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예약했는데 ..백암온천 한화예요. 뭘 하고 놀까요..

[백암]

7월에 주말끼고 예약이 여기만 남아서 겨우 했다네요.
울 남편이..ㅋ
너무 멀기도 한데 콘도 너무 낡지는 않았나요.
아님 지금이라고 취소하고 다른 펜션이라도 해야할지.
가족 오랜만에 나들이 하는거라  고딩 중딩 초딩 한명씩..ㅎㅎ
이왕이면 좋은 곳 가고 싶은데 지금예약이 너무 힘들어서리...

한화콘도주변 좋은 볼거리 먹거리나
좋은 곳 있음 추천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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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인가요? 2박인가요?
몇년전 저희가 묵었던 곳이네요. 주변 산책하기 좋던데.. 그때 울 아이들 유치원생이었어요. 한아이는 네살정도..
저희 여행코스는 경기에서 강릉 옆 해안도로 끼고 내려가다 중간에 동굴도 보고 먹기도 하면서 내려갔어요. 솔직히 주변에 관광코스는 없습니다. 저희도 예약 남아 있는게 없어서 그냥 간건데요. 괜챦았어요. 그리고 올 때는 중부타고(중부 타기전 국도 좀 탔어요. 경관이 끝내줘요.) 왔네요. 저희는 숙소만 정하고 지나가다 들어가는 케이스라...
한번 백암 근처 박물관이나 검색해 보세요. 콘도 낡았는지는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집나가면 그닥 기대를 안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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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쪽에서 가시면서 1박으로 가시는거면 좀 멀다고 생각해요.
여름이니 동해 바다에서 노시고 백암온천 물에 샤워하면 정말 좋은데..
여름이라도 밤이면 공기도 시원하고 좋은 곳인데 숙소들은 다 대체로 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