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승원 극복! 저 해냈어요!

차승원 bye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1-06-23 19:11:58
근 2주간 차승원이 너무 좋았어요..
아니 사랑했다고 해야하나...
참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였어요..
바람피는 것 같은 수치심에..
성당가서 고해성사를 해볼까..
것도 부끄럽고.
그러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차승원의
자극적인 사진과 차승원에 대한 루머와
글을 찾아 헤매는 부끄러운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몸무게도 2키로 정도 빠졌구요
음식도 거의 못먹고
혼자서 끙끙앓았네요
정말 마치 내가 차승원의 연인이 된 것처럼.
사랑에 빠진 여자같은...
그런 정말 이해하기 힘든 날들이 계속 되었어요..

전 대단히 현실적인 사람이거든요..
정말 이런적이 없어서..
저도 제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런 감정이 소중하면서도.. 마음아프고 힘들고..
우울하고..

아이도 남편도 .. 생활이 엉망이 되고..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혼자서 너무 마음 아퍼하고..
인터넷만 열면 검색하고 써핑하고...
새벽까지 차승원 나오는 시티홀을 두번이나 돌려보고...

그사이 라섹수술을 했는데 눈이 나빠지거나 말거나
컴과 스마트폰에 매달려 있었네요.....

그리고, 비로소 어제 밤 !!
지독한 감기에 걸려 누워 자는 사랑하는 내 아이의 얼굴을 보노라니...
내가 그동안 무슨생각으로 살았나.. 정신이 번쩍 나더라구요.
이 한심한 여자야 싶은거에요........

그리고 드뎌 극복했어요!
이제 차승원을 봐도 더이상 설레지 않네요!

오늘 미투데이에 차승원이 37시간이 촬영을 마치고
이제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구요. .
더 정신이 번쩍 났어요..

나도 내가정을 지켜야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사라졌던 제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많이 찾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차승원보다 훨씬 아름답고 맑고 깨끗한 내 자신과.
차승원보다 몇 만배  소중한 내 가정을 위해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렵니다...

잠시라도 이런 꿈을 꾸게 해주신 차승원씨에게 고맙다고 해야하려나..
암튼, 전 이렇게 차승원 앓이를 끝내네요..

2주동안 깊은 꿈을 꾸고난 기분이에요.........

오늘 최고의 사랑 막방만 잘 시청하고,,,,
박수치며 보내드리겠습니다.

82쿡도 이젠 안녕.!


IP : 210.124.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7:23 PM (1.225.xxx.119)

    82쿡도 이젠 안녕.! 이라 하시면

    드디어 82쿡도 극복!!!~~?????

    아마 그건 절대 아니되실걸요??

  • 2. ㅋㅋ
    '11.6.23 7:34 PM (58.239.xxx.91)

    저두 오늘까지만.. 좋아할려구요..
    정말 첫회부터 여태까지.. 이게 뭔 짓인지 할 정도로 빠졌더랬어요.. ㅠㅠ;;
    중간에 시티홀까지 보고(본방은 안 봤었거든요..)
    푹 빠졌으면서도 밀려드는 죄책감..
    아~ 정말 담부턴 유부남 연예인 안 좋아할래요..
    꼭.. 죄짓는 거 같애요.. ㅠㅠ;;
    오늘까지만.. 바탕화면... 핸펀화면 차배우로하구..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다 돌릴래요..
    이제.. 차배우로브터 극뽀옥!! 해야겠어요..

