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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오히려 하체가 더 차가워져요ㅠㅠㅠ

하체부종녀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1-06-20 12:32:58
하체부종과 살이 있는편이고요.

몸도 냉하고, 손발도 차고요.

여름 삼복에도 하체가 차고, 다리가 더 붓는데요ㅠㅠ

이거 어떻게하면 좋은가요.

한여름에도 집에서 긴바지입고있는데도 만져보면 허벅지가 차가워요.. 더 잘 붓고요

저같은분 또 계신가요?

극복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IP : 58.145.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6.20 12:43 PM (99.226.xxx.103)

    극심했었어요. 혈액순환이 문제가 있는거예요.
    한의원에서 뜸 가끔 뜨면서 복부를 따뜻하게(저는 위장,자궁 모두 냉해요) 해주는 것, 정말 좋구요. 팥주머니 만들어서 뜨겁게 데워 배에 얹어 놓고 계세요.
    그리고...반신욕은 필수!
    유산소 운동 필수!

    저는 지금 아주 좋은 상태예요. 물론 노력을 계속 하고 있구요.

  • 2. ..
    '11.6.20 12:58 PM (175.204.xxx.32)

    하체 스트레칭 많이 하시고요.(강하나 하체 강추합니다!)
    밤에 주무실때 페디큐어 할때 발가락에 끼는거 있죠? 그거 끼고 주무세요.
    그러시면 발의 피로도 풀리고 잠 자는 사이 부종도 많이 빠져요.
    요즘 그걸로 효과 톡톡히 봐서 밤마다 끼고 잔답니다.

  • 3. docque
    '11.6.20 1:06 PM (121.132.xxx.171)

    하체부분의 혈액이 모여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하대정맥이 간뒤로 지나갑니다.

    간이 지치거나 제데로 작동을 못하면 부어서
    하대정맥을 누르게 됩니다.
    하대정맥은 동맥처럼 압력이 있는게 아니라
    조금만 눌려도 흐름이 막힙니다.

    여성들의 자궁이 냉하거나
    다리 아래 부부분이 유독 잘 붓고 혈행이 좋지 못하면
    간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소화가 잘안되고 늘 피곤하거나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불편하거나
    변을 보고도 개운치 않거나 ....
    간과 관련된 자각증상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간수치는 정상이라 병원에선 아무문제가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여정들은 빈혈만 심해도 간에 산소공급이 안되어
    간대사/해독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 4. 하체부종녀
    '11.6.20 1:17 PM (58.145.xxx.124)

    윗님...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 5. docque
    '11.6.20 1:38 PM (121.132.xxx.171)

    http://cafe.daum.net/docque?t__nil_cafemy=item
    먼저 본인의 몸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운동이 부족한분은 운동을 해야 될거고
    식습관이 안좋은 분은 고쳐야 하고
    간기능에 부담을 주는 과식아나 약복용은 가급적 피하시고
    장상태가 안좋아도 간에 부담을 주므로 유산균을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6. 완전공감
    '11.6.20 2:48 PM (211.109.xxx.167)

    맞아요.
    원글님과 제가 같은 증상...
    출산후 살이 찐 후로는 더하지요.
    땀도 상체쪽으로만 흐르고 다린 멀쩡..
    정말 한여름에도 반바지 못 입고 긴바지 입어야 하지요.
    제 경우엔 하체가 많이 찰 경우 훈증기도 이용하구요.
    몸을 차게 하는 음식보다는 열을 내는 음식(마늘, 부추)을 먹고 또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운동도 물론...
    완전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더군요.

  • 7. 저도 그래요.
    '11.6.20 3:28 PM (220.86.xxx.156)

    요즘 많이 좋아졌는데 헬스다니며 런닝하고 주말이면 공원한시간 걷기나 동네 뒷산 올라가요. 많이 걸어주고 뜨거운물로 목욕하면서 마사지하듯 온몸을 주물러줘요. 저녁에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거 차고 있구요. 그랬더니 몸이 좋아지던데요. 피부부터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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