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수리

고민녀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1-06-17 10:28:39
어제 생애 첫 집 계약을 했어요^^

마음이 두근두근하네요 ㅎㅎ (두근두근하면서 국보소녀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어요 ㅋㅋ)

20평 작은 복도식 집이지만, 전망과 편의시설이 좋은 집이에요.

세입자가 8월 또는 9월에 나간다고 하는데, 저희도 10월 중순에 전세만기구요.

오래된 집이라서 올수리를 해야하는데, 저희도 동시에 집을 빼면서 세입자에게 돈을 줘야하고,

공사(대략적으로 인테리어 상담받았는데 10일 이야기하시네요)도 해야할 거 같아요..  

그럼 저희는 보관이사를 해야할 거 같은데, 음.. 혹시 저희처럼 이사하시면서

보관이사 이용해 보신 분들 있으세요?

아니면, 전세금만큼 대출 받아서 미리 세입자 분한테 주고 저희는 지금 집에 계속 살다가 이사가는 게
나을까요? (전세금은 1.1억인데 단기 대출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또 아니면, 부동산한테 잘 부탁해서 저희 전세집에 들어올 세입자한테 양해를 구해서,
우선 집 계약을 하고 1주일 뒤에 이사나갈 수도 있나요?
(결혼예정이신 분들은 바로 이사안하시고, 전입신고도 바로 할 수 있어서 가능할꺼 같기도 하구요,
너무 제 위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알아요 -.- )


집 사시면서 수리해서 들어가신 분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221.150.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
    '11.6.17 10:36 AM (175.117.xxx.75)

    이사 두번보다 대출받아 주는 이자가 쌉니다.

  • 2. 근데
    '11.6.17 10:37 AM (175.117.xxx.75)

    두번재 생각은 돈 다받고 이사 1주일뒤에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인가요?
    말도 안되요

  • 3. .
    '11.6.17 10:37 AM (121.184.xxx.121)

    인테리어 대략적으로 상담하신 거면 나중에 세입자가 이사나간 후 빈집 보고 하시는 거랑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어요. 그리고 예상 날짜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더라구요.
    만약 돌려주셔야 하는 전세보증금만큼 대출이 가능하다면 이사 먼저 내보내시고 2-3주 잡고 수리하고 바로 이사하면 좋을 것 같구요.
    아니면 보관이사 하셔야지 싶네요.
    마지막 옵션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구요.
    근데 지금 막 생각해도 별 소용 없는 게요. 원글님 세입자가 언제 집 구해서 나갈지도 미정이고 또 지금 살고 계신 집 다른 세입자 들오는 날짜도 아직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그 사이 대출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 보관이사를 하면 어느 업체가 좋을지, 고치게 되면 어떤 스타일로 고칠지 정도 슬슬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 ..
    '11.6.17 3:33 PM (119.149.xxx.164)

    집수리하면서 1달간 오피스텔에 살았는데요. 이사,오피스텔임대료해서 300만원 날라갔어요.
    1억이자가 한달에 50만원정도니까 잘 생각해서 하세요. 돈도 돈이지만 이사왔다갔다하는것도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550 존대말부터 말한 아이는 왜 그럴까요? 7 . 2011/06/17 913
660549 길알려주세요.. 1 길치.. 2011/06/17 108
660548 끓인 다음 양념에 재우나요? 2 소 갈비찜 2011/06/17 247
660547 울집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보면(여러가지 도움좀) 10 완전 초짜 2011/06/17 659
660546 이런 남편들 많나요? 6 진미령씨 2011/06/17 1,304
660545 돈 빌려주고 그 돈받아 물건 판다???? 2 헐....... 2011/06/17 474
660544 갈등 구조가 어떻게 되나요? 2 내마음이 들.. 2011/06/17 198
660543 닭고기 데리야끼 구이 어떻게 하나요? 2 부탁합니다... 2011/06/17 314
660542 최고의 사랑에서 최화정 캐릭터가 7 어떤캐릭터인.. 2011/06/17 1,832
660541 화내고 금방 사과하는 남자 어떨까요 24 괜찮을까요 2011/06/17 2,094
660540 방사능 측정기 사고싶어요,, 7 측정기 2011/06/17 565
660539 어제 엠비씨 타임에 나왔던 노래..궁금해요.. 4 원글 2011/06/17 224
660538 [중앙] 3월31일~4월1일 국토부 제주 연찬회선 무슨 일이 1 세우실 2011/06/17 163
660537 아침에 쥬서기 돌리는거요... 7 소음 2011/06/17 941
660536 집수리 4 고민녀 2011/06/17 522
660535 매실 항아리에 담으면 입구 밀봉은 뭘로 해요? 12 ,, 2011/06/17 990
660534 아이 존댓말.. 반말.. 정말 많이 고민 했었어요. 12 .... 2011/06/17 1,322
660533 마음이 잡히질 않아요. 3 극복~회복~.. 2011/06/17 456
660532 유모차 몇년까지 쓸 수 있나요? 2006년에 구입한 거 지금 써도 될까요? 5 . 2011/06/17 423
660531 일주일째 밥 안먹고있어요 31 살과의 전쟁.. 2011/06/17 2,990
660530 친한 친구와의 돈거래 어떻게 해야 될까? 16 참난감 2011/06/17 1,165
660529 여성용트렁크 중등아이 속바지로 입히면 어떨까요? 5 .. 2011/06/17 342
660528 탠디같은 백화점 구두 브랜드 남성정장구두 맞춤되나요? 2 백화점 2011/06/17 229
660527 여러분들 인생의 최고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다독,정독?.. 2011/06/17 1,468
660526 예비 시아버님께서 칠순이세요. 11 궁금해요 2011/06/17 727
660525 구정 말고, 신정에 차례 지내는 집 있나요? 4 dfd 2011/06/17 281
660524 진미령, 전유성과 이혼했나요? 7 언제??? 2011/06/17 1,682
660523 봉담, 수원에 괜찮은 등산로 있을까요? 6 등산 2011/06/17 291
660522 아이들 보세옷도 이리 비싼가요? 5 청반바지 2011/06/17 662
660521 호주 브리즈번에 젤로 싸게 갈 수 있는 방법? 2 유학생맘 2011/06/17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