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 있으면. 정말 아이들 소리지르면서 노는 것에 깜놀합니다.
어쩌면 저렇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노는지요..
거기다 밤에도 대략 10시까지.. 정말 깜깜한데도 소리지르면서 놉니다.
아파트랑 놀이터 단지가 딱 붙어있으니 나와노는지 모르겠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아 정말 무척 신경 거슬리네요.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한테 조용히 하라고 할 수는 없을거구,, 그렇지만 좀 ...
너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윗 집에서는 늘 아이들이 울고 소리지르고, 무슨 자동차같은 거 타는지 드륵드륵 소리나고
지난번엔 참다 못해 한번 인터폰했구요..
그러나 언제나 아이들은 뛰고,, 특히 주말에는 친구들을 불러왔는지.. 밤중까지 아주 환장하게 뛰고
장난감 자동차 타고 드륵드륵.. 그 소음이 몇 배가 된답니다..
새로 이사온 앞집 아이는 왜 그리 복도에서 소리지르면서 뛰노는지..
그게 잠깐씩이라서 참긴하는데.. 이미 제가 다른 아이들로 인해 너무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서인지
그 집 아이가 그렇게 밉게 보일 수가 없네요..
아파트 분양할 때.. 아이 없는 집,, 아이 있는 집 이렇게 나눠서 분양했음 하네요.. ㅜㅜ
원래 아이들 안 싫어했는데.. 최근 몇년 간 정말.. ㅠ.ㅜ 아이만 보면 움찔해요.
쟤는 얼마나 떠들까 얼마나 시끄럽게 굴까 이 생각뿐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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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놀이터에서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놀아요 ㅜㅜ
시끄러워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1-06-19 00:18:13
IP : 115.136.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9 12:21 AM (180.229.xxx.46)저렇게 문제 있는 애들은 교양 없는 무개념 부모가 키워서 그래요.
소음이란게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계속 신경 쓰이고 골치 아플텐데..
고생이 많네요.2. 관리소
'11.6.19 1:20 AM (220.70.xxx.199)관리사무소나 아님 반상회때 건의하세요
님 사는 동이 놀이터에서 가까운 거 같은데 그럼 그 동 주민들이 대부분 같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거고 그걸 건의하심 될거 같은데요
저 아는 엄마네 아파트는 아파트 단지 안의 놀이터가 아파트 단지 정 중앙에 있어서 주민들이 건의해서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만 이용하기로 했대요
그 이후로는 놀이터 이용 못하게 한다고...3. ;;;
'11.6.19 11:33 AM (180.69.xxx.229)앞베란다에 놀이턴데요, 여름 생각만해도 공포스러워요,특히 공소리는 더 싫어요 왜 캄캄한데 집에는 안가고 소리는 왜 그렇게 질러 되는지,,,사람의소리가 싫어져요 ,이러면 안되는데...
4. ..
'11.6.19 11:57 AM (110.14.xxx.164)여름엔 더우니 11시 넘어까지도 놀더군요
부모가 데리고 들어가야지 자기들 노느라 정신없고 술파티도 해요 ㅜㅜ
그나마 뒤라서 창을 닫으면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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