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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아들에게 세상의 욕이랑욕은 다해주고싶습니다.
이틀전..친구랑 3층교실에서 가방던지기놀이하다가 다른선생님 차위에 떨어져
본네트가 찌그러졌답니다.ㅠㅠㅠ
그냥 별거아니겠지하고 수리하러같더니..65만원이 나왔다네요.
그래서 다른아이와 반반씩 내라고...
사람안다쳐서 정말다행이라고...정말 죄송하다고..바로 돈입금하겠다고 마무리하고...
맘을 다스리려해도 너무너무 화가나요..
미친놈..그래놓고도 기도 안죽고 이틀간 평소와 다름없이 싸가지게 미안한기색도없이
저에게 대든거생각하면요...
저런 엄청난짓을 해놓고도 걱정도 안되는건지..선생님이 부모에게 말하겠다고 했답니다.-돈물어줘야하는것..
그런데 더 웃긴건요...65만원이 나왔다고하니..자기가 다책임지겠다고..죄송하다고 했다네요..
선생님이 금액도 크고 둘이 한짓이니..반반씩나눠라하신것이구요.
완전 똘추아닌가요?애미는 수박이 먹고싶어도 너무 비싸서 몇번을 망설이는데..
이놈은 돈이 땅파면 나오는줄 아는가봅니다.
어이가없고..기가막히고..무엇보다 뻔뻔하고 철면피같고 욕이란 욕은 다해주고싶네요.
벌써 이렇게 물어준돈만 세번째입니다.
친구안경부러트려..10만원가량물어주고..친구와장난치다 친구팔잡아댕겨 인대늘어났다고해서..
30만원가량 물어주고..물론 이건 정말 법대로하면? 안물어줄수도 있었는데..좋은게 좋은거라고..ㅠㅠㅠ
아..이젠정말 화가납니다. 이미친놈..집에오면 어떤식으로 잡아야할까요?
핸드폰과 게임기.앰피쓰리 모두 압수할까도 싶고..
정말 아들이지만..너무 밉습니다.
1. ......
'11.6.18 10:57 AM (125.177.xxx.153)저도 중2 를 키우고 있는데요..
그나이때 애들 다 불안정해요
그러고 싶어 그러는게 아니고 본인들도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모를거에요
어리석다의 어원이 어리다 랍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진짜 바보 같은 짓도 저지르는 구나 하고 이해해 주세요
아들 위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 편할려고 이해한다 고 바라보세요
사춘기애들 보면서 왜 저럴까 하면 한이 없습니다.
그냥 본인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다라고 이해하고 바라봐 주세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불교 TV 강의를 추천합니다2. ....
'11.6.18 10:58 AM (58.122.xxx.247)우째 내아들 일곱살이전에 다한걸 그집아들은 지금하고 있네요
아이가 산만인지 아니면 힘이 넘치는지
후자라면 ?운동을 좀 빡세게시켜 힘을좀 줄여주면어떨까요 ?3. &
'11.6.18 10:58 AM (218.55.xxx.198)네... 다 압수하세요
너 말썽부린거 물어주느라 핸펀 사용료도 못낼 정도로 어렵다하시고
게임기도 갖다 판다고 하세요
먹는것도 당분간 가난(?)하게 차려서 드세요
돈없어서 반찬도 못해먹는다구요..
메이커 운동화고 뭐고 앞으로 몇년간 국물도 없다고 엄포를 놓으세요4. .
'11.6.18 11:00 AM (211.196.xxx.39)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니 조심 하라고 해주세요.
ㅠㅠ
지나고 보니, 돈으로 해결 되는 것이면 그나마 양호한 일이라는 생각이 맞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이쪽이 소리 지르면 더 욱하니까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게 더 낫습니다.
할 수 있으시면 너무 힘들다고 우는 척 연기를 하시면 효과 100% 입니다.
감성에 호소 하셔야 합니다.
농담이 아니고 실증이 된 의견입니다.5. 동감
'11.6.18 11:00 AM (175.116.xxx.104)저도 고2 중3 아들만 둘입니다.. 저도 님같은 경험 한두번 있구요.. 정말 아들 키우는것은 사람
성격을 변화하게 만들죠. 근데 아시는분이 그러시던걸요.. 돈으로 물어줄수 있으면 그나마 싸게
먹히는거라구요.. 돈으로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 오면 안되잖아요...며칠전 고2 아들 실내화로
친구랑 장난치다 얼굴에 맞아서 실핏줄 터졌다고 해서 그 엄마 만나서 치료비랑 위로금줬네요
돈 나갈때는 맘이 좀 그랬지만 어쩌겠어요.. 남자애들의 에너지가 넘치는걸..
