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염있는 아이 두통이 너무 심한데 어쩌죠?

?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1-06-23 10:12:15
열살아이인데요,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요,좀 심하고 한의원다니고 있어요
만성적이라서 그런가 두통이 수시로 오네요
어젯밤에는 자다가 머리가 아파서 울면서 깨더라구요
많이 아프면 어린이타이레놀을 먹이거든요
근데 이거 안좋은거 같아서.그런데 저도 편두통이 좀 있어요,저희 가족이 좀 가족력으로 두통을 앓아요
혹시 아이에게 유전된걸까요
아님,비염때문일까요..어째야좋을까요
IP : 180.65.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10:18 AM (118.46.xxx.91)

    비염 때문에 머리가 아프기도 해요.

    자다가 그렇다면 침구가 안맞아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갑자기 침대에만 누우면 콧물이 줄줄나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집먼지 진드기가 아예 못사는 침구로 바꾸고 나서 괜찮아진 적 있거든요.

    그런 침구들이 가격이 좀 센데...

    온리빙에서 제일 저렴할 걸로 바꿨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천이 좀 고무같기는 해요.

  • 2. .,
    '11.6.23 10:36 AM (211.33.xxx.156)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이네요..병원가보심이

  • 3. 원글
    '11.6.23 10:45 AM (180.65.xxx.8)

    병원도 오래다녔는데, 나중에 후회할까봐 한의원 다니는거거든요,효과없단소리도 들었지만 나중에 그런거라도 해볼껄 하고 후회하는것보단 나을것같아서요, 제가 궁금한건 이비인후과가면 맨날 주는 약있잖아요, 그거 그렇게 장기복용해도 되냔거죠..의사나 약사들은 물어봐도 맨날 괜찮다소리만 하고,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 4. ..
    '11.6.23 10:47 AM (119.67.xxx.3)

    머리가 아플정도면 수술 한번 생각해 보세요.

  • 5. 급한불
    '11.6.23 10:51 AM (211.253.xxx.194)

    애가 머리가 아프고, 콧물이 나서 잠도 제대로 숙면을 못하고,
    수업시간에 집중이 안돼서 학습능력도 떨어지고, 당장 불편해서 힘든데...
    무엇이 가장 아이를 위하는 일일까요? 알레르기 약 병원에서 주는 대로 빼먹지말고 먹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약을 중단하면 내성이 더 강해지는 거 알지요?
    비염이 부비동염되고, 기관기로 오고, 두통으로 인한 숙면부족과 고통도 좀 생각해보세요.
    한의원들 뜬 구름 잡는 얘기보다는 형편이 되시면 쾌적한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 생각해보세요.
    봄철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다가 잠시 서유럽 시골 갔었는데, 바로 그 증상 사라지더군요
    뭐 현실적으로 공기 좋은 곳에서만 살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가 최대한 편안해져서
    잘 자고 푹 쉬어야 잘 자랄 수 있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듭니다.
    우리 애 아토피때문에 함**한의원 한의사 나무랭이 말만 듣다가 애 죽일 뻔 했어요.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약복용, 쾌적한 환경제공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 6. ...
    '11.6.23 10:59 AM (61.77.xxx.23)

    지금도 비염 있지만,
    중학교때 비염 발병 후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어요.
    두통뿐 아니라 인후통도 심해서 아주 괴로웠죠.
    제대로 된 이비인후과 가서 꾸준히 약 먹어야 해요.
    그리고 비염은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야 하구요.
    그냥 알러지만으로 비염 증상이 괴로울정도로 심해지진 않아요.
    감기가 동반되서 그러는거에요.
    그러니 집안 공기 신경써주시고, 먹는것도 신경써주시고, 운동도 시키고
    비만이라면 다이어트도 해야 하고,
    그래야 좀 괜찮아져요.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올라가야되는거죠.
    지금은 감기만 조심하면 살만해요.

