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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들리니..정보석씨~
정보석씨 연기 넘 잘하는 거 같아요.
그전 드라마에서 어떤 캐릭터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어제는 마루랑 병원에서 만나서
마루 쫓아가면서 얘기하는 장면 보는데
아우~ 눈물이 막 날라고 그러더라구요.
게다가 봉영규씨 이름은 생각나는데
정작 저 배우 이름이 뭐였지...하고 한참 생각했어요.
오로지 봉영규로만 보이더라구요.
아~
그나저나 사랑하거나 떠나거나~ 김여진씨 볼때마다
봉영규는 사랑해서 떠나신분~이라고 하는데
사랑해서 떠나신분~ 봉영규한테 빠진 듯~ㅎㅎ
1. 풍경
'11.6.20 12:40 PM (112.150.xxx.142)요즘 내마들... 넘 좋아요
아주아주 예전, 연기라고 하기엔 딱 한가지밖에 없어봉던 정보석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시청자들도 보면서 기다리고, 연기자들도 하면서 늘어가는구나 싶은 생각 들었어요
가끔 정보석, 아니 봉영규 스타일로 말하길 즐깁니다
.....해서 ....하신분, .... 아니신분.... 등등 ㅋㅋㅋ2. 휴
'11.6.20 12:41 PM (112.168.xxx.63)풍경님 저도 그래요.ㅎㅎ
눈썹은 이렇게~ 코는 요렇게~ ㅋㅋㅋㅋ3. 맞아요
'11.6.20 12:45 PM (183.102.xxx.160)저도 처음엔 바보 연기가 어색하더니 지금은 정보석씨 봉영규로만 보여요.
얼마전 백상시상식에서의 모습이 어색하더라는..ㅎㅎ4. 극과극
'11.6.20 12:46 PM (112.158.xxx.137)정보석씨는 어느 역할이든 연기가 아닌 실제 인물 같아요.
자이언트에선 악역의 달인,
내마들에서 천사역의 달인.
어제 봉영규 계단에서 봉마루보고 밥 잘한다고 집에 한 번만 오라고...
한 번만...한 번만...하는데 눈물 줄줄 흘리며 봤네요.
이번에 정보석씨 대상 안주면 mbc 미워할테닷~!!!!!!!!!!!!!!5. 풍경
'11.6.20 12:48 PM (112.150.xxx.142)눈썹은 이렇게~ 코는 요렇게~
ㅋㅋㅋ
사실 정보석 별로 안좋아해서 정보석 나오는거 그닥 안즐겨했는데, 이제 달라질 것 같네요6. T
'11.6.20 12:48 PM (59.6.xxx.133)어제 인물들 다 좋았는데..
태현숙만 안습.
전 동주보다.. 마루한테 더 마음이 가네요. 불쌍한 마루. ㅠㅠ7. ㅎ
'11.6.20 12:59 PM (122.34.xxx.15)ㅜ이런말 하면 욕먹으려나... 전 정보석 뭘해도 그냥 정보석 같애요. 이번 역할은 그냥 조필연이 말년에 정신이상 걸린 느낌이랄까..... 뭘해도 비슷한 정보석만의 삘이 있어서 ...
8. 휴
'11.6.20 12:59 PM (112.168.xxx.63)사실 어제는 태현숙이 동주한테나, 마루한테나 정말 다 미웠지만
그 배역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남궁민도 여기서 연기가 눈에 확 뜨고..ㅎㅎ9. ㅎㅎ
'11.6.20 1:06 PM (118.46.xxx.133)봉영규씨 너무 이쁩니다.(말도 하는짓도) ㅠ.ㅠ
10. ..
'11.6.20 1:16 PM (175.200.xxx.80)쥬얼리정.. 조필연.. 봉영규..
같은 사람이 연기 했다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연기 잘 하죠
최고!!11. 풍경
'11.6.20 1:22 PM (112.150.xxx.142)저도 정보석이 멀 해도 정보석 같아서 별로였는데
희한하게 이번엔 확 다른 느낌이네요
사람마다 다른게 당연! ^^12. 휴
'11.6.20 1:27 PM (112.168.xxx.63)저희 남편은
바보도 잘생기고 봐야 한다고...ㅋㅋㅋㅋㅋ13. ..
'11.6.20 1:40 PM (180.231.xxx.67)연말시상식때 꼭 정보석씨 상타는거 보고 싶어요.
14. 본방사수
'11.6.20 5:12 PM (110.8.xxx.175)유일하게 본방사수 드라마네요..반짝반짝도 보면 보고 말면말고로 돌아섰는데...
등장인물하나하나가 다 좋아요..연기를 잘해서, 웃겨서..착해서..그림같아서등...
강문영씨 패션과 가방 보석보는재미도 있구요..15. 루
'11.6.20 7:59 PM (121.180.xxx.172)처음에 봉영규씨네 가족들(멍군네 포함)한테 마음이 홀렸었고, 마루의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마음 아팠고, 이번 주는 동주의 고통에 또 마음 아팠네요. 봉영규씨 마루에게 한 번만, 밥 먹으러 집에 한 번만 오라는 말에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마루가 태현숙에게 밥 좀 차려달라 할때, 16년을 배신당한 마루의 아픔이 느껴져서 태현숙이 처음으로 미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