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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사건, 결국 대성이가 문제인가 보군요

psb84 조회수 : 5,548
작성일 : 2011-06-24 12:43:20
대성군이 음주 운전 등은 안했어도..

결국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람을 죽인거 같군요..

운전이라는게 항상 잘 하다가도

한번 실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거라...

아무튼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됐네요..

역시 운전은 언제나 조심해야 하는 듯..

며칠 전에 강남대로에서 드리프트하는 녀석들 뉴스에 나왔는데

이런 녀석들이 어떻게 보면 더 나쁜 사람들일지도...

대성군은 당분간 자숙해야 겠네요..

IP : 122.36.xxx.14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4 12:46 PM (59.6.xxx.65)

    운전이 그래서 진짜 무서운거에요
    한번 실수하면 아무리 앗차 싶어도 정말 돌이킬수가 없게되죠
    정말 조심 또 조심합시다 ㅠㅠ

  • 2.
    '11.6.24 12:48 PM (203.232.xxx.58)

    맞아요.. 정말 난폭운전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 보면 화가 치밀어요 남까지 다치게 하잖아요.
    근데 그에 비해 대성이는 좀 안타까운 게 전방주시 태만이긴 하지만 운이 억세게 없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 3. .
    '11.6.24 12:51 PM (121.186.xxx.175)

    저번에 목격자 겸 피해자 택시운전사가 tv에서 얘기하는데요
    대성이 앞에 다른 차가 있었다네요
    그래서 대성이 앞차가 코앞에서 발견해서 얼른 옆으로 피하니까
    뒷차였던 대성이는 못 봤을 상황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밤중에 벌어졌던 일이고 그럴수 있었겠다 싶더라구요

  • 4. ..
    '11.6.24 12:54 PM (175.112.xxx.147)

    대성군 안되었지만...이미 택시기사가 차를 세워두고 피해자 살펴보는 중이었다니 대성군 잘못도 크네요. 혼자 있었다는데 조수석 에어백이 터지고 조수석쪽 유리창이 깨진게 의문이라고 막 그랬었는데 그것에 대한 말은 없네요. 아무튼 피해자도 음주를 했고...젊은 사람이 죽을 운명이었나 보네요. 대성군도 가족도 참 힘들겠어요.

  • 5.
    '11.6.24 12:59 PM (116.36.xxx.82)

    패떴에 나올때 너무 좋아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ㅠ
    마음이 여린 청년 같아 보였는데요...

  • 6. .....
    '11.6.24 1:04 PM (115.138.xxx.83)

    참 피해자도 안되고 대성군도 안됐네요.
    그래서 운전하기가 무서워요.
    내가 운전하든 남이 운전하는 차를 타든 사고는 날 수 있지만
    내가 운전하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게 항상 무서워요.

  • 7. 의문점
    '11.6.24 1:04 PM (118.217.xxx.12)

    위에 어떤 님/
    이렇게 큰 피해가 났고 피해자는 최소한 죽지 않았을 가능성 크다고 했어요.
    그럼 무고한 사람을 죽인 행위가 뭘까요?

    대성이 앞에 다른 차가 있었고
    그래서 대성이 앞차가 코앞에서 발견해서 얼른 옆으로 피하니까
    뒷차였던 대성이는 못 봤을 상황이었다...
    밤중에 벌어졌던 일이고 그럴수 있었겠다 싶다...

    전방주시의무는 물론 충분한 안전거리는 모든 운전자가 생명처럼 지켜야 하는 건데
    대성군은 앞차와 그 거리를 지키지 않은 이유가 큽니다.
    대성군 차 앞차는 운전의 신이라서 피한 게 아니고 안전거리 지키고 전방주시 잘 했으니까
    싹 피해서 갈 수 있었던 거구요.
    제발 더 이상 운전하실 때 안전거리는 옵션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늦은 밤에 신호등 안지키고 막 지나가는 차 많은데
    그럼 빨간 불에 교차로 지나가다가 사람 죽여도 운 없다고 하실 건가요?
    클론의 강원래도 중앙선 위반해서 유턴하는 차하고 부딛쳐서 평생 앉아서 생활하게 되었잖아요?
    중앙선도, 신호등도, 안전거리도 우리의 생명입니다.