  • 7. 지나다
    '11.6.23 11:37 AM (125.188.xxx.12)

    전 한의원에서 고쳤어요.비염과 두통 모두

  • 8. ...
    '11.6.23 12:03 PM (121.138.xxx.28)

    제가 어릴 때 알레르기성 비염하고 편두통에 시달렸어요
    중,고 때는 야자도 거의 못할 정도로 매일 이비인후과를 다녀야 했을 정도로...
    두통땜에 공부하기도 정말 힘들었구요...
    대학 가서 조금 나아졌다가, 제가 집이 지방인데 서울로 독립해 오면서 완전 나았어요 이거 신기하죠? 공기도 서울이 훨 나쁜데.
    아마도 옛날 부모님댁의 환경이 무언가 제 환경을 더 악화시켰던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식물키우는걸 안 하고 오히려 고양이랑 사는데도 멀쩡해졌어요
    이제는 거의 일년에 한두번 감기 걸렸을때만 콧물 나와서 이비인후과 가는 정도.
    집안에 변화를 줘 보세요...식물을 다 교체한다든가. 벽지랑 장판을 친환경으로 바꾼다든가.
    그리고 이비인후과에서 알레르기반응 검사도 하시구요
    저도 어릴땐 의사쌤이 수술해봤자 재발할 거래서 못했어요

  • 9. ...
    '11.6.23 12:05 PM (121.138.xxx.28)

    이사가 힘들다면 아이 방이라도 한번 바꿔 보심이 어떨지요
    저 같은 경우엔 너무 아파하니까 아빠가 수맥 찾는 분까지 불러서 방 바꿔주셨어요 (아파트라 뭐 저는 별로 안 믿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337 방바닥이 쩍쩍 붙어서 보일러틀어 습기 해결했는데 침대위 이불들은 어쩌나요? 3 끈적끈적 바.. 2011/06/23 837
663336 고교 수준 영문법 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2 문법 2011/06/23 281
663335 방사능 수치 아주 높은거 같아요 ㅠㅠ 7 휴우 2011/06/23 1,508
663334 운동비디오 보면서 운동하는거요. 1 운동 2011/06/23 228
663333 6월 22일 윤도현 두시의데이트 김어준 나는7ㅏ수다 총평 3 세우실 2011/06/23 1,320
663332 지금 전주에도 비 많이 오나요? 1 주말여행 2011/06/23 167
663331 청국장은 냉장보관인가요? 냉동보관인가요? 6 청국장 2011/06/23 617
663330 방충망 사이로 벌레 안 들어오나요? ㅠㅠ 10 dd 2011/06/23 5,366
663329 요즘 아이폰으로 82쿡 글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아이폰 2011/06/23 282
663328 배냇머리 밀어줘야 할까요? 9 4개월 2011/06/23 467
663327 키톡,요리물음창이 4 안열령 2011/06/23 162
663326 초4 여자아이인데 크록스 많이신나요? 4 살까요? 2011/06/23 443
663325 어제 숙소 키 안 챙겨주고 4일째 연락이 없는데요.. 4 ... 2011/06/23 484
663324 임재범-박정현 듀엣 동영상 '사랑보다 깊은 상처' 6 세월이여 2011/06/23 664
663323 비염있는 아이 두통이 너무 심한데 어쩌죠? 9 ? 2011/06/23 692
663322 경제적인 이유로 제사 없애신 분 계신가요? 8 dasf 2011/06/23 922
663321 차가워진 밀전병 활용할 곳 없을까요? 2 사그루 2011/06/23 158
663320 올해 매실은 실패일까요??? ㅠㅠ 15 살구살구살구.. 2011/06/23 1,163
663319 어제 패밀리마트에서 있었던일 제가 예민한건가요? 9 어이없음 2011/06/23 1,360
663318 olay 화장품 어떤가요? 6 g 2011/06/23 820
663317 루뜨 좀 봐주세요^^* 4 유럽여행 2011/06/23 211
663316 장기하와 얼굴들~ 너랑나랑은~ 8 주걸륜 2011/06/23 1,272
663315 제발 도와주세요(컴 문제) 3 컴이 이상해.. 2011/06/23 144
663314 천주교,,,'피정'이 뭔지 알려주세요 10 초보 신자 2011/06/23 1,156
663313 콘택트 소프트렌즈 어떡하면 잘 낄까요? 3 2011/06/23 268
663312 저는 남녀공학 고등학교교사입니다 136 저는 2011/06/23 14,650
663311 새벽, 남편의 옛애인의 문자. 27 -ㅂ- 2011/06/23 8,015
663310 저 아래 파출부글 에피소드 하나 4 악의끝 2011/06/23 746
663309 담낭결석 수술하고 이제사 살아났는데요..담주 출근 가능할까요? ㅠㅠ 1 입원중 2011/06/23 261
663308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의 문화재로 등록했다는 기사 보셨나요? 5 . 2011/06/23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