저희 아들도 미안한 기색없이 돈 갚겠답니다.. 학교가 버스타고 다녀야 하는데..그 티머니값으로
몇개월 걸어다니면서 갚겠다고 하던걸요.. 그냥 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도 그돈 물어주고 나니 이번달 마이너스에요.6. .......
'11.6.18 11:02 AM (122.153.xxx.11)어떤 강사에게 들은 이야기...
어릴때 부모가 자식이 원하는거면 모든거 들어주면 그 자식은 부모지갑이 마르지 않는 샘물인줄 안다네요..
그래서 외식을 하더라도 카드로 긁지 말고 아이보는 앞에서 돈을 지불하라고..먹은 만큼 돈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라고,그게 산교육이라고....7. 음
'11.6.18 11:03 AM (59.6.xxx.65)그런말이 있죠
자식은 나의 업보라고.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자식으로 태어난 운명같은 관계도 필시 뭐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식의 허물은 곧 나의 허물이라는걸8. ㅠㅠ
'11.6.18 11:04 AM (211.237.xxx.51)에휴.. 원글님 토닥토닥 ~
원글님은 아껴서 사는 분 같은데...
아들은 자기네집 잘 산다 생각해서 그러는것 같기도 해요;;
중학생 쯤 되면애들도 자기 집 형편 알아서 형편이 어려우면
돈 들어갈일에 덜컥 겁부터 내고 그러던데요.
근데 돈을 너무 쉽게 아네요.. 엄마가 혼을 안내고 다 해결해주는것 아닌가요?
아들은 안키워봐서 잘 모르겠지만..
해결 안해주고 고생좀 시켜보는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상대분에겐 양해를 구하고 애 버릇좀 고치겠다.. 해결은 해줄테니 비밀로 해달라..
뭐 이런식으로... 에휴..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원글님 ;9. 오늘
'11.6.18 11:07 AM (116.38.xxx.42)자게 보다보니 중2가 사춘기의 정점이래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라고도하고
영수100 그분은 vip손님이라고 생각하신다고..
친구들이나 저나 딸래미가 초6학년인데 다들 사춘기시작이라고 속상해하구요
아들들은 더 한면이 있겠죠..
저도 올해 수박 한번 못 사먹는 형편이라 속상하신거 공감되구요
하지만 윗분글처럼 어리석은 어린 사람이니
잘다독여야지 어쩌겠어요..
사춘기도 지나가겠지요 다른일들이 그런것처럼...10. ...
'11.6.18 11:13 AM (121.100.xxx.162)저도 쌍둥이중2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중1때부터 번갈아 가며 이집 저집 물어준 돈만 해도 수박 몇백개는 먹고도 남았겠지요
요새는 조금 조용한 편인데요 학교가서 집에 올때까지는 늘 불안하고
오전에 핸폰으로 선생님 전화번호 뜰때마다 가슴이 뛰어요
언제나 끝나려나요...11. .
'11.6.18 11:15 AM (211.196.xxx.39)점 세개님, 저도 그 심정 알아요.
학교 보내놓고 집에 올때까지 불안한.. ㅋㅋㅋ
며느리에게 바톤 터치 할 때까지 이렇게 살아야죠 뭐.12. .
'11.6.18 11:27 AM (75.156.xxx.208)사춘기면 훈육자체를 안하나요?
사춘기라고 그냥 받아주는건 아니지싶은데요
저 중고등학교 애들 과외도 오래하고 학원선생으로 오래있었는데요 아이들도 나름 생각이 있어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해서 무조건 억지로 충동적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테두리는 정해주셔야 하죠 그게 어른의 할일이구요 이번엔좀 강하게 나가보세요 돈아까운거,,,부모라고 해서 다 받아주고 해결해주는거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해요 남편도움 받으시구요13. 저기
'11.6.18 11:30 AM (1.244.xxx.30)애들이 학교나 어디서 배상해야 할일 있을때 보험사에서 해주는 보험 하나 들어놓으세요.
얼마 안하던데요.
글고 홧김에 수박 하나 사드세요.^^14. ..
'11.6.18 11:34 AM (211.208.xxx.201)다 기록해놓으시구요
명절에 들어오는 세뱃돈에서 압수하세요.
