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밤에 담근 열무김치 맛이 전반적으로 괜찮으나
뭔가 1% 부족한듯한 맛이 나는 거에요;;
살짝 짠듯하기도 하고...
아, 미원을 젓가락에 살짝 찍어서 넣을걸 그랬나 싶은 맘이에요.
뭔 자신감에 진정한 어머니의 손맛이 난다는
그 마법가루를 넣지 않았나 후회가 되기도 하고요;;
단맛이 조금 더 들어가면 좋을 것같은데
지금 매실액을 조금 더 넣어도 될까요?
아님,,,
미원을 넣으면 OK일까요?
이미 다 익은 김치에 매실액을 넣으면
이맛도 저맛도 아닌 게 되려나 걱정이 되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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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담근 열무김치에 지금 매실액 넣어도 될까요?
1%부족함을 무엇으로?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1-06-23 15:25:28
IP : 125.179.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6.23 3:25 PM (211.110.xxx.100)미원은 절대!!!!! 넣지 마시고
매실액 조금만 넣어보세요~2. 1%부족함을 무엇으로?
'11.6.23 3:27 PM (125.179.xxx.25)미원은 절대!!!! 안 넣고 매실액은 된다는 말씀이지요ㅎㅎ
네, 매실액이 된다시니 일단 안심입니다~~3. 사그루
'11.6.23 3:32 PM (121.136.xxx.52)열무는 조금 새콤해져야 제 맛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익으면 맛이 좋아질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김치가 알쏭달쏭하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무조건 무를 사다가 넣습니다. 그러면 국물 맛이 언제나 기차게 시원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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