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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장화는 없고..비많이 온다는데..칠부가 나을까요..긴바지가 나을까요..?
여름용 긴바지가 없어서 지금 청바지 입고 다니느라 더워요.
그나마 비안오면 참겠는데...
낼부터 엄청난 비와 바람이 분다고 하는데..
원래도 비맞음 다리가 간지러웠거든요..
그래서 칠부바지에 스포츠샌달같은거 신고 출근해서 다리 물로 씻어주고 했어요
근데...이젠 어찌해야할지...
어찌저찌하다보니 장화도 못샀고...어제도 동네근처에 다녀보니 살만한게 없더라구요..
마트에도 애들껏만 조금 있는거 같고...ㅠ.ㅠ
반값사이트에 예전에 나온거 고민하다 안산게 너무 후회됩니다...
좀전에도 회사서 방사능비 걱정했더니...엑스레이 말씀하셔서...하루종일 찍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강냉이도 하루종일 먹음 맛없다고..
어느정도 들어오면 안들어온다는 말씀인건지..ㅡ.ㅡ;;
아....운동화도 젖을꺼고...그래서 생각에..
차라리 스포츠샌들에 칠부바지입고...출근후에(집에 나와서 부터 치면 거의 한시간...)
물로 씻는게 나을까...
운동화랑 긴바지 입고..젖은 바질 그냥 입고 말리는게 나을까 고민이네요...
어흑..오늘 저녁중에 장화 살순없을꺼 같아요..아무래도 이번주말까진 힘들듯....살곳이 없는거 같아요..
가격도 넘비싼건 부담이 되서...
어느게 더 나을까요..?
기껏 말려놔도 점심먹음서 또 나가야하고 저녁에 퇴근할때 젖어야하고..
가뭄 생각함 비가 정말 와줘야하는거 아는데...
방사능 걱정하니...또 마냥 비가 반갑지만도 않네요..
하나마나한 소리지만...작년이 너무 그리워요...
이젠 눈싸움도 눈맞는것도 전설이 될꺼 아니예요..
YTN뉴스를 보니 원전100일해서 서균열(맞죠)교수님과 연대 지질학교수님인지 나오셨는데..
지진만 우리나라 얘기하지 방사능에 관해선 우리나라 얘긴 없더라구요....
써글....일본놈들..
그나라엔 과학자들도 없나?
서교수님 말씀도 천막도 늦었고...암튼 다 늦었다고..첨에 권하는데로 했어야한다고..
바로 포기하고 덮었으면 됐다는데....아우....$&^$*&*()))$#@#$#@놈들..
1. .
'11.6.21 6:02 PM (119.66.xxx.12)우비를 사세요. 우비 5000원이면 사던데요. 저는 장맛비에 대비해서 남편, 엄마,동생 모두 우비랑 장화, 양복바지에 덧입을 방수로 된 무릎까지 오는 것 샀어요.
2. .님!
'11.6.22 6:59 AM (175.123.xxx.64)우비랑 바지에 덧입는것 어디서 사셨나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남편 사주고 싶은데.. 알아보질 못하네요. 애둘에 임신맘입니다. ㅜ.ㅜ3. 장화
'11.6.22 10:35 AM (121.132.xxx.107)우비는 일단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녀요 일회용..근데..버스타고 이러니까 우비가 넘 거추장스러울꺼같아요..아직 입은적은 없는데...우비입고 버스타고 하다보면 남한테 피해갈거 같기도 하고...아닌가요....?제가 입은적이 없어서...우비 입어도 비많이오면 바지가 젖으니..
오늘 비가와서 그런가 좀 몇일 괜찮던 매캐함이 좀 심해지는거 같네요..
이슬비는 우산써도 다 얼굴이고 어디고 맞고....
덧입을 방수로된거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4. .
'11.6.22 3:07 PM (119.66.xxx.12)제비표우의라고 예전에 댓글을 이곳에서 보고 저장만 하다가,
도저히 이번 장마는 답이 안 나올거 같아서 샀어요. 제가 직접 부슬비올때 나가보니 빗물이 얼굴 튀는 걸 보고... 남편도 지켜줘야 하니 .. 거금 많이 썼습니다. ㅡㅡ;;
http://je-bi.com/index.php
비싼거 살것없이 EVA 코트 (일회용코트에 있어요) 두세개 사서 번갈아서 입힐려구요.
한번씩 빨아쓰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일이 많아져서요. 아이꺼. 장화. 우비. 따로 세탁 기타 등등..
다른 가족도 주려고 몇 개 샀구요.
남편 양복바지는 비가많이 올때 덧 입게 무릎까지 오는 라이트 타입 스패츠 라는 거 사두었어요.
그리고 장화도 샀어요 ㅡㅡ;;; 남편장화.. 남편장화는 찾아 삼만리를 꽤 오래했는데
여기 싸고 괜찮아서 만원대로 샀어요. 어차피 길게 안신을거니까..
비닐에 따로 싸주고 회사서 갈아신으라고 할려구요..
도움되시길 바래요5. 장화
'11.6.22 9:54 PM (110.13.xxx.105)고맙습니다..잊지않고 알려주셔서~
오늘 장화는 제것만 주문했는데..이번 폭우 지난담에 올꺼같아요..ㅠ.ㅠ
낼 비는 엄청 쏟아진다고 하고..거기에 몬쥬 작업도 한담서요..일본..정말..이렇게 대책없을줄
몰랐네요...하긴 다른나라 욕해 뭐해요..우리도 이모양인데...진짜 우리가 심하게 우려하는건지..
정부에선 아예 생각이 없는건지....
정말...우리들이 많이많이 오버하는거 였음 좋겠어요..
오늘 너무 맵네요..특히 비내리기 시작이거나...멈췄을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