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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동호회

동호회 조회수 : 842
작성일 : 2011-06-23 19:10:40
운동 띠동갑 동호회 어떻게 봐 주어야 할까요.
신랑 나이 낼 모레면 50인데 띠동갑 동호회에 가입해 다니는데 노는게 참 어이없네요.
여자 남자 어울려 친구라는 명목하에 이핑계 저핑계로 전화에 문자에 전국 대회에 간다고
차 태워 다니고 행사 끝나면 그지역 친구들과 술먹고 노래방에 온갖 이벤트 하면서 노네요. 그것도 여자옆에
앉아 친구라고 어깨동무는 기본이고 얼굴 맞대고 사진찍고 자기들은 우정이라네요.  전국 각지역 무슨 대회는 그리 많은지 일주일 에 한번 주말 마다 대회네요.
예전엔 가족끼리 여행 삼아 다녔는데 동호회 가입하곤 가족은 안 데리고 다닐려고 하네요.
홈 페이지 사진 보면 노는게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그만 나가라 잔소리 해도 말도 안듣고
운동 안가면 홈페이지 댓글 다느라 바쁘네요..정말 어찌해야 좋을까요...화병 날려고 하네요.
IP : 121.180.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1.6.23 7:19 PM (222.116.xxx.226)

    말씀인지 알것 같아요 흑흑

  • 2. 여자적은 여자
    '11.6.23 7:22 PM (110.174.xxx.207)

    거기 들어오는 여자들이 있는 한.... ^_^;;

  • 3. ...
    '11.6.23 7:34 PM (123.213.xxx.208)

    음...
    이렇게 말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사는 재미가 없어. 당신은 동호회만 신경쓰고......
    나도 그런 동호회 가입해서 정모도 가고 여행도 가고 싶어~ "

    남편분이 깜짝 놀라서 자중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 4. 이에는 이
    '11.6.23 8:54 PM (175.214.xxx.248)

    눈에는 눈. 나도 띠동갑동호회 가입해서 맘대로 놀련다 하세요. 당당하게....

  • 5. ㅇㅇ
    '11.6.23 9:17 PM (121.169.xxx.133)

    한껏 꾸미고 맞불을 놓는 척 해보시는게...

  • 6. .
    '11.6.23 9:20 PM (211.224.xxx.124)

    저도 저런데 가입해서 온라인으로만 보고만 있다가 오프모임이 있어서 갔었는데 진짜 이상해요. 취미동호회도 아니고 어떻게 연애 한번 해볼까 하는 사람들입니다. 별의별 부류들 많구요. 제 주변서는 보지 못하는 사람들 저기가서 많이 봤어요. 남자건 여자건. 여자들이 유부인데 나오는 사람들있는데 애들도 있다는데 애들은 어디에 맡겨 놓고 온건지 타도시서도 기차타고 오더군요. 한밤중에. 술먹고 노래방가고 나이트가고 뭐 그런..전 한번 갔다 기함하고 온라인도 안들어갔어요. 다들 동갑이니 뭔가 동질감이 있고 동갑이니 자연스럽게 보자마자 말을 놔요. 그래서 쉽게 친해지고..간혹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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