저희 아들이 아직은 좀 어리지만 돈에대해서
개념이 없어 그런방법을 썼더니 효과 좋았어요.15. 음
'11.6.18 11:35 AM (110.15.xxx.200)부모는 좀 덜 먹고 덜 입어도 제 자식만은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그게 다 같은 부모맘이 아닐까싶어요..하지만...절대 그게 최선이 아니더라는 말입니다..
지금 저를 보면 알아요 ㅠ
어렵고 아쉬운거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그저 지들 원하는 거 당연히 다 들어주는 상대가 아니라는거죠..16. /
'11.6.18 11:37 AM (112.218.xxx.132)본인 돈에서 나가게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핸드폰 정지하시고 용돈에서 일정량을 떼가세요. 35만원 채워질 때까지 철저하게.
17. ....
'11.6.18 11:44 AM (59.3.xxx.56)아이가 활발한가봐요...그렇게 문제라고는 생각지 않은데 그쯤 아이들이 다 그렇지요...일부러 사고를 낸 것은 아니고 장난치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은데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마시고
아이에게 가정형편과 감당하기 힘든 점을 말하고 사과와 조심하겠다는 다짐을 받으세요. 엄마가 수박이 먹고 싶은데 비싸서 들었다 놨다 하는거 아이는 모를 수도 있어요.
윗분 말처럼 보험 들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가전제품이나 물건 파손하면 수리비 나오는 보험이 있던 것 같은데...아이 성향이 바뀌어 차분한 아이가 되기는 힘들 것 같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한 십년은 도르 닦으셔야 겠어요.18. 에휴~~
'11.6.18 11:52 AM (110.14.xxx.225)그러게 말입니다. 여기는 소도시인데 얼마전 중학생 둘이 실내화 던지고 장난치고 놀다가 실내화가 밖으로 떨어지는걸 잡으려다 그만 3층에서 떨어져 뇌사상태에 빠져 있다가 얼마전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정말 아이들은 커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어요. 특히 남자애들은요. 저도 얼마전 아들녀석이(중2) 교실에서 까불고 놀다가 교실앞문과 함께 넘어져 문이 다 부서져버려 변상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바라는거 없어요. 아무탈없이 말썽 안피우고 건강하고 바르게 커달라는거밖엔...... 책상에 1시간이고 앉아서 공부하는 남학생들보면 신기해서 몇번이고 쳐다봅니다. 언제 책상에 차분히 앉아서 공부하는 그날이 올련지......
19. 제가
'11.6.18 12:04 PM (14.55.xxx.30)아는 집 아이는 동네 아파트에서 돌 던지기를 했는데
돌이 벽에서 자동차로 튀는 바람에
남의 새 자동차를 망쳐놔서
200만원 물어줬답니다.
무슨 200만원씩이나 했는데 유리가 깨지면서 여기저기 상처가 났고,
센서에도 문제 생기고, 카시트도 찢어져서 그렇다네요.
그런데도 애들은 부모가 다 책임지면 되는 줄 알아요.
부모가 마르지 않는 샘이라도 되는 줄 알고...20. 토닥토닥
'11.6.18 2:44 PM (211.178.xxx.36)저도 중1아들엄마입니다.
정말 요즘시대에 중학생아들 키우기 넘 힘들어요.
저희아들은 그런 문제는 아니었는데 사춘기 왕짜증으로 살고 있어서 보는 제가 우울증에 걸린거 같아요. 주위에 물어보니 사춘기 아들은 학교만 다녀주는 걸로 만족하라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21. .
'11.6.18 3:30 PM (119.203.xxx.73)에효~ 원글님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제 아들들은 한 명은 대학생 한 놈은 고1이랍니다.
아들놈들은 키우다 보면 안철수씨 같은 분 말고는
얻어맞기도 하고 때리기도 해서
금전적으로도 큰 손실이면 붐는 심적으로도 큰 고생을 하지요.
이거이 다 커서 어른되어서도 그러는 *들도 있지않습니까?
저도 변상좀 하고 살은 엄마로써
친정식구들에게 하소연 하면 그정도면 약소하다는 위로를 들었었죠.
아들 키우는 엄마들 나라에서 상줘야 해요. 그죠?
과일 같은건 눈 질끈 감고 사서 드세요.
낼모레 여든이신 우리 친정엄마께서 늙으면 맛도 잘 모른다더만요.
그리고 아들에게 그러다가 인사사고 나면 정말 큰일이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더 큰 사고들도 생기고 하니 조심하라고 당부하세요.
