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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밭) 영화 <써니> 후기, 불만이 좀 많지만 ^^;;;

깍뚜기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1-05-19 01:21:04
IP : 122.46.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독판
    '11.5.19 1:49 AM (124.50.xxx.181)

    감독판으로 다시 나온다니...
    영화에서 건너뛴 장면들이 이해될듯도...

    19금이라는 이야기도있던데, 대충 어떤 코드인지 이야기하던데....
    암튼 감독판도 다시볼 의향있어요.

  • 2. 아 ..
    '11.5.19 1:54 AM (218.155.xxx.76)

    넘 꼼꼼한 후기네요 ( 사실 다 못읽었슴 )
    전 대충 보는 스타일이라 .....;; 돈 아깝진 않았어요

  • 3. 깍뚜기
    '11.5.19 1:58 AM (122.46.xxx.130)

    감독판 / 아, 감독판으로 나오는군요. 저도 비교해보고 싶긴 해요. 그런데 19금이라니 오호~

    아.. / 저도 돈 아깝진 않았어요. 초반에 재밌는 장면도 많았고요^^

  • 4. 와..
    '11.5.19 2:39 AM (180.66.xxx.55)

    제가 느꼈던 유쾌한 와중의 불편함을 (말로 설명 못하겠던) 꼭꼭 짚어주시니 속이 후련한 느낌~~

  • 5. 저도
    '11.5.19 5:19 AM (118.91.xxx.162)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느꼈는데요 ^^
    전 특히 유호정씨가 술집 가서 수표 내밀면서 이거면 돼?? 할때 만약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었다면
    오히려 친구를 모욕하는 행동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냥 영화니까 하고 가볍게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결말에는 역시 실소..

  • 6. ..
    '11.5.19 5:46 AM (175.113.xxx.242)

    사소한 의문중
    2), 4) 격하게 공감.

  • 7. dk~
    '11.5.19 9:23 AM (202.30.xxx.226)

    윤정이였군요.
    40대 여성 댓글 달아보려고 찾다가 포기한 사람이 윤정이였습니다.

    김정, 이정, 무수한 정은 다 찾았는데. ^^

    원글님이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를 언급하셔서 반가와요.
    허준 아내로 나온 사람도 나왔고,
    연극에서 더 유명한 결국 경숙이 새 아버지되는 그 사람도 괜찮았고,

    6.25특집극중에 그토록 유쾌한 드라마는 처음이였던지라,
    소 쓰러지자 걱정했더니,
    바로 고기뜯고.. 푸하하하하

  • 8. 의아
    '11.5.19 9:24 AM (125.248.xxx.218)

    대본 탄탄하고 구성력 있는 좋은 작품들도 많은데 요즘 써니가 왜 영화톱을 달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7080세대의 정서의 몇가지 면을 그렸다는 이유? 웬재미? 순박한 웃음 내지는 억지 슬픔의 구도라 작품성 떨어짐.어설픈 맘마미아 흉내가 느껴짐. 그리고 마지막 장면 엔딩은 도대체가..내가 보편적이지 않은 건지 모르겠지만 평점 8 정도가 적당하다고 봄

  • 9. 저는
    '11.5.19 11:57 AM (118.36.xxx.99)

    유호정에 비해 다른 멤버들 진희경,홍진희등등 (윤정포함) 나이가
    너무 들어보이는게 거슬렸어요.실제로 나이차가 꽤 되지않나요?
    글구 인문계 여고 아이들중 이렇게 거친 아이들이 있었을까 싶게 비현실적이구요.
    그래도 음악이나 패션은 꽤 공감가고.. 재미와 나름의 감동은 있었어요.

  • 10. 저도
    '11.5.19 12:58 PM (125.177.xxx.193)

    감독이 여자들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는 인터뷰를 보았으나,
    영화보는내내 이건 감독이 남자다..라는 사실을 느낄 수 밖에 없었어요.
    여러 상황에서 세밀하고 감성적인 여자들의 심리를 전혀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너무나 피상적으로 그려놨어요.
    많지만 한가지 꼽자면 유호정의 남편과 딸을 대하는 말투와 행동이 너무 어색했네요.
    감정이 없는 인물같았어요.

  • 11. 재밌게 봤어요
    '11.5.19 1:03 PM (110.10.xxx.85)

    30대인데 빵빵 터지면서 봤어요.
    억지스러운 설정도 종종 보이긴 했지만(저도 3번 환타일 줄 알았음),
    남자감독이 이 정도 풀어냈으면 정말 잘했다고 봐요.
    SF나 스릴러 쪽만 보는 신랑도 너무 재밌어하며 봤구요.
    아마 감독이 남자라서 남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쪽도 신경썼겠죠?
    고양이를 부탁해나 싱글즈는 딱 여자들만 공감하기 좋잖아요^^;

    전작 과속스캔들이 더 좋긴 하지만, 써니도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에요.
    감독판 나온다니 기대되네요~!

