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똑같이 문제 부모가 되는거라서요.
아이 역시 문제가 발생하구요..
저도 오은영 선생님 너무 좋아요..
오은영 선생님은 어떤 시엄머니가 되실까요..? 전 항상 이게 궁금해 집니다.ㅎㅎ2. r
'11.6.24 12:52 PM (124.54.xxx.18)요새는 거의 보질 않지만 mc바뀌기 전까지는 즐겨봤었는데 이마저도 안 보니 티비를
아예 안 보게 되네요.
저도 특히나 목요일 했던 오은영 선생님 나오는 시간 즐겨봤는데
결론은 99% 하나같이 자라온 가정 환경 때문이라고.
어쩔 땐 진짜 그 이유밖에 없는 걸까 싶기도 하고, 결론은 거의 똑같으니 안 보게 되더라구요3. ㅁㅁ
'11.6.24 1:06 PM (121.185.xxx.91)지승현 김성주씨 할때가 젤 좋았어요
엠씨 바뀐뒤로는 잘 안보게 되요4. 저는
'11.6.24 1:13 PM (112.149.xxx.28)음악천재 김현철씨는 음악으로 돌아와줬음 좋겠구요^^
박지윤씨는 차분차분하게 하려고 하시던데 괜히 더 가라앉기만 하고 공감하지는 못하는 거 같구요.
엠씨 바뀌고 프로그램 개편한 이후로는 조선미선생님이나 오은영선생님 나올때만 보네요.
어린 시절의 기억, 환경때문에 고통받는 부모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긴 해요.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나와 엄마와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고,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발버둥 치는 건 아무래도 부질없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5. 동아기획녀
'11.6.24 1:15 PM (203.226.xxx.51)한때 김현철의 음악이 전부인때가 있었는데 .....
아 그 김현철 맞나요 ㅠㅠ
tv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원래 이런엠씨 잘 못하는것 같은데.. 잘못된 선택같아요...
김성주씨... 돌아오세요......6. .
'11.6.24 1:15 PM (180.229.xxx.24)저도 오은영 샘 넘 좋아요. 인상이 좋아서 볼때마다 기분 좋아져요. 미안한 이야기지만 오은영샘께 카메라 잡히면 좋은데 mc분들께 카메라 잡히면 그다지.....
안보다가 어제 봤는데 저번 mc분들이 할땐 편안하게 봤던거 같은데....하면서 저도 모르게 비교했어요. 저번 여자 mc분 목소리도 그렇고 인상도 시원시원해서 좋아했거든요.
언제쯤 적응이 될지.....암튼 어서 편안하게 봤으면 좋겠네요.7. 전
'11.6.24 3:50 PM (175.215.xxx.73)지승현+김성주 조합이 최고인듯요.
둘다 애가 둘씩 있어서 공감도 잘해주고...지금 박지윤씨도 나름 사회는 잘 보지만,, 아직 애도 없고,, 아직 깨가 쏟아질때라,, 문제있는 가정에 대한 공감이 별로 없어서 이 프로그램 엠씨로서는 좀 부적합하단 생각8. 급해요흑흑
'11.6.25 9:04 AM (121.189.xxx.93)박지윤씨 애 낳은지가 언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