  • 8. 저도
    '11.6.24 1:12 PM (125.177.xxx.83)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낮 시간도 아니고
    도로가 한적한 새벽 1시에 앞차 간격을 얼마나 좁혀 달렸으면 그런 사고가 났을까...
    옆 조수석에 누군가 있었던 것도 운전미숙한 상태에서 주의태만의 심증이 짙죠
    아무리 봐도 대성군의 운전미숙, 전방주시 태만...문제 많습니다

  • 9.
    '11.6.24 1:12 PM (71.231.xxx.6)

    대성이 차에 죽은 젊은 청년이 21미터를 끌려갔는데도
    대성이가 안타갑나요?

    도대체 몇키로로 달렸길래 앞의차는 다들 피해갔는데 대성이는 21미터나
    바퀴에 사람을 끼고 끌고갔을까요?

  • 10. ㅎ님
    '11.6.24 1:15 PM (210.112.xxx.153)

    21미터를 끌고 갔다고요?
    금시초문인데......
    그럼 언론에서 발표한 것보다 심각한 게 맞겠네요.

  • 11. ..
    '11.6.24 1:16 PM (116.37.xxx.214)

    다른 건 모르겠고..
    오토바이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가 꽤 높던데요.
    폭주족이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음주운전을 했던거니
    본인 목숨은 이미 걸고 나온 거고...
    음주운전은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나 마찬가진데...
    그렇게 따지면 전 대성군이 더 안됐네요.

  • 12. ..
    '11.6.24 1:20 PM (110.14.xxx.151)

    양화대교에 오토바이가 다닐수있나요? 술먹고 오토바이 타서 부딪혔다는데 자살행위 아닌가요? 그 사고피해자. 우리애들한테도 절대로 못타게 줍니다. 오토바이타면 언제든 사고난다. 시기가문제지.

  • 13. .
    '11.6.24 1:22 PM (110.14.xxx.151)

    음주운전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거죠. 사망자가족들은 속상하겠네요.

  • 14. 맞아요
    '11.6.24 1:28 PM (112.154.xxx.7)

    밤이라서 어둡고 뭐 어쩌고 다 핑계고요 안전거리 유지 안했고 속도위반 했기때문에
    앞차가 피했을때 대성군은 못 피한거에요

    안전거리 유지 했으면 피했겠죠... 속도 잘 지켰으면 피했겠죠.. 둘다 어겼으니 그렇게 된거네요

  • 15. 21미터
    '11.6.24 1:30 PM (116.125.xxx.85)

    경찰 조사 결과 대성 차량이 80정도로 달렸다고 본답니다..
    시속 80이 초속 22.2m/s니까...
    시속 80으로 달린다면 불과 1초~2초 사이에 21m 끌고 가게 되는거죠...
    정말 운전은 아차 하는 순간이네요...

  • 16. 의문점
    '11.6.24 1:30 PM (118.217.xxx.12)

    언론기사에서 잘 못보시겠지만 (이유는 아시죠?)

    사망자 가족이 인터넷에 올렸던 글을 보면
    피해자는 퇴근 후 만삭 아내가 먹고싶다던 순대를 사러
    음주상태인데 무리하게 스쿠터 몰고 나섰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절대 안돼고 큰 죄인데
    더구나 빗길에 미끄러진 듯 하다고... 그래서 문제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양화대교는 자동차 전용도로 아니므로 스쿠터 등 운행 가능합니다.

    만삭 아내를 위해 순대를 사러 가든지, 놀다가 집에 가는 길이든지,
    각각의 개인사정은 각자 알아서 잘 하고...

    모든 교통법규 제발 잘 지켜서 내 생명 남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거 같아요.

    대성군 이쁘게 보던 사람인데 이번에는 두둔 못할 것 같아요.
    안전거리 안지키고 전방주시 안한거가 이렇게 큰 죄가 맞습니다.

    현실이 어떻고 하는 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교통사로로 죽는 사람들 대다수가 안전거리와 전방주시 문제로 죽습니다.

