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둘과 안방에서 자구요, 남편은 거실에서 자요.
거실에서 자면서 이불한개, 베개두개를 사용하는데요.
이불은 개어놓지 않고 침대에 대충 얹어놓고 가길래
어제밤에는 개어두고 올려놓으라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해놓고서는..
그냥 두고 가네요. 거실에 널부러지게.
그래서 이불 개어야지 했더니 아직~이러고 밍기적거리더니 그냥 출근했어요.
분명 알면서 안한건데요..
원래 남자들이 그런가요..
아님 제남편만 그런가요..
이런 남편 어떻게 고쳐야 하지요??
5살 아들한테는 치우라고 치우라고 그렇게 혼내면서 왜 본인은 치우라고 치우라고하면 안치우는지....
사람을 고칠수는 없는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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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개어 놓으라니 그대로 놓고 나가는 남푠...
나빠쓰 조회수 : 454
작성일 : 2011-06-23 15:11:35
IP : 115.139.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rch
'11.6.23 3:19 PM (203.236.xxx.188)남편(남자)... 나이 많은 아이입니다.
2. ㅇ
'11.6.23 3:20 PM (211.110.xxx.100)남편 퇴근할 때 까지 개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이불 개는게 뭐가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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