    그리고 요즘 트렌드가 복고에요. 써니도 복고열풍 따라 인기가 높은거에요.
    시기를 잘 탔다고 하죠. 몇 년 전에 나왔더라면 큰 인기를 못 끌었을지도...
    사소한 의문 1번은 일부러 그렇게 연출한걸로 알아요.
    그 시대를 꼭 정치색 넣어서 진지하게만 연출할 필요는 없죠, 모든 영화가^^
    그런 시위장면조차 80년대의 향수로 넣어버린겁니다, 감독이.
    2번은 저도 내내 생각해봤는데 휴대폰과 관련된 사업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회상씬에 보면 종종 "춘화가 미래엔 전화로 뭣도 하고 뭣도 한대"이러잖아요.
    춘화는 확신에 가득차서 꼭 그렇게 될꺼라고 하고..
    아마 퇴학 당하고 무선 인터넷 콘텐츠 회사를 해서 부자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봤답니다.
    3은 전 수지가 죽은 줄 알았어요ㅠㅠ 윤정 나오고 수지 그림이 영정사진 틀에 들어가서..
    그래서 부랴부랴 집에 와 검색해보니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었네요^^
    4는 패쓰하고 5는 전 아주 웃겨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여자애들 중에 싸울때 꼭 강한 욕으로 이기려는 애들이 있었거든요.
    6... 저는 하정의 주연의 <추격자>가 인기일 때 부모님 모시고 가서 봤답니다...저보단 나으세요...ㅠㅠ
    욕이 욕처럼 들리는게 아니라 그냥 웃음의 코드, 추억의 코드로 잘 쓴 것 같았어요.

  • 12. 오늘봄
    '11.5.19 3:00 PM (218.153.xxx.1)

    오늘 보고 왔어요 제가 딱 그세대라 완전공감하며 웃고 눈물흘리고 잘보긴 봤어요
    깍두기님이 짚어주신것처럼 저도 몇가지 불만이 있긴 했지만요
    무엇보다 유산상속 아~ 정말 그것만 없었어도 다른건 다 용서가 되는건데...
    아쉽지만 그래도 6명의 아짐들이 함께 보기엔 딱이었던 영화네요
    조조인데 꽉~ 찼더라구요

  • 13.
    '11.5.19 4:08 PM (58.149.xxx.13)

    제대로 된 분석에 글쓴이가 누굴까 다시 스크롤 올렸더니, 역시 깍두기님이시네여.
    깍두기님 저랑 좀 맞는 듯 해요. ㅋㅋ (실례지만 연세가?)
    근데 저 이경영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것만은 공감 못하겠네요.

  • 14. 깍뚜기
    '11.5.19 6:05 PM (122.46.xxx.130)

    저도님 / 맞아요. 술집 주인에게 돈 내면서 젤 비싼거로 달라고...아, 감정이입이 안 되고 민망했어요.

    dk~님 / 그 드라마 정말 대박이었죠? ㅋㅋ 천하의 놈팽이 한량 정보석이 부인이 바람나서 그 남자 아이가지니까, 집에와서 한다는 소리가 지 애라고 소리소리 큰소리...아놔

    의아님 / 아쉬움이 크지요. 그런데 그 시대 추억여행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거 같더라구요. 그건 또 이해하 되기도 하구요.

    저는님 / 옷, 나이차가 서로 많이 나나요?

    저도님 / 유호정 남편이 학생 때는 데모하다가 일이 잘 풀려서 이제는 노동자들 뽕뽑는다는 식으로 유호정 엄마가 말하는 대목이 있었는데, 감독이 80년대 학번이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의 모습을 냉소적으로 본단 느낌도 좀 들었어요. 그런데 뻑하면 봉투주는 거, 리얼리티 떨어지지 않나요? 제가 못 받아봐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

    재밌게 봤어요님 / 말씀대로 감독이 대중적인 흥행 코드를 잘 포착한 것 같아요. 그래도 평소 맘 편히 극장에 갈 여유가 없는 40대 여성들이 나들이를 할 기회를 준 점은 좋게 보아요.

    아, 언급한 터치 바이 터치 장면에서...그걸 꼭 진지게 정치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구요, 다 떠나서 너무 길게 느껴졌어요.
    춘화는 역시 선견지명이 ㅎㅎ

    오늘봄님 / 그래도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가지셨겠어요~혹시 과거 6공주가 뭉친 것인가요?^^;;

    ㅋ님 / 안 그래도 이경영 팬분이 계실 줄;;;; 저와 영화 취향이 비슷하실지도 모르겠네요. ㅋ님과 같은 세대일까요? 이젠 슬슬 팔자주름이 심란해지는 나이 ㅠㅠ

    dd님 / 말씀대로 영화 끝나니까 앞사람들이 일어나 우르르 나가서 스크린이 잘 안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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