  • 17. 모든 원인은 술
    '11.6.24 1:44 PM (61.43.xxx.55)

    대성이도 잘못은 했지만
    가장 큰 잘못은 음주운전해서 나온 그 사람이죠.
    그 와이프도 만취한 남편에게 순대먹고싶다하는게...
    혈중알콜농도 0.186은 소주 한두잔이 아니라 완전 만취상태일텐데..
    술 먹고 운전대 잡은 사람은 동정도 안가요.

  • 18. 만삭아내
    '11.6.24 1:53 PM (116.125.xxx.85)

    의문점/ 도대체 어디서 나온 정보인가요? 만삭 아내 얘기는 사고 직후 인터넷 찌질이들이 만들어낸 루머일뿐입니다. 사건 당일 새벽에 만삭 아내를 위해 야식을 사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성이 음주운전으로 치어 죽였다라는 글이 떠돌았죠..다음 날 아침 전부 거짓인게 드러났구요...

    수사 결과 피해자는 당일 새벽 1시까지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헤어져 양화대교에 들어섰고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들이 섞이면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본질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 19. .
    '11.6.24 2:42 PM (58.77.xxx.97)

    만삭 아내 얘기는 거짓말이에요. 이미 피해자 유가족들이 인터뷰도 했습니다.

  • 20. 올림픽이나 강변강북
    '11.6.24 11:19 PM (202.136.xxx.182)

    운전하다보면, 정말 바로 뒤에서 닿을듯 말듯 들이대는 차들 있습니다. 정말 저러다 내가 급 브레이크라도 밟으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기가 막힐 정도로요.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도로상의 cctv확인해서 위반 차량, 난폭 운전 차량 무작위로 가려내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멀쩡히 가다가 확 끼어들고, 갑자기 차 세워서 사람 태우는 택시들도 문제고,
    도시화 고속도로에서 지그재그 위협 운전도 문제고. 암튼 cctv 적극 활용해서 무겁게 처벌하고 삼진 아웃제 했으면 좋겠네요

  • 21. 의문점
    '11.6.25 12:01 AM (118.217.xxx.12)

    만삭 운운은 제한된 정보로 떠도는 헛말이었군요. 부정확한 인용 죄송합니다. 지우지는 않을게요.

    평소 활발한 모습의 대성군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과속/안전거리 미확보/전방주시태만 은...
    절대로 운에 맡길 수 없는 큰 잘못이고 그 결과로 큰 피해가 났으니
    얼른 책임지고 최대한 모두 회복해야죠.

  • 22. ....
    '11.6.25 2:23 AM (59.187.xxx.141)

    아까 뉴스보니깐 대성이 앞 다른차에 의한 1차사고는 없었다고 나오는데...
    택시기사가 본 건 뭘까요?
    1차사고 났다고 택시기사가 그랬잖아요~
    대성이는 80킬로로 달렸다고 진술했는데 택시기사가 60이라고 줄여주구요...
    여턴 대성이는 살아있잖아요. 음주상태였다곤 했지만...전 죽은사람이 불쌍해요.
    보통 교통사고가 전방주시태만 안전거리 미확보로 생기는거 아닌가요?
    대성이만 불쌍한건 아닌거같아요. 모든사고가 다 사정이 있거든요....

  • 23. 길바닥에
    '11.6.25 9:11 AM (125.135.xxx.46)

    한밤에 대로에 누워있었는데 안죽었다면 운이 억세게 좋은 사람이에요...
    한밤에 대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죽은 사람도 부지기수거든요..
    추월차선인 1차로 바닥에 누워있었다니...대성이가 억세게 운이 나빴어요..

  • 24. ..
    '11.6.25 10:24 AM (180.71.xxx.24)

    안타깝네요. 젊은 나이에 간 그 친구도 대성군도...
    근데 저라도 사고 냈을 거 같아요. 앞차는 피했는데 그러지만 운전하다보면 상황이 달라요. 당황하면...
    옆에 차가 있을 수도 있고.. 저도 다시한번 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방어운전만이 답인듯 싶네요. 둘다 너무 안타까워서...

  • 25.
    '11.6.25 12:14 PM (125.177.xxx.83)

    택시를 포함한 앞차 4대는 차간거리 간격을 안전하게 두어서 도로위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피해 주행했잖아요.
    나라도 피하지 못했을 거라니....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 운전하실 때 차간거리 간격 지금보다 많이 두시길 충고합니다. 큰일날 분들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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