  • 3. 승원앓이
    '11.6.23 8:52 PM (132.3.xxx.68)

    저도 차배우땀시 82 하고 미투데이 가입한 일인임다 ㅋ~ 오춘기가 온거같은 요즘이지만 굳이 글케까지 뚝 끊을 필요있나요? 걍 전 차승원씨 팬으로 조용히 응원하고 작품 기대하면서 살거에요 님이 차승원 극복하셨다니 제가 다 왜이리 섭섭하죠 에효~

  • 4. 독고진
    '11.6.23 9:36 PM (183.98.xxx.112)

    차배우도 좋아했지만.....독고진과 조국에 빠졌던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일단 장마 때문에 쬐금더 시간이 걸리긴 할거 같아요 ^^*

    시크릿 가든에 김주원 군대보내고 나니 싸악~ 잊어졌던 지난겨울을 생각하믄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722 대략 몇 살때부터 노화로 인해 몸이 아프기 시작할까요? 8 노화 2011/06/23 1,698
663721 며칠 전에 남녀공학고 강의를 갔던 적이 있어요. 6 요즘학교 2011/06/23 1,256
663720 코스트코에 보네이도라는 공기순환기 있어요 12 최고사 2011/06/23 2,360
663719 임신 9주인데 가슴변화가 많지않아요..... 8 걱정되요 2011/06/23 836
663718 노무현을 죽인 검사가 이인규 아닌가요? 부산저축은행 변호를 맡았다네요. 5 .. 2011/06/23 674
663717 현실의 독고진과 구애정 싱크를 맞춰 상상해 보면 누가 있을까? 10 상상 2011/06/23 1,111
663716 화상에 습윤밴드를 바를때요, 3 가렵고 빨개.. 2011/06/23 795
663715 푸와그라 어떻게 먹나요 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꼭 6 ... 2011/06/23 624
663714 그럼 압구정 한국도자기 ? 건물 케이크가게이름이... 2 맛있어 2011/06/23 640
663713 하얀 와이셔츠에... 3 ... 2011/06/23 368
663712 방학동안 수학 진도 다 끝낼수 있을까요? 4 중1수학 2011/06/23 762
663711 저도 빵집얘기.. 경복궁역지나 효자동쪽 나무집?같은작은 빵집 아시나요? 7 저도빵순이 2011/06/23 1,080
663710 친정엄마와 성격 차이. 어떡하죠?(하소연) 2 누워서 침뱉.. 2011/06/23 1,599
663709 빵 먹은게 잘못 아닌가요 22 안되는건안되.. 2011/06/23 2,084
663708 후쿠시마발 방사능 1주일만에 지구반바퀴 '충격' 6 건강들 하십.. 2011/06/23 1,253
663707 김문수 "춘향전은 춘향이 따 먹으려는 것" 막말 12 세우실 2011/06/23 944
663706 꽃뱀한테 결국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어요 9 도와주세요 2011/06/23 2,379
663705 빵먹은 아줌마한테 실망했던 아주머니에게 드리는 글 4 뜻있는 아줌.. 2011/06/23 1,349
663704 교통사고 처리 문의 드려요. 6 3중추돌 2011/06/23 338
663703 (급하게)초등 5학년 국어 교과서 인터넷으로 사는 곳 3 .. 2011/06/23 245
663702 한국영화중 무섭고 볼만한 공포영화 추천해 주세요! 18 덜덜 2011/06/23 841
663701 가사도우미나 현장 노무직 하시는 분들 중에도 헉 소리나게 꽤 부유하신 분들 많아요. 12 가사도우미 2011/06/23 2,378
663700 주말에 온다는 태풍은 방사능을 직접 몰고 오겠죠? 3 태풍 2011/06/23 940
663699 워커 혹은 농구화 처럼 생긴 장화도 있나요? 3 꾀꼬리 2011/06/23 188
663698 차승원 극복! 저 해냈어요! 4 차승원 by.. 2011/06/23 1,180
663697 띠동갑 동호회 6 동호회 2011/06/23 842
663696 집에서 혼자 딩굴대는분들 ^^ 심심하시죠?힛.. 요조숙녀 2011/06/23 269
663695 요즘도 연줄로 취업많이 하나요? 4 .. 2011/06/23 695
663694 가수 박강성은 나가수에 나오기엔 약할까요? 10 ... 2011/06/23 1,169
663693 조카가 군대에 가는데요,,,, 2 군대 2011/06/23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