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옥수수, 삶는건지... 찌는건지...

6월밤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1-06-17 00:52:53
사탕옥수수를 주문했어요
채반에 올려 찌는게 맞는지...
물에 담가 삶는게 맞는지...
어떤게 좋은가요?
IP : 180.224.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7 12:54 AM (58.233.xxx.243)

    옥수수는 물에 담궈 삶는것 으로 알고 있어요~

  • 2. 삶는 것
    '11.6.17 12:55 AM (112.154.xxx.75)

    친정어머니 말씀으로는 삶는거래요
    강원도, 옥수수 많이 나는 곳 출신이십니다.
    사람들이 옥수수 쪄놓고서는 맛없다고 한다고 여러번 말씀하셨어요

  • 3. ..
    '11.6.17 12:56 AM (180.224.xxx.136)

    사탕옥수수는 처음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강원도 옥수수는
    물을 조금 넣고 삶습니다. 그런데 찐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채반에 올려 찌는 건 아닙니다.
    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꽤 오래 삶아야 합니다. (강원도 여자~)
    그런데 사탕옥수수라는 것을 제가 몰라서 ;;

  • 4. 사그루
    '11.6.17 12:57 AM (121.136.xxx.52)

    오..저도 몰랐는데 감사히 배우고 갑니다.
    저는 물에 삶으면 맛이 다 배어나와서 감자도 고구마도 콩도 쪄서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
    옥수수는 삶아야 맛이 좋아지는군요! 옥수수는 익혀진 것만 사보아서 몰랐습니다.

  • 5. 넹..
    '11.6.17 1:02 AM (110.9.xxx.91)

    파는 옥수수는 물에 사카린같이 더 달게 만드는 물질 넣고서 삶는다잖아요..
    삶는게 맞아요.

  • 6. 그지패밀리
    '11.6.17 1:07 AM (58.228.xxx.175)

    어머 저도 좋은거 하나 배우고 가네요..저도 찌는줄 알았어요..

  • 7. 압력솥
    '11.6.17 1:09 AM (120.145.xxx.149)

    전 물 조금 넣고 (설탕+소금 뿌려도 되고요) 압력솥에 푹~ 올려둬요.

    그러면 아주 연하게 되어 어린아이 먹기도 좋구요.

    옥수수는 열을 오래 가할 수록 좋은 성분이 나온대나 뭐래나..

  • 8. ..
    '11.6.17 1:22 AM (180.224.xxx.136)

    그런데.. 원래 강원도에서는
    옥수수 삶을때 아무것도 안넣어요.
    옥수수는 밭에서 가져오자 마자 삶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옥수수의 당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성분으로 바뀐답니다.
    그래서 단맛이 없어지고 딱딱해져요.
    강원도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옥수수는 아무래도 하룻밤이상 묵히니까 단맛이 줄어서 사카린? 을 넣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저는 한 번도 다른 것을 넣은 적이 없네요 ;;

  • 9. ...
    '11.6.17 8:20 AM (211.187.xxx.71)

    삶아도 푹 삶아야 합니다. 물 넉넉히 붓고 약간 센 불에서 20분~ 25분 정도...
    그리고 뚜껑 열지 말고 충분히 뜸 들이기.

    위에서 두 번째 댓글 완전 공감가네요.

  • 10. ....
    '11.6.17 9:42 AM (58.122.xxx.247)

    ㅠㅠ완전 맛없는 것만 사서(일단꺽은후시간지나면맛급격히 떨어짐) 맛본분들만 댓글다는거 같다는 ㅠㅠ
    금방꺽어다가 채반에올려 쪄서 강냉이그 고유의 향과 단맛을 누리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553 절망적인 순간에...어떻게 이겨내셨나요 21 삶이 그대를.. 2011/05/15 2,710
648552 정녕 희망은 없는건가요 3 방사능 무셔.. 2011/05/15 803
648551 서울역·터미널 폭탄사건, 주가조작 이득 노린 범죄 1 세우실 2011/05/15 248
648550 원전 , 플루토늄검출 9 .. 2011/05/15 2,009
648549 미싱을 배우고 싶어요 3 .. 2011/05/15 730
648548 중도상환수수료 문의ㅠㅠ 2 코코 2011/05/15 437
648547 원전상황이 예전 제시된 시나리오 중 최악이었던 케이스인건가요? 5 하늘이시여... 2011/05/15 1,640
648546 대학생 기숙사에 보낼 봄 이불 인터넷 쇼핑 추천 바랍니다~ 3 봄이불 2011/05/15 326
648545 오늘 윤도현 웃기지않았나요? 24 ,, 2011/05/15 12,145
648544 일본으로 여행 안가기로 결정하길 다행이네요 2 111 2011/05/15 1,245
648543 옛날 피아노 중에 호루겔 피아노 아시는분? 15 .... 2011/05/15 2,045
648542 나가수에서 가수 말고도 음악하는 사람들에게 귀를 나누어보아요. 5 나가수보다가.. 2011/05/15 878
648541 써니..넘 재밌게보고왔어요~~(보신분만...안보신 분들은 나중보심 김빠지실까봐..ㅋㅋ) 12 세식구 2011/05/15 1,893
648540 이혼 사실을 아직 친정부모님께 알리지 못했는데 어쩌죠? 8 가장큰숙제 2011/05/15 3,208
648539 미용기기 사고시포요~ 7 질러 질러~.. 2011/05/15 771
648538 위탄 팬들만 이해할 수 있는 위탄고 이야기 1 팬픽션 2011/05/15 799
648537 새단추는 이런 헌단추가 되고싶어요 8 새단추 2011/05/15 494
648536 정말 맘 아프게 댓글 다시네요...정말 지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21 구루병 2011/05/15 3,011
648535 GLAD 랩 써 본 분 계세요?? 3 고민 2011/05/15 476
648534 결혼하자마자 대학원 가겠다는 아내 어떻게 생각하세요? 50 .. 2011/05/15 10,963
648533 왜 양쪽 눈 색을 다른색으로 하고 다니는거예요.. 11 나가수 이소.. 2011/05/15 2,539
648532 임재범 네티즌 표나는 장면 ㅋㅋㅋㅋ 1 야아 2011/05/15 2,547
648531 반짝반짝 빛나는.. 장용 울때 .. 14 2011/05/15 4,445
648530 정신없이 읽히는 재미위주의 소설책 추천부탁해요. 24 책장술술술넘.. 2011/05/15 2,594
648529 춥파춥스요 1 춥파춥스 2011/05/15 288
648528 마~ㄱ 울고 싶을때 마시고 싶은 차(茶)가 있다면... 4 유인종 2011/05/15 438
648527 몇리터짜리가잘쓰일까요????(무플절망ㅎㅎ) 아이스박스 2011/05/15 130
648526 반짝반짝 빛나는.. 금란이 생일 축하 4 비쥬 2011/05/15 2,809
648525 “도쿄까지 고농도 세슘 오염 2·3호기도 노심용해 가능성” 1 ... 2011/05/15 527
648524 원전,뉴스를 아예 막아 버리는군요.. 3 .. 2011/05/15 1,285