통만 커서는 혼자 물어내겠다뉘~ 간땡이가 부었군요.
간도 좀 사이즈를 줄여주셔야 할듯.22. ...
'11.6.18 4:25 PM (114.200.xxx.81)아이 용돈에서 제하고 주세요.
그걸 다 부모가 물어주면 "언제든 부모가 뒷처리 해준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일 저지르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인 환경에서 자란 일 저지르는 사람은
결국 왕민폐 인물로 자라더군요.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 싫지 않나요?
아이가 잘못해서 나간 돈은 정확히 계산해서
정확히 용돈에서 제하세요. 많이 제하면 반항할테니
월 10만원 용돈이라면 월 7~8만원 정도로 해서 정확히 계산해서
책임을 지라고 하세요.23. ......
'11.6.18 5:10 PM (121.154.xxx.33)그걸 에너지가 넘친다고 표현하는 분이 놀랍네요.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아무런 제약을 걸지 않으면 자기 맘대로 해도 상관없다 식의 반응이
나오는데요. 그런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에너지가 넘친다,
우리 아이는 아들이라 그렇다 등으로 커버하시더라구요. 저는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니,
그건 아이의 행동에 아무런 제약도 걸지 않고 풀어두는 부모님의 케어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되네요.24. 진홍주
'11.6.18 6:32 PM (121.173.xxx.146)에너지 차고 넘치고 덕분에 기운도 넘쳐요
틀린말은 아니예요....사소한 장난이 이종격투기 되는꼴
몇번 봤어요......학교에 자주 불려가서 보니까 애들 참 격하게
놀고 있어요
그래도 제약은 걸어야겠죠....애들이 가장 아끼는것 전부다 압류하세요
물론 용돈도 차감하시고요....너무 옥죄면 숨막히니까 벌칙을 정하세요
말썽을 얼마큼 부리면 핸드폰 며칠 압류하는지.. 손해본 금액은 어느선까지
용돈에서 차감하는지 아들하고 의논해서 정하세요 일방적으로 하면 반항해요
애들 부모돈 우습게 아는애들 은근히 많아요25. 욕보다는
'11.6.18 9:48 PM (121.134.xxx.44)혼을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무거운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인명을 살상할 수도 있는 무서운 행동입니다.
이번에 운이 좋아서,,자동차가 망가진 정도로 그친 거지,,
운이 나빴다면,,애꿎은 사람이 크게 다칠 수도 있었을,,,행동입니다.
무섭게 혼을 내셔서,,그런 행동은 다시는 못하도록,,지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아들 둘 키우는 엄마이지만(한 녀석은 사춘기..),
그냥,,그 또래 아이들의 치기어린 행동으로 보셔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행동을 분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6. 제발
'11.6.19 12:37 AM (61.101.xxx.62)아무리 정신병이라는 사춘기라도 가르칠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르칩시다.
그 3층에서 떨어진 가방에 맞은게 차였으니 망정이지 사람이였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아무리 사춘기 아니라 오춘기라도 안전에 관해서 정신없는 행동하는건 버르장 머리를 고쳐놔야합니다.27. 하하하
'11.6.19 11:01 AM (118.41.xxx.49)근 10년만에 재작년 2개월간 기간제로 중3 남자애들 가르쳤는데 아이들이 예전과 틀리더군요. 에너지가 넘치기는 한데 몸을 움직이는 애가 별로 없어요. 의례 남자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데 점심시간에 반정도는 그냥 끼리끼로 모여 있기만 하고 몸을 안 움직여요.
그래서 같이 축구하자 불러도 그냥 음악듣고 게임하고 뭐 그런게 좋대요. 집에 가서 뭐하냐고 물어보니 주구장창 집에 있거나 학원가거나... 친구들이랑 몸으로 노는 애가 없어요. 서로 만날 시간도 없다그러구요.
남자 아이고 여자 아이고 요즘 아이들 학원에 학교 공부에 너무 공부공부해서 쌓인 에너지나 스트레스 풀곳이 없어 안쓰러워요. 특히 밤이 늦어 모두들 집으로 가는 시간에 혼자 골목길에서 학원 버스 기다리는 아이들보면.....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물어줄 돈으로 아이들 운동시키거나 관심 갖는 일에 투자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전 학교에서 제 딸이 공부 잘하는 아이 뒤따라가 가는 들러리 되느니 독특하고 개성있는 사람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