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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청소하기 싫어요ㅠ_ㅠ...그래도 해야겠죠?!

루사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1-06-18 10:58:23
곧 막달 다가오는 임산부에요.
체중이 엄청 불어서 그런지, 당최 움직이기가 귀찮아요.

거의 일주일 청소 못했나봐요. 먼지가 굴러다녀요. 흑흑...

아직출산휴가 전이라
주말엔 꼭 해야지 했는데,
막상 토욜, 세탁기 겨우 돌려놓고 나니 왜이리 청소하기 싫은 걸까요?

현실도피, 82 눈팅 중이에요. ㅠ_ㅠ

남편님은 토욜에도 일하러 나갔는데
꾹 참고, 떼굴떼굴 굴러다니면서

남편 오기만 기다리면....남편님께 청소 부탁하면.......안되겠죠? ㅠ_ㅠ

아웅...어쩐지 우리 엄마한테도, 시어머님께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왜? 왜? 자꾸만 죄책감이 드는 걸까요? 나만..나만......
남편님이랑 나랑 둘이 같이 사는 집인데...흑흑...
IP : 121.157.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6.18 11:05 AM (125.252.xxx.40)

    자.. 지금 눈 딱 감고 일어난다..

    청소기 앞으로 간다.. 청소기 코드를 꼽는다. 후딱 10분 내로 돌린다.

    편한 마음으로 다시 컴퓨터 앞에 앉는다. 82에 집중한다.

    얼~~~른 돌리고 오세요^^
    남편님이랑은 또 좋은 시간 따로 보내야잖아요^^

  • 2. 홍삼
    '11.6.18 11:07 AM (118.219.xxx.129)

    남푠노무스키 시키세요

  • 3. 윗님
    '11.6.18 11:33 AM (118.46.xxx.133)

    남의집 귀한 남편한테 말이 좀 지나친듯...

  • 4. 루사
    '11.6.18 12:08 PM (121.157.xxx.247)

    아무래도 제가 할 일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ㅠ_ㅠ
    대충 해치우고 왔어요. 땀 나네요. 헉헉;;

    웃음조각님 덕분입니다.
    어쩐지 웃음조각님 남편님은 좋으시겠어요. ㅋㅋ

    윗님, 괜찮아요.
    울 남편님만 안 보면 되죠, 뭐ㅋㅋ

    아까 청소기 돌리면서, 홍삼님 말씀하신 남푠노무시키....
    생각하면서 쵸큼 웃어줬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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