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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업자가 되고 싶습니다.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1-06-21 11:33:11
아주 크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아주 소박하거든요.

한 달 한달 단위로 생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문화, 취미생활, 여행 즐길 만큼의 여유가 있고
내가 평생 하고 싶었지만 일 하느라 항상 뒷전으로 밀려났던 일 마지막으로 인생을 걸고 할 수 있고
내가 아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작은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길은
아무리 생각해도 임대업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노동을 하거나 내 친구들이 노동을 하지 않고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그것 밖에 없더군요.

저 같은 사람들이 이 세상엔 아마 아주 많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언제나 현실은 시궁창.
이루지 못한 꿈은 저 높은 고층빌딩 위 두둥실 떠 있는 구름처럼 안타깝죠.


모기다리보다도 가냘픈 희망사항이니 뭐라 하지는 마시길.
IP : 125.132.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계가아닌취미
    '11.6.21 11:35 AM (211.237.xxx.51)

    저두요~!!!! 저도 임대업자 하고 싶어요~!!
    돈 걱정없이 내 하고 싶은 공부 일 하고 싶어요.. 취미처럼
    생계를 위해 일하는게 아니고 취미생활로 하고 싶어요
    얼마나 안정적일까요 ㅠㅠ
    흑흑..
    솔직히 내 자식도 임대업자 할수도 있게 부동산 물려주고 싶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나마 물려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2. 눈사람
    '11.6.21 11:52 AM (211.178.xxx.92)

    정부미인 제 남편의 로망입니다.^^

  • 3. .
    '11.6.21 11:54 AM (211.208.xxx.43)

    빌딩 뭐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부족한 연금을 커버해 줄 정도였음 좋겠어요.(그럼 임대업은 아닌가요?)
    월 100정도 나오는 상가 한개만 있었음,,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국민연금이랑 합쳐 자식에게 손 안벌릴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려고 지금 완전 거지같이 삽니다..-_-;;

  • 4. ..
    '11.6.21 11:56 AM (124.5.xxx.88)

    저는 임대업자 상황이 된다면...
    그 건물 홀랑 팔아서 은행에 넣어 넣고 카드 없이 5만원짜리(황금돈)로다가
    빵빵하게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팡팡 쓰고 싶어요.
    --돈에 포원 맺힌 사람의 넋두리--

  • 5. /
    '11.6.21 11:57 AM (14.52.xxx.92)

    역세권에 작은 오피라도 하나 시작하는게 꿈입니다..
    신분당선 라인이나 천지개벽하는 잠실역, 새로운 노선 뚤리는 강남구청역에서
    왕십리역 주변 강추합니다.

  • 6. 저희도
    '11.6.21 12:02 PM (116.41.xxx.232)

    로망입니다..ㅎㅎ
    지금 빡세게 10년정도 고생해서 임대업(?)하고 싶어요..거창한 빌딩까진 아니어도 현재물가수준으로 월 500정도만 고정적으로 나오는 건물하나 사서 살고 싶어요..
    친정부모님이 월세가 지금 500정도 나오는데..뭐 고장났다..고쳐달라..이런 일들이 종종 생기고 집 험하게 써서 이사나가면 손 봐야 하고...월세 밀리면 받기도 힘들고..그런 사람은 내보내는 것도 힘들고..잔손가는 일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손안가고 어찌 남의 돈을 먹나요...
    우야튼 우리남편과 저의 십년후 직업은 임대업..이네요..ㅎㅎ

  • 7. 그러게요
    '11.6.21 12:03 PM (115.136.xxx.138)

    저도 너무 부러운데 임대업 하는 사람은 또 나름의 고민거리가 있더군요. 남편 친구가 임대업자에요...명문대 출신인데 다니던 대기업 때려치고 나와서 부모님 임대업 물려받아 건물관리 하는데 스스로 백수라 칭하면서 자기비하를 많이 하더군요. 자기꼴이 이래서 장가도 못가고 있다는둥...제가 보기엔 그냥 이 시대의 레저계급인데...남편 새벽 두시까지 일하고 코피흘리는 거 보는 거 보담 가끔씩 건물관리나 하고 골프치러 다니는 거 보는 게 낫겠다 싶어요.

  • 8. ㅜㅜㅜㅜ
    '11.6.21 12:08 PM (124.52.xxx.147)

    네. 주위에 욕심많은 아짐 아는데 꿈이 자기 건물 갖는거라더군요.

  • 9. 저희도
    '11.6.21 12:15 PM (222.106.xxx.97)

    제 남편의 말에 의하면 임대없자는 자본주의 의 꽃이래요.
    시댁이 10년전 60세 넘기시면서 반포아파트..(아까워라...ㅜ.ㅜ) 파시고 서울대역 근처에 원룸 사셔서 월세 받아 생활하세요. 하우스푸어 보단 낫지만 그래도 가끔. 반포 주공을 지나가면서 아까워하죠.
    제 남편도 7~8년 쯤 지나서 같은 동네에 원룸 사고 싶데요. 좀 허름한 집 사서 리모델링이나 다시 지어서.
    많은 사람들의 꿈일거에요.

  • 10. 제 로망..
    '11.6.21 12:17 PM (14.47.xxx.160)

    저의 목표가 임대사업입니다...
    우리 남편 로도가 되면 뭐한다 뭐한다 하는데
    저는 지방에 아파트 몇채 사서 월세놓는게 꿈입니다...

    로또되기는 틀렸으니(사지도 않으면서) 그냥 열심히 벌어서 건물사서 임대하면서
    들어오는 월세로 제 노후 준비하려구요..

  • 11. 저도
    '11.6.21 12:29 PM (183.102.xxx.63)

    일 안해도 먹고살만한
    돈이 나오는 건물 몇 채만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렇게만 된다면
    남들이 백수라고 놀려도 상관없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편하고 즐겁고 알차게 살아갈 수 있어요^^

  • 12. 1000/40
    '11.6.21 1:34 PM (122.203.xxx.200)

    나중에 서울아파트 한채 팔아서 지방내려오시면 가능하신데요. 3~4층짜리 건물 4~5억이면 사고 좀 작지만 한달에 150+알파 정도 나와요^^ 여유있게 생활하실 수 있답니다.

  • 13.
    '11.6.21 2:17 PM (222.117.xxx.34)

    많은 급여소득자의 꿈이지요..
    제 경우 한달내내 출퇴근하면서 400여만원 버는데..
    임대업하시는 분들은 내 생활도 좀 즐길수 있으니까..
    근데..제 주위에 월 1000만원 나오는 건물로 임대업 하는 사람있는데(저랑 나이는 같아요..34)
    그 사람은 또 저를 부러워하더라구요....직장생활 해보고 싶다고...
    저는 뭔 개소리냐고 막 웃으면서 그랬지만..각자 자기가 갖지 못한걸 또 갖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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